[2012 맛집 어워드 #2부]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

[2012 맛집 어워드 #2부]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

# 지난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

이 글을 읽기 전에 앞서 1부를 먼저 아래 글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2012 맛집 어워드 #1부] 1년간 방문했던 맛집 명함 총 정리 및 시상식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2012 맛집 어워드 #2부]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 포스팅 입니다.
지난 1부에 이어 2012년 동안 다녀본 맛집을 총 정리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1부가 끝나고 바로 2부를 쓰려 했는데 시간 관계상 조금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맛 외에도 만족감을 느꼈거나 기억하고 싶은 곳들을 정리한 것을 미리 알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단순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음식, 분야 별로 추천하고 싶은 올해의 'ㅇㅇㅇ'를 선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2012 맛집 어워드 #2부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를 시작하겠습니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 입니다!
아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손가락 그림을 눌러주세요! *^^*

안녕하세요? 쥬르날 입니다.
앞서 1부를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년간 다녀간 곳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총 정리를 하려고 사진을 정리하는데만 3시간 넘게 걸렸으니까요.

그만큼 오랜 시간을 투자한 1년을 정리하는 시간 입니다.
짧은 글이라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럼 이제 부터 진짜! 2012 맛집 총정리 시작 하겠습니다!!!

올해의 돈까스 (서울 보라매, 짬뽕을 품은 돈까스)
[관련글] 영업시간 끝나기도 전에 재료가 떨어져 문 닫는 이유?

돈까스를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던 곳으로 기억이 남는 곳이랍니다.
최근에는 메뉴가 조금 변경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하러 가긴 애매한 것 같습니다.

올해의 고등어 (서울 동묘앞, 양평)
[관련글] 누구에게도 양보 할 수 없는 고등어 조림 매콤한 그 맛에 반하다!

원래 해장국집인데 사람들이 여기서는 고등어 조림만 먹더군요. ^^
그만큼 맛이 참 괜찮습니다. 24시간 하는 것도 강점.

올해의 육회 (서울 광장시장, 창신육회)
[관련글] 시장 골목 육회집, 여자 손님이 더 많은 이유?

여긴 말이 필요 없겠지요?
육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맛집.

올해의 청국장 (서울 경희대앞, 천초)
[관련글] 청국장 못 먹는 사람도 걸신들린 듯 먹게 만드는 곳

냄새 적은 청국장이 일품인 곳입니다.
2013년에도 한 번 다시 방문했는데 여전히 괜찮더군요.

올해의 모듬꼬치 (서울 종각, 육미)
[관련글] 방송출연도 지겨워! 꼬치구이로 유명한 종로의 터줏대감!

종로에서 술 좀 마셔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육미.
꼬치구이는 물론 다른 음식들도 괜찮은 편입니다.

올해의 설렁탕 (서울 낙원동, 유진식당)
[관련글]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설렁탕 한그릇 3,000원!

착한가격과 맛으로 인정 받은 유진식당.
평양냉면으로도 참 유명한 곳입니다.

올해의 장어 (서울 신림, 풍천민물장어)
[관련글] 보양식의 끝판왕! 장어! 먹으면 넘치는 기운을 주체 할 수 없어!

보양식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장어.
기운을 주체 할 수 없는데 쓸일이 없는 것이 함정 입니다.

올해의 닭한마리 (서울 종로5가, 시조 명동 닭한마리)
[관련글]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극찬한 인기만점 닭한마리! 그 비밀은?

한국인도 외국인도 모두 좋아하는 닭한마리.
김치를 넣어 먹는 곳으로 빨간 닭한마리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의 오뎅 (서울 대학로, 꼬치오뎅)
[관련글] 겨울이면 생각나는 나는 곳

여긴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곳이라 화질이 영 좋지 못하네요.
오뎅은 물론 떡심이 참 특별한 맛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올해의 백순대 (서울 신림, 순대타운 88순대)
[관련글] 사랑스런 순대볶음 백순대를 아시나요?

여기도 카메라가 없던 시절 다녀갔던 곳 입니다.
신림 백순대는 워낙 유명하니 말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올해의 김치찌개 (서울 광화문, 광화문집)
[관련글] 다녀간 사람만 백만명 35년 전통의 김치찌개 직접 먹어보니?

여기도 꽤 유명한 곳이지요?
옛날 보다 못하다는 말이 많긴 해도 나름 매력 있습니다.

카드 사건은 조금 ... =_=;;;
자세한 내용은 관련글을 확인해주세요.

올해의 롤 (서울 건대입구, 꿈다)
[관련글] 보기에 너무 예뻐 먹기 아까워지는 롤스시

예쁜 여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롤스시 전문점.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아기자기한 곳입니다.

올해의 닭똥집 (서울 청량리, 꼬꼬댁)
[관련글] 별미 중의 별미 닭똥집 튀김! 아는 사람만 알아 더 특별한 맛집!

대구사람들만 아는 닭똥집 튀김.
서울에서 아는 사람들은 꼬꼬댁만 찾아갈 정도랍니다.

올해의 냉면 (서울 숭인동, 깃대봉냉면)
[관련글]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 각오가 필요한 화끈한 매운 냉면!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깃대봉 냉면.
매운 냉면 집 중에서는 꽤 유명한 편입니다.

올해의 노가리 (서울 을지로, 만선호프)
[관련글] 얼굴이 가려지는 엄청난 크기의 노가리! 가격도 대박 단 돈 천원!

노가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만선호프.
사람 두명의 얼굴이 가려질 정도랍니다. ^^;;;

올해의 돼지고기 (제주도 제주시, 탐라는 도새기)
[관련글] 착한가격에 흑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푸짐한 양에 놀라 뒤집어져!

제주도 흑돼지를 정육식당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던 곳입니다.

올해의 돼지국밥 (부산 수영구 광안동, 수영 돼지국밥)
[관련글] 부산 사람에게 친숙한 돼지국밥, 낯선 서울 토박이가 먹어보니?

처음 먹어본 돼지국밥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부산에 가야 먹을 수 있는데 요즘은 서울에도 돼지국밥을 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올해의 떡볶이 (서울 신당동, 아이 러브 신당동)
[관련글] 찾아온 연예인도 수두룩, 24시간 떡볶이 전문점

맛있다는 것 보다는 그냥 느낌이 좋은 곳 입니다.
새벽에도 영업해서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입니다.

올해의 반계탕 (서울 대학로, 일양)
[관련글] 오천원에 즐기는 반계탕! 저렴한데 맛있어 삼계탕 보다 푸짐하고 좋아!

요즘 삼계탕 가격이 만원이 넘는 곳들이 허다 한데 ...
반값도 안되는 오천원에 즐길 수 있는 반계탕을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훌륭한 곳으로 대학로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과메기 (부산 수영구 민락동, 과메기와 홍탁)
[관련글] 제철음식 꼭 제철에 먹어야 할까? 겨울 별미 과메기 여름에 먹어보니?

여름에 먹었던 과메기 생각 보다 훨신 괜찮았던 곳.
그러고 보니 올 겨울에는 과메기를 한 번도 못 먹었네요. ㅠ_ㅠ...

 
올해의 족발 (경기도 분당 서현동, 삼촌네)
[관련글] 죽은 귀신도 먹고 놀랄 만한 서현역 족발 맛집!

서현에서 10년 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삼촌네.
족발은 물론 닭똥집도 기가 막히게 하는 곳이랍니다. ^^

올해의 백반 (서울 대학로, 송현식당)
[관련글]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가정식 백반을 맛 볼 수 있는 곳!

집에서 먹는 밥처럼 정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은 곳.
대학로 연극인들의 단골 식당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불고기 (서울 구의, 십원집)
[관련글] 연탄불에 구워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연탈불에 구운 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무난하게 찾을 때 괜찮은 곳이더군요.

알고 보니 체인점이라는게 함정. =_=;;;

올해의 치킨 (서울 대학로, 치킨더플)
[관련글] 오색빛깔 컬러치킨 있다 없다?! 컬러치킨의 치명적인 매력!

체인점은 잘 안가는 편인데 오색빛깔 컬러치킨이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분유(?) 비슷한 느낌으로 색을 입히는 것인데 참 맛이 오묘하더군요.

올해의 스테이크 (미국 하와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관련글] 엄청난 두께의 스테이크, 입에서 살살 녹아!

아쉽게도 올해의 스테이크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곳이랍니다. ^^;;;
생각 보다 훨신 괜찮은 맛인데 가보실 분들은 비행기표 부터 예약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올해의 칼국수 (서울 면목동, 이가네 칼국수)
[관련글] 먹다 지쳐 쓰러질 정도! 맛에 반해 혼자서도 찾아가는 곳!

바지락 양은 물론 가격대비 꽤 푸짐했던 곳입니다.
카메라 캡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보면 딱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순대국 (서울 이수, 용산순대국)
[관련글] 골목길에 이런 맛집이 숨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수역 근처 시장 골목길에서 발견한 용산 순대국.
이수에 있는데 왜 용산 순대국인지는 아직도 알 수 없네요.
용산이 특별히 순대국으로 유명한 지역도 아닌데 말이죠.

올해의 생선구이 (서울 종로3가, 전주식당)
[관련글] 뚝배기 돌솥밥과 생선구이의 환상적인 궁합! 생선구이 맛집!

돌솥밥에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제가 꽤 자주 이용하는 골목길에 숨어있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모듬전 (서울 신림, 전주전집)
[관련글] 대박 두께에 깜짝 놀라는 동그랑땡! 동전이 작아보일 정도!

오백원과 비교해도 두께가 뒤지지 않는 엄청난 크기의 동그랑땡이 마음에 들었던 곳.
막걸리 한 잔 생각 날때 가면 괜찮은 곳이랍니다. ^^

올해의 라면 (제주도 섶섬 올레길 6코스, 섶섬 할망 카페)
[관련글] 라면 한 그릇에 감동, 올레길 여행자 단골 맛집!

바다를 바라 보며 라면을 먹는 기분이란 ...
올레길 여행시 들려보면 좋은 곳이랍니다. ^^

올해의 짬뽕 (인천 검안동, 면의 전설 최강 해물짬뽕)
[관련글] 짬뽕이야 해물탕이야? 짬뽕 이라고 하기엔 해물양이 너무 푸짐해!

비쥬얼이 남다른 해물짱뽕 ...
보기만해도 마음이 풍족해 지는 짬뽕 한그릇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초밥 (경기도 일산 장항동, 스시웨이)
[관련글] 한 개에 9,000원 짜리 초밥, 직접 먹어 보니?

한 개에 9,000원 짜리 초밥.
비싼게 아니라 원래 시세가 그 정도인 초밥입니다.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싼게 흠이네요. 

올해의 콩나물 국밥 (서울 면목동, 전주콩나물국밥)
[관련글] 한약재 이용한 특허 받은 콩나물로 만들어 몸에 좋고 맛있어!

따끈한 국밥 한 그릇 저렴하게 먹었던 곳 입니다.
계란을 풀어 넣어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

올해의 콩나물밥 (서울 동대문, 동문식당)
[관련글]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딸랑 2,500원? 콩나물 밥집

2,5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
흔하지 않은 착한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도토리 국수 (서울 오목교, 토리촌)
[관련글] 연예인들이 회식을 자주 하는 맛집에서 연예인 사인 수백장 마다한 이유?

본래 보쌈 전문점인데 저는 도토리 요리가 더 맛있더군요. ^^
수입산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도토리가 수요가 모자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해장국 (서울 대학로, 뼈닥스 감자탕)
[관련글] 해장국이 먹고 싶어 술을 마시게 되는 뼈해장국 맛집!

해장국 까지 챙겨 먹던 시절에 참 자주 이용했던 곳이랍니다.
요즘에는 잘 안가게 되는 곳이긴 하나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올해의 비빔당면 (서울 홍대입구, 부산코너)
[관련글] 서울 사람은 이름도 몰라! 부산음식을 서울에서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서울에서 유일 하게 비빔당면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신 여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회국수 (제주도 우도, 회양과 국수군)
[관련글] 배가 터질 수 밖에 없는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 까지 대박!

회와 국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회국수.
여긴 정말 명물이라고 말해도 될만큼 괜찮은 곳입니다.

올해의 파전, (서울 회기, 솥뚜껑 철판파전)
[관련글] 솥뚜껑이 그대로! 가격에 놀라고 크기에 쓰러지고 맛 보면 넘어가!

회기역 파전골목에서 만족스러운 파전을 파는 곳으로 ...
비오는 날 찾아가면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올해의 회코스 (서울 종로2가, 착한활어장터)
[관련글]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 착한가격에 품질까지 만족스러운 횟집!

가격대비 최고라 생각이 되었던 곳으로 코스요리 가격도 품질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한 번 다시 가서 확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올해의 소고기 (서울 흑석동, 삼목등심)
[관련글] 이 가격에 꽃등심을? 믿을 수 없이 저렴한 와규 꽃등심 가격!

여기는 제가 최근에 몇 번 언급했던 문근영님이 제 사진을 불펌(?) 한 곳이랍니다. ^^
저렴한 가격에 꽃등심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대학생들도 찾아 가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빙수 (서울 숙대입구, 와플하우스)
[관련글] 줄서서 먹을 가치 있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상큼한 딸기빙수!

여기는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는 곳이지요.
겨울에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

올해의 초콜릿, (미국 하와이, PF Chang's)
[관련글] 초콜릿 만리장성의 위엄, 보면 절대 못 참아!

'초콜릿 만리장성' 이란 이름을 가진 디저트 랍니다.
칼로리가 엄청날 것 같지만 한 번 맛 보면 멈추기 어렵습니다. ^^;;;

올해의 미숫가루 (서울 인사동,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관련글] 직접 담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곳!

미숫가루 외에도 다양한 전통차를 직접 담가 판매하는 곳입니다.
다 좋은데 인사동이라 가격이 비싼게 흠 입니다.

올해의 군것질 (부산 남포동, 아저씨 씨앗호떡)
[관련글] 이승기 때문에 피곤한 진짜 원조 씨앗호떡 사장님의 이유?

부산 여행에 씨앗호떡을 먹어보는 것은 필수 코스!
누구나 한 번쯤 부산에 처음 가게 된다면 씨앗 호떡 한 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올해의 케익 (인천 원미구 중동, 스위트 홈베이킹)
[관련글] 처음 해보는 케익 만들기, 직접 해보니?

파는 음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직접 만든 케익이니 포함시켜 봤습니다.
맛보다 정성이 더 중요한 것이 직접 만든 케익이 아닐까요?

올해의 신메뉴 (서울 경복궁, 효자왕족발)
[관련글] 방송 거부, 단골손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맛집!

태어나서 처음 보는 메뉴 였던 보쌈찌개(?)....
그 때는 제가 마루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 완료 되었을지 궁금해 지네요. ^^

올해의 빈그릇 (경기도 분당 오리역, 동선참치)
[관련글] 다 먹은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맛집 블로거의 이유?

태어나서 두번 째로 올려본 빈그릇 ...
음식점 포스팅을 텍스트로 한 것은 처음 이였던 곳 입니다.

올해의 기사식당 (경기도 여주, 세종 기사식당)
[관련글] 임금님도 먹고 반한 밥이 맛있는 여주쌀로 만든 푸짐한 백반!

혼자 식사하기에 기사식당만한 곳이 없겠지요?
기사님들에게 인기 많은 여주의 기사식당이랍니다.

올해의 BAR (서울 신촌, 나무)
[관련글] 시크한 고양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시크한 고양이 '미오'를 만날 수 있는 곳.
예전에 갔을 때는 털이 밀려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요? ^^

올해의 아지트 (서울 대학로, 애리포차)
[관련글] 누구나 한 번 오면 홀딱 반할 집

2012년에 가장 많이 술을 마셨던 곳인 것 같습니다.
이사온 뒤로는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곳이랍니다.

올해의 포장마차 (서울 대학로, 명륜포차)
[관련글] 흔히 볼 수 없는 초대형 30cm 삼치구이!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맛!

삼치구이 사진을 찾을 수 없어 다른날 꼼장어를 먹었던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꼼장어도 괜찮지만 명륜포차에서 꼭 삼치구이를 먹어줘야 한답니다. ^^

올해의 레스토랑 (서울 서래마을, 메지시엥 드 오즈)
[관련글] 분위기 좋은 이태리 레스토랑, 차별화 된 서비스

2012년에 방문했던 후기가 삭제 되어 부득이 하게 2013년에 방문한 후기로 대체 합니다.
과거에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던 곳으로 비밀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

올해의 뷔페 (미국 하와이, 파이브 스타)
[관련글] 꽉찬 속살에 감동, 대게의 되게 특별한 유혹

해산물 위주의 뷔페로 속살이 꽉찬 맛있는 대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바다 건너 하와이에 있는 것 만 아니면 자주 갈 텐데 말이죠. ^^;;;

올해의 노점 (서울 광장시장, 오순네 빈대떡)
[관련글] 푸짐한 시장 인심이란 바로 이런 것! 양도 대박 맛도 대박!

광장시장 노점에 있는 단골집 입니다.
시장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춥지 않을 때 가면 좋습니다.

올해의 24시간 (서울 대학로, 정이가네)
[관련글] 24시간 맛깔나는 한식을 맛 볼 수 있는 맛집

이 곳도 카메라가 없을 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곳이랍니다.
2013년에도 다시 한 번 소개를 해 드린적이 있으니 블로그 검색창을 이용 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안식처 (서울 대학로, 학림다방)
[관련글] 오랜 세월의 흔적, 추억이 가득한 기억속의 다방

시간이 멈춰 버린 다방, 아직도 잘나가는 다방이 대학로에 있답니다. ^^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하고 싶다면 가봐야 될 곳 입니다.

올해의 카페 (제주도 제주공항 근처, 노을언덕)
[관련글] 손님이 설거지를 해야 하는 100% 셀프 카페? 생각보다 너무 좋아!

무인 카페로 손님이 모든걸 알아서 해결해야 되는 카페.
제주공항에서 가까워 비행기 기다리며 이용하면 좋더군요. ^^ 

올해의 최저가 (서울 숭인동, 짱짜장)
[관련글] 착한가격의 끝판왕! 한턱 크게 쏴도 전혀 부담이 없어!

올해의 가장 저렴한 음식점 입니다.
짜장면 한그릇 1,500원 부터 시작하니 한턱 크게 쏴도 만원이면 충분합니다. ^^

올해의 최고가 (서울 대청역, 청송일식)
[관련글] 저렴한 일식집, 오도로를 서비스로 주는 푸짐함!

저렴한 일식집인데 워낙 단가가 높은 음식이기에 최고가 음식으로 선정했습니다.
강남권에서 왠만한 일식집은 1인당 10만원 이상이니 ...

올해의 댓글왕 (서울 건대입구, 장수분식)
[관련글] 착한가격 왕돈까스 뭐가 문제? 트루맛쇼와 네티즌 악평 맛집에 직접 가보니?

과거에 트루맛쇼, TV 고발 프로그램에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곳입니다.
다시 가서 확인해 보니 그 문제점은 대부분 해소 된 듯 보였습니다.

그 후 다음 메인에 선정되어 사람들과 논쟁(?)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추천왕 (서울 명동, 시골밥상)
[관련글] 저렴한 가격 5,500원에 27가지 반찬이? 푸짐함의 끝판왕!

총 정리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3,229명의 다음뷰 추천을 받은 글입니다. 
당일 추천 수만 3,000명 이상이 추천했던 글이라 추천왕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도 명동에서 이런 가격 없습니다. ^^

본래 2012년 마지막 날에 올릴려는 포스팅이였는데 바쁘다 보니 한달이 지난 1월 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진 만큼 더 꼼꼼히 정리해 보려 했는데 총 정리 포스팅이니 만큼 다른 글 보다 시간이 훨신 많이 걸리더군요. ^^;;;
그래도 먼 훗날 저에게도 의미 있는 포스팅이라 생각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정리 해보았답니다.

저도 글을 정리 하다 보니 예전에 작성한 글들과 요즘 작성하고 있는 글들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진듯 해보이네요.
예전에는 맛있다는 말을 참 쉽게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보시는 분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힘들게 작성한 만큼 보는 분들이 재미나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그리고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시는 것도 저에게는 큰힘이 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2013년에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돌아다녀 볼까합니다.
혼자 먹는 점심식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
물론 저도 혼자 돌아다닐 계획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밖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되는 입장이니까요.
혹시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비밀 댓글과 방명록으로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2012 맛집 어워드 #2부] 1년간 다녀본 맛집 총 정리, 올해의 'ㅇㅇㅇ'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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