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블로그용 미니 스튜디오 직접 만드는 방법 (우드락, 폼보드 이용 DIY)
# 나만의 초저가 미니 스튜디오 직접 만드는 방법
오늘의 에피소드는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블로그용 미니 스튜디오 직접 만들기 DIY 방법 포스팅 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필요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을 하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지만 ...
쇼핑몰 운영자 등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모두 참고 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를 하거나 배경이 깔끔한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 '미니 스튜디오' 필요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조금씩 알아가다 보면 배경에 나오는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하나씩 신경 쓰이기 마련이니까요.
또, 배경에 시선이 분산 되게 되면 정작 보여줘야 할 피사체가 보이지 않고 다른 것들 때문에 정신 없어 보인답니다.
쇼핑몰 운영자 분들이라면 배경의 중요성을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곤 하는데 판매 되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움찔(?) 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보통 인터넷에 미니 스튜디오 판매 가격은 가장 작은 것도 2만원 이상 이랍니다.
결국 방법은 직접 DIY 하여 저렴하게 이용을 하는 것입니다.
직접 만들면 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자! 그럼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 입니다!
아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손가락 그림을 눌러주세요! *^^*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가장 기본형이라 말 할 수 있는 화이트 스튜디오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조만간 고정형태가 아닌 이동 보관이 편리한 스튜디오와 블랙 색상도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 바랍니다. ^^
먼저 화이트 색상 폼보드으로 직접 만든 미니 스튜디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완성 된 미니스튜디오의 모습.
말은 거창 한 것 같지만 하얀색 폼보드을 고정한 아주 간단한 형태 입니다.
제가 주로 사진을 찍는 제품은 크기가 조금 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문구점에서 흔히 구 할 수 있는 사이즈 중에서 ...
가장 큰 사이즈를 구매해 절단 없이 그대로 제작한 크기라 꽤 큰 편이랍니다.
크기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로 변경하면 되니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 겠지요? 폼보드 선택 요령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보통 우드락과 폼보드로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강도를 보고 ...
스스로가 만든 미니 스튜디오를 어디다 둘 것인지를 생각해 강도와 두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3장이 필요하여 5T 두께의 폼보드 3장을 구입하였습니다.
다른 색상의 스튜디오는 다른 크기로 만들었지만 제가 먼저 보여드릴 미니 스튜디오는 고정형태라 ...
무게감이 조금 필요할 듯 해 위와 같은 선택을 한 것이랍니다.
우드락, 폼보드의 선택은 개인 취향 입니다.
안전 한 곳에서 쓸 수 있다면 얆은 것을 구매해도 무관 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판매 되는 폼보드의 크기와 색상 입니다.
원하시는 색상과 크기를 선택하여 제작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미니 스튜디오 제작을 도와줄 평화의 침핀과 두꺼운 커터칼 입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기에 미니 스튜디오 만들겸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폼보드와 폼보드를 한 몸으로 만들어줄 청테이프.
투명 테이프를 사용해도 관계는 없지만 접착력은 청테이프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으며, 개인적으로 청테이프를 강력 추천 합니다.
청테이프 색상도 다양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
인터넷이나 철물점 찾아보시면 빠를 듯 합니다. ^^
검정색, 노랑색, 빨간색, 흰색 등 왠만 한 것 다 있습니다.
그렇게 총 소요 된 비용은 사실상 폼보드 가격 밖에 없습니다.
왠만한 가정집에 커터칼과 청테이프 등은 왠만하면 보유 하고 있을 테니까요.
산다해도 큰 금액이 아니니 사실상 지출 비용은 만원 안쪽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요?
먼저 오늘 제작 할 미니 스튜디오는 4면이 필요한 고정형 스튜디오 입니다.
2면은 본래 폼보드 사이즈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나머지 2면은 폼보드 하나를 반으로 잘라주면 된답니다.
팬을 이용해 선을 긋고 가볍게 칼질(?) 해주면 된답니다.
선을 정확하게 지켜나가야 하는데 약간 삐끗한게 조금 아쉽네요.
폼보드를 자를 때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한 번에 자를 생각은 안하는 게 좋답니다.
여러번 같은 곳을 칼로 긋다 보면 폼보드는 아주 자연스럽게 두쪽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답니다. ^^
간혹 두께와 강도에 따라 자르기 조금 어려운 것들이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만들 미니 스튜디오의 내구성을 올리기 위해 준비한 침핀 입니다.
용도는 폼보드와 폼보드를 연결해주는 못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 처럼 침핀을 사용해 폼보드 끼리 연결을 해주면 된답니다.
그냥 손가락을 살짝 눌러주면 침핀이 어렵지 않게 들어간답니다.
주의 할 점이라면 여러번 찌르지 않고 정확하게 한 번에 하는 것이 좋으면 ...
침핀을 너무 많이 사용 할 필요도 없이 중간 중간 하나씩 사용해 주면 된답니다.
손끗이 따가운 분들은 손에 골무 같은 것을 사용 해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찔러 넣은 침핀은 끝까지 들어가도록 꾹 눌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 위에 청테이프를 예쁘게 붙일 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그리고 옆면도 붙여 줬야 겠지요?
간단히 박스를 조립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남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폼보드와 폼보드 사이가 수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밑 면과 뒷판은 원래 크기의 폼보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양쪽 옆면은 반으로 자른 폼보드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계속 이야기 드리지만 연결 부위만 깔끔하게 하면 조금 더 예뻐 보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청테이프로 마감을 하긴 할 테니지만 그래도 기본 틀에 충실해야 되니까요. ^^
그 다음 청테이프를 이용해 침핀이 빠져 나오지 못하게 감싸듯 붙여 줍니다.
한 번에 길게 붙이는 것이 좋겠지만 조금씩 나눠 잘라 붙여도 큰 관계는 없습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모든 모서리 부분을 청테이프로 마감을 하면 ...
나만의 초저가 미니 스튜디오가 완성 된답니다. ^^
테이프를 조금 힘을 줘서 당겨 붙여야 안쪽에서 보았을 때 모서리 부분까지 예쁘게 보여진답니다.
물론 촬영을 할때 배경에 종이, 천 같은 것을 사용하면 가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
제가 지금 만드는 미니 스튜디오는 종이와 천 같은 것들이 사용 안해도 큰 무리 없게 만든 형태랍니다.
물론 있으면 더 배경이 예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
저도 조만간 동대문 천시장에서 짜투리 천을 얻어와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식탁 위에 예쁜 테이블보와 같은 형태로 진화 된 모습은 조만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 완성 된 미니 스튜디오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봐야 될 시간 입니다.
일단 집에 굴러 다니던 모래시계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찍어본 사진, 조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본 것이라 조금 어색함도 있긴 하지만 ...
배경이 깔끔하게 나오고 피사체가 더욱 강조 된 모습 입니다. ^^
조명이 곧 택배로 도착하는데 조명을 더하면 그림자 처리도 자연스러울 것 같고 ...
조금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람들이 미니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이유가 ...
바로 위와 같이 배경이 깔끔한 사진을 얻어 내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위 병아리(?) 사진은 임시로 나마 조명을 이용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입니다.
모래시계 사진과 조금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조명을 사용 할 때 고급 조명기를 사용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
삼파장 전구등 같이 간단한 것들을 이용하면서 한지, 유산지, 화선지, 젤라틴 등을 사용해서 효과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젤라틴 필터를 사용하면 배경 색상을 다양하게 변화 줄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니까요.
물론 젤라틴 필터는 하나의 임시 방편일 뿐 입니다.
사진에 담아야 하는 피사체 까지 색을 변화 시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꼭 비싼 미니 스튜디오와 조명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
그에 근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가 소개한 방법 외에도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
천천히 고민해 보면서 아이디어를 고안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화이트 벨런스 등 나중에는 생각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니까요.
부족한 부분은 하나씩 배워가면서 수정 하면 되니까요.
저도 굉장히 많이 부족한 편이니까요.
모래시계와 병아리로 테스트를 해보았으니 이제 제품(?)을 한 번 찍어볼 필요가 있겠지요? ^^
이번에는 캐논 EOS 60D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에는 동영상도 자주 보여드리기 위해 하나 장만 했답니다. ^^;;;
더 좋은 카메라가 탐나긴 하지만 60D 정도면 많은 것을 얻어 낼 수 있을 거 같더군요.
짜잔! 이만 하면 쇼핑몰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
물론 급하게 테스트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니 만큼 더 노력해야 될 점도 많지만요.
그래도 배경도 깔끔하게 보이면서 피사체를 더 강조 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도 블로그에 조금 더 깔끔하고 피사체가 강조 된 사진을 얻어 내고 싶다면 ...
집에서 직접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DIY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를 하나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미니 스튜디오 직접 만드는 방법 DIY 후기.
직접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대학시절 강의 시간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 때도 비슷한 것을 만든 적이 있었답니다.
제가 과거에 만들었던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심지어 비를 내리게 하는 기능 까지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OHP 필름, 무광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등 방법만 달리 한 다면 더 많은 효과를 얻어 낼 수 있으니까요 ^^
제가 보여드린 미니 스튜디오도 짧은 제작 시간,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다는 걸생각하면 ...
제작비용을 상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한 번 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DIY 제작 비용 및 시간.
예상 비용 : 1만원 내외
예상 시간 : 10분 내외
언제 시간이 되면 비내리는 미니 스튜디오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간절한데 ...
사진을 찍으면서 쓸일이 없을 것 같아 다시 만들기 애매(?) 합니다. ^^;;;
이동 보관이 용의한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포스팅도 조만간 소개해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 보다 더 멋지고 깔끔하게 만드셨던 분들도 있고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만든 분들도 있으니 ...
관련 자료를 더 찾아 보신 뒤에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이것으로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 블로그용 미니 스튜디오 직접 만드는 방법 DIY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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