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만들기/이색 선물] 처음 해보는 케익 만들기, 직접 해보니? # 스위트 홈베이킹



[케이크 만들기/이색 선물] 처음 해보는 케익 만들기, 직접 해보니? # 스위트 홈베이킹

오늘 쥬르날의 일상 이야기는 '케이크 만들기! 처음 해보는 케익 만들기, 직접 해보니?' 포스팅 입니다.
케이크를 만든다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케익은 받는 사람을 감동 받게 만들겠지요?
케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직접 만든 케익을 선물 받는 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를 테니까요.
직접 만든 케익이 더 정성스럽게 보이겠지만 케익을 직접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일 만은 아니더군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손도 많이 가고 신경 쓸 부분도 많고 생각보다 훨신 어려웠으니까요.
물론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한다면 훨신 수월했겠지만 막상 재료가 눈 앞에 있으니 더 막막했다고 해야할까요?
자! 그럼 제가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본 케이크 만들기 경험담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겠습니다.


요리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취생 8년차 이기에 ...
케익 만들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흔히 보던 케익처럼 똑같이 그림을 그리면 되는 일이라 단순하게 생각했으니까요.


지인이 케익을 만들어야 한다기에 같이 방문했던 케익 만들기 전문점.
사실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평생을 살아도 케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케익을 만든다는 것은 줄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케익을 만들어도 줄사람이 없으니까요. =_=;;;


매장에 들어선 입구부터 솔로를 염장 지르는 하트가 걸려 있었답니다.
물론 가족과 친구 혹은 나를 위해서 케익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상당수 사람들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케익 만들기에 도전 할테니까요. =_=;;;


집에서 직접 만들면 훨신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겠지만 ...
재료 구입 부터 포장지 선택까지 이것 저것 고민할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
케익 만들기 전문점은 꽤 괜찮은 공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도 시중에서 파는 케익과 큰 차이 없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케익 만들기 전문점 이지만 음료와 간식거리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작품(?)을 만들 구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직접 재료를 선택해 셀프로 만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
교육과 케익 만들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이 되어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코스도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케익, 쿠키 등을 아이들과 직접 만들면 참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일단 커피 한 잔 하는 여유를 즐길 필요가 있겠지요?
사실 저는 케익을 줄사람이 없었지만 지인이 케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도전해 보고 싶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같이 방문한 지인의 조카에게 케익을 선물 할 생각으로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무엇이든 경험해 보는 저의 첫 케이크의 실험대상이 지인의 조카가 된 것은 조금 미안하지만요. ^^;;;


케이크 만들기 전문점이라 그런지 상당히 다양한 재료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실력만 된다면 만들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얼마 뒤에 찾아올 빼빼로 데이가 코앞이라 그런지 판매용 빼빼로도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이 곳에서 빼빼로를 사서 '내가 만들었어!!!' 하고 선물로 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ㅎㅎㅎ;;;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주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분들은 이렇게 '귀여운 거짓말'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투박해도 직접 만든 빼빼로를 선물 하는 것이 훨신 좋겠지만요.
제가 찾아간 곳에서도 빼빼로 만들기 재료도 판매하고 있었고, 직접 만들고 계신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지인의 조카에게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 줘야 될지 고민스러웠지만 ...
일단 마음에 드는 재료를 몇 개 골라 앉아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예쁘게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으니까요.


선택한 케이크 시트가 왜 그렇게 넓어 보이는지 ...
케익 만들기에 도전한 저는 왜 이렇게 작아 보이는지 ...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케이크 만들기라 더 떨렸던 것 같네요.


케이크 디자인을 참고 할 수 있는 자료집도 뒤적거려봤지만 ...
지인의 조카가 어떤 것을 좋아할지 예상이 안되어 고민이 되었답니다.
기왕 만들기로 했으니 받았을 때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으니까요.

" 어떤 케이크 모양을 좋아할까요? "
" 음 ... 동물이면 다 좋아할 것 같은데? ... 사자, 코끼리, 토끼 같은거! "
" 아 ... 사자는 너무 어려울 것 같고 토끼가 좋을 것 같네요. =_=;;; "
" 그래! 토끼 좋아하니까 토끼로 하면 되겠네. ^^* "


사자보다는 토끼가 훨신 쉬울 것 같아서 토끼를 선택했던 것인데 ...
제 선택의 결과는 잠시 후에 공개 됩니다!!!


일단 칼(?)을 들었으면 멋진 케익을 만들어야 하는게 남자의 자존심일까요?
TV속에서나 보면 도구가 제 손에 들려 있으니 뭔가 파티쉐로 빙의 한듯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일단 케이크 시트 테두리를 장식하는 것 까지는 매우 쉬웠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저에게 파티쉐의 재능이 넘쳐 나는 것 같았으니까요. ㅎㅎㅎ
이대로만 한다면 정말 '예술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었구요.


예상은 빗나가고 케익 옆면에 그림을 그려 보려 하는데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ㅠ_ㅠ...
이 곳은 직접 케이크 빵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라 빵까지 제가 만들었다면 ...
일이 엄청 커졌을 것 같지만 시간 관계상 케이크 시트에 그림만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
제가 원하는 모양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케이크가 만들어 지고 있었으니까요. ㅠ_ㅠ..


바로 위 토끼 사진이 제가 원했던 토끼의 디자인이였답니다.
팬으로 쓱쓱 그리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림이였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조금은 토끼의 형상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실까요? =_=;;;
저는 최선을 다해 만든다고 노력해 봤는데 정말 케이크 만들기는 쉽지만은 않은 작업인 것 같습니다.
진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감사해야 될 정도랄까요?


토끼 수염을 초콜릿 막대로 표현해 봤는데 ...
저의 예술 작품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_ㅠ...


비교를 해보기 보기 위해 같이 케이크를 봐도 ...
그리고 싶었던 모양과는 전혀 다른 모양으로 그려 지고 있었으니까요. ㅎㅎㅎ;;;


" 눈을 넣으면 조금 괜찮아 질 것 같은데? ... "

그래서 과일로 눈을 표현해 보았지만 토끼눈이 충혈 된 느낌만 강조 되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이미 수숩은 불가능한 상황, 조카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기도 ...


다리와 꼬리까지 과일로 마무리를 해보니 그래도 조금은 토끼와 닯은 것 같다는 생각이 1초 정도 ...
토끼인지 외계인 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전 정말 최선을 다했답니다. ㅠ_ㅠ...


마쉬멜로우로 빈자리를 채워 넣고 완성 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쥬르날의 토끼 케이크'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전 조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
지인들도 이게 어딜봐서 토끼냐고 놀리더군요. =_=;;; ㅋㅋㅋ


같이 방문한 지인은 빼빼로 데이를 맞아 빼빼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
제가 만든 토끼 케이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신 예뻤으니까요. ㅠ_ㅠ...

 
지인이 만든 빼빼로 케이크는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
제가 만든 토끼 케이크는 왜 저 모양인지 스스로가 부끄러워 졌던 순간이였습니다.


그래도 만든 케이크에는 제 정성이 듬뿍 담겨 있으니 포장을 해서 지인의 조카에게 선물해 줬답니다. 
직접 만든 케익인데 설마 싫어 하지는 않겠지요? ㅎㅎㅎ


" 내 토끼 케이크를 받아줄래??? "
" 거부한다!!! "


조카가 아직 어려서 위 처럼 반응하지는 않겠지만 ...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게네요. ^^*


그리고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
조카(리안)가 케익을 보고 토끼가 아니라는 말을 계속 했다더군요. ㅠ_ㅠ...
그래도 케익을 껴안고 잔다는 말을 할 정도로 좋아했다는 걸 생각하니 ...
고생해서 케이크를 만든 보름이 느껴지는 하루 였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태어나서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본 소감을 이야기 드리자면 솔직하게 쉬운일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야 될지도 고민이 상당히 많이 되는 부분이고 처음해보는 거라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받는 사람이 상당히 좋아했다는 걸 생각하면 시중에서 파는 케이크 보다 훨신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군가 여러분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준다면 아래 내용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을 선택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고 ...
케이크 시트를 만드는데 1시간 이상 걸리고 ...
케이크를 꾸미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고 ...
만들어진 케이크를 여러분에게 선물하기 위해 가져가는 시간 까지도 ...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드는 것과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생각한다면 ...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 받는 사람은 주는 사람에게 정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케이크를 잘 만드는 사람이라면 시간은 훨신 단축 되겠지만요. ^^*


누군가에게 진짜 내 마음을 선물 하고 싶다면 직접 만든 케이크 만큼 좋은 것도 드물 것 같습니다.
받는 사람도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 케이크는 누군가의 기념일을 더 특별하게 빛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테니까요. ^^* 
아래는 제가 케이크를 만들었던 장소의 정보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 : 스위트 홈베이킹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1-3 일신빌딩 207호
전화 : 032-321-5551
주차 : 인근 노상 주차
영업시간 : AM 10:00 ~ PM 08:00
-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재료와 샐프 케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
- 케익,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만들 수 있는 곳.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도 생각보다 훨신 즐거웠던 것 같아 저도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면 다시 한 번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
그 때는 지금 만든 토끼 케이크 보다 훨신 더 예쁜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럼 이것으로 '케이크 만들기! 처음 해보는 케익 만들기, 직접 해보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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