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행 #0 > 프롤로그 > 1박 2일 여행지 추천, 낭만학개론 단양 여행기

단양 여행 #0 > 프롤로그 > 1박 2일 여행지 추천, 낭만학개론 단양 여행기

# 1박 2일 여행지 추천, 낭만학개론 단양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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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 │ 낭만학개론, 단양 여행 │ 글과 사진, 낭만 여행자 쥬르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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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학개론 │ 단양 여행 > 프롤로그 > 1박 2일 여행지 추천 

Table of contents (목차)

단양 여행 #0 > 프롤로그 > 1박 2일 여행지 추천, 낭만학개론 단양 여행기
단양 여행 #1 > 단양스토리 > 패러글라이딩 체험 하러가는 험난 했던 여행길 (패러글라이딩 체험)
단양 여행 #2 > 단양스토리 > 정상에서 만난 귀요미 강아지와 양떼 목장 (국내여행지 추천)
단양 여행 #3 > 단양스토리 > 단양팔경, 옥순봉 정상에서 낭만을 외치다 (단양 가볼만한곳)
단양 여행 #4 > 단양스토리 > 바베큐 파티, 여행지의 밤은 언제나 뜨겁다 (충주호 펜션)
단양 여행 #5 > 단양스토리 > 외다리 비둘기에게 4년째 먹이를 주는 할머니 (동물학대 사례)
단양 여행 #6 > 단양스토리 > 장미 없는 단양 장미터널, 여행은 타이밍이다
단양 여행 #7 > 단양스토리 > 단양 구경시장, 이유 있는 재래시장의 네이밍 센스

Supplement (부록)

[맛집 유감] 음식 재사용 관광 맛집의 폐해, 관광객을 노리는 맛집 피해야 하는 이유?
[단양 카페/브런치 카페] 단양에서 경험한 봄날의 브런치 # 달콤한 오후
[단양 맛집/단양 구경시장 맛집] 이름은 들어 봤나 마늘순대, 비쥬얼에 깜놀 # 충청도 순대

대한민국, 단양에 가다

필자에게는 단양은 조금 특별한 곳이랍니다.
'우'라는 성씨 때문인지 단양이 낯설게 느껴지는 곳은 아니니까요.
자세한 관련 사항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단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 들리듯 다녀온 적은 있긴 하지만 그 때는 너무 짧은 추억이였기 때문에
단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옴기기 까지는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중에 패러글라이딩 체험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업체의 지원을 받아 취재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좋아지는 사진도 담아 낼 수 있었고
혼자서 단양 도보 여행 까지 경험 할 할 수 있었던 재미난 여행길이였던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만난 귀요미

실제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귀여운 강아지
개라고 표현 하는 것이 더 명확한 표현이겠지만
저에게는 지금도 귀요미 강아지로 기억되는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서 그런지 잘 따라줘서 그런지
애견 잡지 모델로 출연해도 될 만큼 표현력이 좋았던 친구로 기억 됩니다. 

함박웃음이 매력적이던 어린양

양떼목장이라 해서 가봤더니 양은 몇마리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함박웃음이 매력적이던 어린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환하게 웃는 그 미소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단양 가곡면 두산 600고지를 찾아온 여행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단양팔경, 옥순봉에 오르다

산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라볼 때의 즐거움이 더 큰사람으로서 
큰 결단을 하고 올랐던 단양팔경 중 하나인 옥순봉.

산에 올라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외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막걸리를 친구 삼아 한 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등산 코스.
단양팔경에 왜 옥순봉이 포함 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의 밤은 언제나 뜨겁다

여행이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가져다 준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술 한 잔 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성격, 성별, 직업 등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소꿉친구처럼
하나 되어 왁자지껄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 걷는 도보 여행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혼자 걸으며 걷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 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보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어떤 공간을 여행하더라도 혼자 걷는 도보 여행은 
잠깐이라도 꼭 해봐야 될 필수코스라 생각 됩니다.

외다리 비둘기의 사연

혼자 도보여행을 하며 걷던 도중 다리가 하나 밖에 없는 
외다리 비둘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다리로 살아가고 있는 비둘기의 사연을 알게 되니
마음이 찡해지면서 동물을 학대하는 못 된 사람들의 혼내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군요.

긴 시간 동안 외다리 비둘기 '꾸꾸' 와 단양의 온갖 동물들을 보살펴 주시는
할머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려야 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 단양 도보 여행 중 만난 낭만 한 조각

여행은 타이밍이다

계절에 따라 여행지의 풍경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정 시기에 찾아가야 되는 곳들을 무턱대고 찾아갔다가 낭패를 겪는일도 있으니까요.
특히 꽃 개화시기에 맞춰서 가야 되는 곳들은 출발 전에
지금 일정이 맞는지를 필히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음식과 함께 하는 여행

단양 여행 중에 들렸던 식당들 중에 마음에 드는 곳도 있었고,
심히 유감 스러운 식당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은 역시나 절대 찾아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자를 단순한 돈벌이로 아는 것 같아 참 마음이 깝깝했답니다. 

1박 2일 여행지 추천, 낭만학개론 단양편

1박 2일이란 시간 동안 기록한 단양 여행기를
프롤로그와 부록을 포함해 11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단양은 1박 2일 여행 코스로 추천 할 만한 여행지 이기에
여행을 계획 하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번 여행기는 제가 쓰는 첫 번째 여행 연재글인 것 같습니다.
첫 시도가 어떤 반응일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형태로 적어보려 하니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여행은 삶의 또 다른 발견이다. "

▼ 계속 되는 단양 여행기

단양 여행 #1 > 단양스토리 > 패러글라이딩 체험 하러가는 험난 했던 여행길 (패러글라이딩 체험)

INFO. 단양 여행 > 단양군 

A.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
T. 043-420-2904 (단양군청 관광안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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