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SX60 HS, 개기월식 촬영 가능 하이엔드 카메라

캐논 파워샷 SX60 HS, 개기월식 촬영 가능 하이엔드 카메라

새로운 카메라 출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새로운 카메라 제품 출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중 캐논 파워샷 SX60 HS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캐논 하이앤드 카메라 중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 할 수 있는 SX시리즈로 새로 나온 신제품 SX60 HS 같은 경우에는 세계 최대 고배율 줌 카메라로 최대 광학 65배 까지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환산화각이 무려 21mm에서 1365mm 까지 나오는 무시 무시한 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 처럼 멀리 있는 것을 촬영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65배 광학줌은 물론 줌 플러스 기능을 사용하면 130배 까지 촬영이 가능하니 ... ㅎ;; 망원 탐내던 분들은 가까운 곧 출시 된다고 하니 관심가져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내일이 '개기월식'일이기 때문 입니다. 달의 다름다운 월식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내일 날씨가 제발 좋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ㅠ_ㅠ... 그럼 지금 부터 쥬르날의 '캐논 파워샷 SX60 HS, 개기월식 촬영 가능 하이엔드 카메라'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개기월식 달 촬영에 최적화(?) 된 카메라 말 할 수 있는 캐논 파워샷 SX60 HS

달 사진을 찍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달 나라 여행을 한 번 꼭 가보고 싶지만 촬영을 해보는 것 만으로 만족 하고 있습니다. 우주 여행을 가려면 훈련도 따로 받아야 하고 여러가지로 돈도 많이 ... 드니까요. 아무튼 달을 찍기에는 가장 흔한 망원렌즈라고 할 수 있는 200mm 화각으로도 사실 촬영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적어도 250mm 이상의 화각은 되어야 달 근처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것도 크롭을 해서 잘라내야 더 커다란 달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캐논 파워샷 SX60 HS는 가능 합니다. 환산 1365mm까지 촬영할 수 있는 괴물이니까요.

캐논 파워샷 SX60 HS 개봉기

팍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여기에 정품인증서와 메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앤드 제품의 경우 위에 보시는 것 처럼 기본 구성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어찌 보면 곡 필요한 것 만 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터리가 하나 밖에 없다는 점이랄까요? 정품 등록 이벤트 등으로 추가 베터리 주는 이벤트를 많이 하니 제품 구매 하실 때 찾아보고 구매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넥스트랩과 베터리 그리고 충전기

넥스트랩 소재가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파워샷이라고 고급스럽게 자수가 놓여져 있는 것 도 마음에 드네요. 파워샷 기종은 대학 시절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굉장히 오랜만이라 일단 인상은 반가운 느낌 입니다. 무엇보다도 내일 개기월식 촬영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

▲ 캐논 파워샷 SX60 HS의 외관 작고 가벼운 느낌이다. 

들어 봤을때 가볍게 사용 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여자 분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조금 전에 조명 하는 친구가 공연 촬영 스케치용으로 카메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길래 낼름 권해줬던 카메라 이기도 하니까요. 망원영역의 장점 때문에 공연장과 잘 어울리기도 하니까요.

사용 컨트롤러는 보급형 DSLR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전작에 비해서도 큰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보급기 형태 구조를 많이 닮아가서 저같이 DSLR 인테페이스에 익숙한 사람이 사용하기 편리하더군요. 회전형 LCD 뷰도 전작과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팔리는 캐논 카메라라 그런지 역시 언어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과거에 이걸로 영어랑 일본어 중국어 공부한다고 외국어 모드로 변환하고 사용 한 적이 있는 카메라 단어 익히기에는 꽤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이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줌을 이용해 더 멀리 찍을 수 있고 하늘 높이 우주 높이 떠있는 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낼름 개기월식 전에 개봉을 하고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고 있는 중 입니다. 내일 북악스카이 웨이나 대학교 운동장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데 진짜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

가장 먼저 촬영해본 두장의 사진 입니다. 오래 된 캐논카메라의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먼지 하나 까지 완벽하게 담아내 주네요. 지금도 가볍게 사용 하고 있는 캐논 20D 50mm 물려 사용하면 스냅용으로는 그만 입니다. 그리고 금성! EOS 850은 무려 필름 카메라 입니다. 캐논 신제품으로 캐논 유물(?)을 찍는 기분이란 ... 참 오묘 합니다. 

바로 2014년 10월 8일! 개기월식이 있는 날이라 미리 테스트로 달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 담아 보았습니다. 삼각대에 단단히 물려 넣고 최대 줌을 땡겨보니 앞으로 경통이 불쑥 나오는 것이 든든한 모습 입니다.

먼저 달을 보고 최대 광각영역으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화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멀리 직선 거리에 달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될 정도로 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캐논 파워샷 SX60 HS는 놀라울 정도로 먼거리에 있는 달을 카메라 화면 안에 담아주더군요.

심지어 달의 전체 모습을 겨우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달의 디테일한 면까지 모두 볼 수 있을 정도로 망원 화각이 우수했습니다. 세계 최대 고배율줌 카메라라는 호칭이 굉히 달려 있는게 아닌 것 같더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테스트 해보면서 달 촬영을 해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약 100mm 화각으로 촬영한 달 사진 입니다. 이 렇게 봐도 달이 참 가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환산화각으로 치면 더 가까이 있는 것이겠지요? 이 정도 화각만 되어도 달 찍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개기월식 처럼 특별한 날에는 더더욱 말이죠.

그리고 최대 망원 영역인 250mm에 맞춰 촬영한 사진 입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 합니다. 달 표면의 디테일한 모습까지 잘 살려서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미리 말해 두지만 보정을 거치지 않은 사진 입니다. 그렇다면 흔히 서비스 영역이라 말하는 디지털 영역 촬영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화질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땡겨 찍는 느낌이니 조금 보정해서 선명도를 높히면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담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남산타워에 올라가면 왠만한 서울 도심은 다 담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가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위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중급기 DSLR 캐논 60D에 200mm 망원렌즈 물려 같은 장소에 촬영한 테스트 컷 입니다. 이 정도면 캐논 파워샷 SX 60 SH가 얼마나 망원 확각이 뛰어난지를 느낄 수 있겠지요? 굉히 달 사진 전문 카메라라 불리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달의 모습을 담아 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달을 이렇게 가까이 본 것은 저도 태어나서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캐논 파워샷 SX 60 SH 달 촬영 동영상 테스트 / 촬영 : 쥬르날 
유튜브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CndYuoGJM2E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 가요? 전혀 보정하지 않는 동영상 입니다. 그냥 유튜브에 올린 것이니 HD 모드로 보다 선명하게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망원 화각을 활용 할 수 있는 카메라는 드므니까요. 특히 하이엔드 카메라라 랜즈 추가 구매 없이 가볍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선택은 개인 취향이겠지요?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캐논 파워샷 SX60 HS, 개기월식 촬영 가능 하이엔드 카메라'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개기월식을 촬영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이 기대 되는 건 참 오랜 만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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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캐논으로 부터 제품 대여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 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