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홈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방문기

한화이글스 홈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방문기

한화그룹 한화프렌즈 기자단 쥬르날 입니다. 지난 2014년 5월 17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한화이글스 홈구장 취재를 위해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한화이글스 경기를 취재 그리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을 했었는데 1년만에 다시 응원을 하기 위해 대전을 찾으니 신기한 느낌이였습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한화이글스 홈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화이글스 홈구장을 취재하면서 한화이글스 이용규선수, 정근우 선수와 인터뷰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치어리더분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럼 다시 찾은 한화이글스 홈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방문기와 함께 위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성적은 항상 마음이 아픈 한화이글스 이지만 대전에 개인적인 애착이 있는 사람이라 관심이 가는 팀이기도 합니다. 축구도 대전시티즌을 좋아했었고 대전은 당일 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해서 1년에 1~2번씩은 꼭 다녀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한밭야구장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대전은 그 외에도 맛집이나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는 것은 물론 KTX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에 다녀갈 수 있다는 것이 대전을 강점이란 생각도 듭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함께 모여 대전으로 취재를 떠나기 위해 서울역 빈스엔베리즈에 아침일찍 모였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인 만큼 한밭운동장 야구장 객석을 자유롭게 옴겨다닐 수 있는 프레스도 제공 받아 작년 보다 더 다양한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작성했던 '한화이글스 홈 경기 관람 후기와 한밭 야구장의 모든 것' 을 읽어 보시고 지금 보시는 글을 읽으시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모든 행사는 미션과 함께 한다고 말할 수 있듯 이번 대전 방문도 다양한 미션과 함께 하였습니다. 팀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재미났었답니다. 보여드리기 조금 애매한 사진이 많아 이 공간에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이 마음 아플 따름 입니다. 그 만큼 한화프렌즈 기자단 분들과 그리고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말이겠지요?

쥬르날은 멋진삼촌님과 송최다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대전을 여행했습니다. 멋진삼촌님은 지난 한화프렌즈 기자단 4기 발대식때도 맹활약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송최다님은 함께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적이 많은 터라 보다 즐겁게 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마음에 드는 조편성,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대전 한밭구장 방문기 그리고 한화이글스 홈경기 원정응원! 제발 오늘 경기는 이겼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대전에 도착해 이런 저런 추억들을 기록했습니다. 항상 자발적(?)인 모델이 되어주시는 송최다님에게 감사하며 ... ^^

그리고 본격적인 취재 시작, 관계자 분의 친절한 설명속에 달라진 한밭 야구장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로 듣는 것 보다 실제 구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확인해 보니 작년보다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식명칭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흔히 대전 한밭야구장이라 불리우는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에 대한 자세한 객석 안내도는 한화이글스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응원석이 내야에서 외야 쪽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랄까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응원석이 옴겨간 것이 더 잘 된 일이라 생각 합니다. 경기장 전체를 보면서 열띈 응원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내야 관람석을 활용해 경기를 더 가까이 보고 싶은 팬들에게 더 많은 관람석을 확보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다시 찾은 한밭야구장 ... 여전히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이 곳에서 한화이글스가 승리를 하는 경기를 보고 싶은 것이 소원인데 오늘은 그 소원이 이뤄질지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공개 되어 왕래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한화그룹 한화프렌즈 기자단 자격으로 취재를 하는 것이기에 관계자 분들의 협조를 받아 야구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다양한 공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야구장에 들와 신이난 한화프렌즈 기자단 마린블루님

자주 들어와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서 참 이런 저런 사진도 많이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한화이글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올 수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텅빈 그라운드와 관람석이지만 경기가 시작 되면 이 공간을 수 많은 사람들이 가득 채워 열띈 경기를 펼치게 된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선수는 경기장에서 팬은 관람석에서 각자의 경기를 펼쳐나가는 스포츠의 오묘한 매력. 오늘 경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

▲ 한화이글스 홈구장은 천연잔디 구장 이다.

경기장을 둘러보며 유독 관심이 가던 의자, 이 자리가 바로 홈경기 때 한화이글스 감독 김응용 감독님이 앉아 계시는 자리라고 합니다. 왠지 모르게 경기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의자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감독님이 이 의자에 앉아 계시는 모습을 TV로 보니 생각 외로 잘 어울리기도 했다는 ... 여담 입니다. 

응원석 외에도 글램핑존이 강화 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 즐겁게 야구경기를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으며 내야 탁자석이 새로 만들어져 야구장의 낭만이라 할 수 있는 치맥을 더 편안하게 즐기며 야구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리뉴얼 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앞서 이야기 드렸던 것 처럼 응원석 위치가 변화 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변화 된 대한 한밭야구장 불펜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리뉴얼 된 불펜은 객석에서도 볼 수 있도록 개방 되어 지어진 것이 한밭야구장의 큰 변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공간에서 몸을 풀고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재미난 것이 한밭야구장은 폭스바겐차를 이용해 등장을 한다는 점이랍니다. 이점은 한화이글스 홈경기 TV중계를 보시면 자세히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

▲ 선수들이 연습을 하는 공, 이 공을 던지고 받은 사람은 누구 였을지 ...?
 

그리고 취재를 온 목적중 하나인 조별 응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다양한 컨셉으로 한밭야구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조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검색창에 '한화프렌즈 한화이글스'[링크] 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시면 더 많은 사진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한화프렌즈 기자단 송최다 (http://fromsong.com/)

▲ 한화프렌즈 기자단 림림 (http://blog.naver.com/3akkoo)

다양한 포즈와 컨셉으로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했던 한화프렌즈 기자단, 사진을 찍는 동안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진지하게 한밭야구장에 대해 자세히 취재하고 소식 전해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톡사진 계념으로 촬영했던 한 장의 사진 ... 개인적으로 이 번에 촬영한 사진 중에서 손에 꼽는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랍니다. 빈 공간에 글씨를 채워 넣기 편하게 촬영했던 처라 후보정을 통해서 다양한 컨셉 사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 ... 이 사진의 최종 결과물은 내부용이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조만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살짝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야구장 취재를 끝내고 경기 시작 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짬을 내서 대전 시내를 투어 하며 대전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맛집과 다시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 ... 여담으로 경기가 없는 한밭야구장은 택시를 잡기 너무 힘들어 걸어가는게 더 빨랐다는 것이 ...;;; ㅠ_ㅠ ...

여름에는 역시 냉면이 진리겠지요? 대전은 유명한 냉면집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지난 번 대전 방문 때 아시는 분이 저기 꼭 가보라고 알려주셨던 곳인데 이번 방문때 다녀왔습니다. 사리원 면옥 방문기는 조만간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웠던 곳이랍니다.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흠이지만요.

이 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 할까요? 대전=성심당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빵집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다고 평하긴 어려우나 대전에 처음 가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좋답니다.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작년 9월에 다녀갔던 대전 카페 '이데(I DEE)' 워낙마음에 드는 곳이라 다시 한 번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멋진삼촌님과 송최다님과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성심당에서 사온 빵도 맛보며 룰루랄라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던 카페 ... 왜 이런 곳이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인지 참 ... 다음에 대전을 또 방문한다해도 재방문 의사 100% ... 인 제가 좋아하는 카페랍니다. ^^

다시 한밭야구장으로 돌아온 쥬르날, 제 카메라를 미소로 바라봐 주시는 한화그룹 홍보팀 이유리 부장님! 이분 덕분에 제가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계속 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화프렌즈 기자단 모두와 서포트 러브한화 그리고 모든 한화그룹 홍보팀 이하 관계자분들이 서로 잘 챙겨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것은 물론 제가 한화그룹에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점도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이유중 하나랍니다. 

이제 모두 함께 경기를 관람해야 될 시간 ... 열띈 응원을 하는 팬들의 모습 ... 한화이글스 이용규선수와 정근우 선수의 인터뷰 그리고 개인적인 관람 후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시간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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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쥬르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