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티스토리 달력] 샨새교가 보낸 달력 선물 "처음 받아봐서 더 특별합니다."

[2013 티스토리 달력] 샨새교가 보낸 달력 선물 "처음 받아봐서 더 특별합니다."

# 샨새교가 보낸 특별한 선물, 기분이 좋아졌어요.

오늘의 에피소드는 [2013 티스토리 달력] 샨새교가 보낸 달력 선물 "처음 받아봐서 더 특별합니다." 포스팅 입니다.
선물이라는 것은 언제 받아도 즐거운 일이 겠지요? 성격상 부담이 되어 선물 같은 것을 잘 받지 못하지만 ...
샨새교가 보낸 2013 티스토리 달력은 처음 받아보기에 저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

사실 저는 달력을 받을 수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제가 계절 태그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를 잊어 버리고 있었으니까요.
또, 배송지 입력을 깜박하고 하지 못해서 하루 늦게 겨우 신청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에 늦었는데 저도 받을 수 있을 까요 라며 질문을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받은 2013년 티스토리 달력, 다른 분들은 벌써 다~ 소개를 했지만 ...
저는 이제 서야 샨새교가 보낸 선물을 뜯어 보게 되었습니다. ^^

배송이 늦어진 점도 있지만 ...
요즘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공개를 하는 것이지요. ^^;;;
자! 그럼 2013년 티스토리 달력, 산샤교가 보낸 선물을 뜯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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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손가락 그림을 눌러주세요! *^^*

티스토리의 오랜 사용자 분들은 '샨새교'가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TISTORY 를 한글자판으로 입력하면 샨새교가 되니까요. ^^;;;
티스토리 이용자라면 한 번 쯤은 입력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영 자판 변환은 실수 할 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택배 박스는 버린지 오래 되었고 안에 들어있는 달력 포장 박스만 달랑 남았습니다.
사진은 사실 받자 마자 찍어 둔 것 같은데 올리기가 정말 애매 모호하더라구요.

요즘 블로그 때문에 집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고 집이 완전~ 개판이라 ...
보여드릴 배경이 없어서 '전기요' 에 올려 두고 찍어 봤는데 ...
고급스럽기는 커녕 뭔가 없어 보여서 사진을 찍어두고도 올리지 못했답니다. =_=;;;

그래서 집 인테리어도 새로 '미니 스튜디오' 하나 만들었는데요.
2013년 티스토리 달력은 그곳에서 새로 촬영한 사진으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때문에 인테리어 새로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것 같군요. ㅎㅎㅎ;;;

아직 조명장비가 도착하지 않아 사진이 아직은 조금 모자란 부분도 있지만 ...
테스트 겸 해서 올리는 미니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찍어본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미니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어 보니 조금 더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달력 박스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함께 참여해주신 블로거 분들의 사진과 티스토리의 감성으로 만든 달력.
저는 실력이 부족해 사진 공모전에 당선 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참여에 의미를 둬야 겠지요?
얼마 전에 카메라도 한 대 새로 장만 했으니 2014년 달력 공모전을 준비를 미리 해야 겠습니다.

박스안에 있는 것을 다 뜯어 보면 위 사진 내용 처럼 들어 있습니다.
벽에 붙이거나 책상 유리 밑에 넣어두고 쓰면 좋을 만한 달력이더군요.

미니 스튜디오가 아직 조명과 배경지가 없고 허공에 떠(?) 있는 상태에서 촬영을 한 거라 ...
구석에 모서리가 못나 보이게 나왔네요. =_=;;;

브로마이드 형태의 달력, 저는 탁상달력 보다 이 것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적당한 위치에 붙여 둘까 고민 중이랍니다. 

그리고 샨새교가 보낸 선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탁상달력.
솔직하게 저는 조금 아쉽더군요. ^^;;;

넘기는 스타일의 탁상달력을 기대했었는데 ...
카드 형태의 끼우는 탁상달력으로 제작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세워뒀을 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냥 볼 때는 예쁘지만 뭔가 달랑달랑한 느낌이랄까요?

아기자기한면도 보이지긴 했습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식사중'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기도 애매 하네요. ^^;;;

휴가중이 아니라 블로거에게는 '여행중' 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
여행 블로거라면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탁상달력이 블로거 기준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면 ...
내년 달력에는 조금 더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졌으면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

뒷면에는 포스트잇 형태의 메모지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예쁘게 사용하기는 좋을 듯 하나 실용성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모습.

달력에는 매월 중요 행사도 적혀 있어서 행사장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블로거 분들은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블로거 입장에서 만들어진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사진 공모전 수상자 분들의 사진이 예쁘게 담겨 있는 모습은 ...
달력의 실용성과 무관하게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저도 2013년 한해 실력을 키운다면 2014년 티스토리 달력에서는 제 사진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
티스토리, 샨새교가 보내준 2013년 달력 처음이라 그런지 저에게는 의미 있는 특별한 선물 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소속감은 별로 들었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블로그를 내팽게 쳐뒀던 적도 있고 몇 달 잠수를 타기도 하고 ... =_=;;;
그래서 2013년 티스토리 달력이 더 의미있는게 아닐런지요? ^^

다른 분들보다 뒤 늦은 후기지만 저도 꼭 한 번 올려보고 싶다는 마음에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2014년에도 달력 후기를 적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해 열심히 블로깅을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2014년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도 꼭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진 달력이라면 의미가 더 특별 할 테니까요. ^^ 

그럼 이것으로 [2013 티스토리 달력] 샨새교가 보낸 달력 선물 "처음 받아봐서 더 특별합니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쥬르날의 한마디

처음 미니 스튜디오를 사용하다 보니 사진은 더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 마음에 들더군요.
조만간 미니 스튜디오 제작 후기도 올려 드릴 테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저렴하게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요. ㅎㅎㅎ;;;
빨리 조명이 도착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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