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거리를 거닐면서 느낀점
# 대학로 거리에 대한 쥬르날의 느낀점
대학로 거리를 하루에 몇 번 씩이나 걷게 되면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차가 정말 많이 다닌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화사거리에서 혜화로타리까지 종로 방향에서 길음, 미아 방향으로 가려면 이 길을 택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다른 어떤 교통의 요충지 보다 차가 많이 다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일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대학로에 살면 교통사고를 제가 눈으로 본 것만 해도 8차례나 됩니다. 그 중에 2번은 제가 당한 것이지만요. 옆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무단 유턴을 해서 병원신세를 졌었고, 뒤에 택시가 들이 받아서 또 한 번 병원 보험금으로 받은게 한 5개월치 생활비는 되는것 같습니다. (-_-ㅎ;;)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아주 크게 다쳤던 건 아니니 뭐 감사할 따름이지요. (^^;)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옛날 폭주족의 통행이 많았던 대학로는 야간에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물론 근처 거주인들과 영업용 운전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그래도 경찰에게 잡히면 딱지 끊습니다. 필자가 실제로 한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디를 다니던 간에 교통사고는 정말 조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꼭 방어 운전, 안전 운전 하시길 바라며, 보행자 분들은 보행 신호를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향후 대학로에서의 일상과 맛집, 생활 편의 시설 탐방 및 공연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는 란으로 만들어갈 예정 입니다. 제 본래의 블로그의 자료도 옴겨와야 하며, 아직 티스토리에 적응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힘들어 하고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빨리 적응해서 이웃들을 소흘히 하지 않는 쥬르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친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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