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일상]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 낙산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남산타워를 바라 본 풍경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남산타워를 바라보다.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잠깐 산책을 하기 위해 집 바로 뒤 낙산공원에 올랐습니다. 무작정 나오긴 했지만 새벽 1시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주변은 너무 조용했고, 낙산공원에는 사람들 조차 한명도 없었습니다. 추워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저 멀리 아름답게 솟은 남산타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낙산공원은 집에서 3분 거리라 운동을 하러 오기도 했으나, 구름도 안개도 없는 날씨 덕일까? 선명한 남산 타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가 지금 혼자 있는게 너무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마음속을 파고 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너무 시간이 늦은 터라 ...;;; (-_-;)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대명거리를 바라 본 풍경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시간을 피해서 산책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저녁시간에 대학로를 유령처럼 돌아다니는 일이 많습니다. 오늘도 낙산공원에도 갔다가 마로니에공원에도 갔다가 이리 저리 유유히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시간에 낙산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경사져서 힘들긴 하지만, 올라오면 그런 힘들었던 생각들은 사라져 버릴 거라 생각합니다. 대학로에 오신다면 낙산공원에 올라 보세요. 그리고 남산타워를 대학로를 한 번 바라보소세요.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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