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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감성범람 에세이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 연합 정모 후기 / 블로거들의 모임자리에 처음 가보니?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 연합 정모 후기 / 블로거들의 모임자리에 처음 가보니? 포스팅 입니다.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공동주최하는 연합 정모에 대한 소식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012년 2월 10일 (금) PM 07:00 서울 선릉역 근처 더 그레이스 에서 성대하게 열린 블로거 연합 정모 ...
쥬르날 역시 참여하였기 어떤 즐거운 시간인지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였는데요 ...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주최측의 따뜻한 배려와 정모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는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어서 10분이나 지각을 였는데요 ...;;
그래도 본 행사 시작 전에 도착할 수 있어서 이래저래 사진을 찍어 올 수 있었답니다. ^^
그럼 쥬르날이 참여한 블로거 연합 정모! 블로거 모임자리에 방문한 모습과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안 해도 됩니다!) >_< ㄳ


2012 상반기 연합정모 라는 단어가 걸려있는 걸로 봐서 다음 정모는 하반기가 되려나요? ㅠ_ㅠ...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가 열린 더 그레이스(클래식홀) 의 모습 입니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하지만 ... 블로거들의 정모 자리인 만큼 ... 모자이크 없이 올릴게요. ^^;;
그래야 혹시 제 카메라에 담긴 자신을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테니까요!


직장인들에게는 신나는 불금! 불타는 금요일에 열린 블로거 연합정모가 열린 더 그레이스 홀 외부 사진 입니다.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았는데 ... 선릉역에서 쭈욱 걸어오니까 ...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간판은 걸려 있는데 1층에 옷가게가 있어서 내가 잘못 찾아온건 아닐까 했는데요 ...
옆쪽에 들어가는 출입구와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안내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각을 해서 그럴까요? ㅎㅎ;; 1층에는 단 한사람도 있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사실 장소도 그렇고 해서 이건 뭐 드레스 코드라도 맞춰 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
쥬르날은 당당(?) 하기 때문에 그냥 편한 차림으로 방문을 하였지요.
사진 처럼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모임이라고 써있으니까 왠지 멋져 보이네요. ㅋㄷ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가 열린 곳은 4층에 이였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어떤 분위기 일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 더~욱 그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예쁜 미소로 반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
뻘쭘해 하던 제 분위기도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지각을 해서 그럴까요 ...;;
제가 가장 늦게 온것 같은 기분이 들고 ...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쥬르날은 구석에 빈자리를 찾아서 사진찍기 놀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라고 해서 ...
그냥 삼겹살 구워 먹는 편안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
장소가 장소여서 그럴까요? 더 그레이스는 결혼식 연회가 많이 열리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
왠지 이런 장소와 저와 않 어울린다는 생각을 한 100번 쯤 한것 같네요 .. ㅋㅋㅋㅋ


그래도 시간내서 블로거 연합정모에 참여 했으니 ... 일단 배부터 채워야 겠지요?
뷔페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몇 일전 부터 노래를 부르던 연어의 모습을 보니까 여기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른 메뉴가 어떤게 있는지 살짝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왠만큼 맛있는 요리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_+
메뉴 가지수가 많았던 것은 아니지만 ... 블로거 연합정모에서 이런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니 ...
역시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자취생인 만큼 먹을 거라도 열심히 축내고 가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혼자 사는 저에게 이런 요리를 먹어볼 만한 기회는 거~의 없으니까요. ㅠ_ㅠ.


디저트와 샐러드 메뉴 외에도 장국이라던가 국수 각종 음료와 주류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뷔페에 가면 모든 음식을 하나씩은 다 먹어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
이런 저런 신기한 음식들 까지 전부 먹어보게 되었네요. ^^
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말은 걸지 못하겠고 ... 구석에서 밥이나 많이 먹고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요.


더 그레이스 직원분일까요? 알바생일 까요?
왠지 신기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분들이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
하긴 블로거들이 모이는 자리가 흔한 자리는 아니니까요. ^^
그럼 이제 접시에 담아온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서 분위기를 관망해 봐야 겠습니다.


처음 간단하게 담아온 접시 입니다. 사실 여기 모든 사진이 리뷰를 위해 찍은 거 보다는 ...
그냥 분위기 촬영을 위해서 대충 찍은 것도 있고 제 사진실력이 워낙 미천하기 때문에 ...
왠지 맛이 없어 보이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_+
제가 좋아하는 연어, 육회, 장어초밥, 새우튀김 등 좋아하는 것만 골라 담아 왔네요. ㅋㅋ


이거 저거 담아온다고 했는데 ... 아 왠지 지금 생각 하니 아쉽습니다.
더 많이 먹고 돌아왔어야 하는데 ... 요즘 다이어트 걱정 한다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갈비찜 부터 하나씩 다 먹어봐야 한다는 의지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후에는 같은 테이블 분들이 따라주신 맥주와 함께 신나게 요리를 즐겼으니까요. ^^


오늘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 사회를 맞아주신 ... '블로군' 님의 모습 입니다. ^^
PM 7시 30분이 되니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되었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하신 블로거머니, 블로그스쿨, 블로그투잡 대표님들을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후원해 주신 '디비모아'의 대표님은 아쉽지만 참석을 못하셨다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블로군' 님의 멋진 사회맨트와 함께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주최하신 관계자 분들 포함 해서 50명 내외 정도 모인 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디계신지 찾아보세요. ^^;;


가장 먼저 '블로그스쿨' 대표님이신 '케이'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저도 놀랐는데 저랑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이셨더라구요 .^^;;
후에 명함 주고 받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뻘쭘히 앉아 있던 저에게 먼저 말씀도 걸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 졌으니까요. ^^


두 번째로 '블로그투잡'을 대표님이신 'v라인s라인'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v라인s라인' 님과는 과거에 딱 한 번 통화를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목소리가 전화 목소리랑 같이서 굉장히 신기 했습니다. ^^;;
또 1년전에 제 고민의 의논드렸던 것을 기억해주시고 제 닉네임을 보고 ...
먼저 기억하시고 말을 걸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블로그머니' 대표님이신 '못된준코' 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하는데요 ... 왠지 모를 부러움이 밀려왔습니다.
질문과 답변 시간도 있었는데요 ... 사람들의 결혼에 관한 짖꿋은 질문으로 ...
'속도위반' 이라는 걸 고백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ㅋㅋ(저 이런거 말해도 되나요?-_-;;)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대화를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ㅠ_ㅠ.


그렇게 인사말이 끝나고 ... 저 '쥬르날'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보다 어른(?) 이신줄 알았던 놀라웠던 동갑내기 였던 '젠틀가이'님과 ...
블로그스쿨 대표님 '케이'님과 악세사리앱운영과 사업준비를 하시는 분 ...
보험회사를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 ... 같은 대학로 블로거인 '마속'님 ...
그리고 테이블을 찾아오신 'v라인s라인'님 ...블로거머니 미모를 담당하고 계신 '윤뽀' 님 ...
블로그 댓글 창에서 자주 뵈었던 '코리즌' 님 등 ...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지 못한 제 성격이 아쉬웠지만 ... ^^;;;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 아쉬움을 달래야 겠습니다.
(제가 빠뜨린 분이 계시다면 .. 죄송합니다. ㅠ_ㅠ. 쥬르날의 망할 기억력 ...;;;)


마지막에 명함을 통해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왠지 제가 될거란 기대감이 들기도 하였지만 ... 아쉽게도 저는 뽑히지 못했네요. ㅠ_ㅠ
당첨 되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


대화와 서로 궁금한 점과 의미있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어느덧 공식 행사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2차 참석은 자유 참석이였지만 ... 쥬르날은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었던 지라 ...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이야기 하지 못했던 많은 블로거 분들이 많이 계셨으니까요.


2차 장소로 방문한 술집을 모습니다. 1차에 이어서 블로거 분들이 즐겁게 대화를 하고 계시답니다.
자리를 옴겨다니기도 뭐한게 있어서 ...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제 성격을 탓하고 ...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래야 겠습니다. ^^;;


이 자리를 통해 서로 2번째 3번째로 보는 분들도 계시겠고 ...
저 처럼 처음으로 블로그가 아닌 오프라인공간에서 만난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도 서로 불편함과 뻘쭘함 없이 행사를 진행해 주셨던 주최측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 어느덧 막차가 끊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다음 약속이 강남역에서 예정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많은 분들에게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음을 전하고 ...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건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에 참여한 분들에게 나눠주었던 ...
기념품 이랍니다. '훔쳐먹는 사과 말랭이' 인데 ...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_ㅠ.
그래도 소소한 기념품을 챙겨주신 씀씀이가 상당히 멋진 것 같습니다.


기념품은 사과말랭이 말고도 '예쁜 다이어리'와 '노루궁뎅이버섯엑기스'(?) ...;;; 를 주셨습니다.
제가 노루궁뎅이버섯엑기스를 먹을 일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
알고 보니 ... '사과말랭이'와 '노루궁뎅이버섯엑기스' 같은 경우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더라구요. ^^
음성 쪽에서 버섯농장을 하시는 ... 착한농부들님이 ... 후원해 주셔서 ...
더욱 특별한 기념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추운 겨울에 방문한 블로거 분들을 건강 까지 챙겨주시는 꼼꼼한 마음씨 평생 기억 하겠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모든 즐거운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 정모 후기 어떠셨나요?
저는 처음 방문해서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었지만 ...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있다면 꼭 방문을 하고 싶어지네요. ^^
이번에 참여 못하신 더 많은 블로거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
쥬르날의 즐거웠던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연합정모 후기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
그럼 이것으로 블로거머니 + 블로그스쿨 + 블로그투잡 / 연합 정모 후기 / 블로거들의 모임자리에 처음 가보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