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르날의 에피소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하다
블로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글 정리를 해보니?
2013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지금 우연히 블로그를 정리하다 보니 내가 이런 글을 왜 적었을 까 하는 글들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중에 고쳐서 다시 작성해야지 하면서 뒤로 미뤄뒀던 의미 없는 글들이 약 100개 ... 개인적으로 지우고 싶은 글들이 200개 ... 생가 보다 쓸 때 없는 말을 많이 한 것 같다던가 내가 아닌 것 같다던가 하는 글들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거에는 어떤 목적을 위해 작성했던 글들 까지 합하면 생각했던 것 보다 내가 헛짓거리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쥬르날의 에피소드, 가장 정이 많이 들은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 보다는 2014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필요없는 자료를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필요 없는 글을 정리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였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시작한지 10분 ... 100여개의 글을 삭제하고 나니 이제 좀 후련해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지우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 입니다. :-)
그렇다고 아깝지만은 않다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더 의미 있는 미래를 위한 행동을 발빠르게 시작한 것이니까요. 오랜 시간 동안 아깝다고 놔뒀던 글이 암세포가 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잘라 버린 것이 오히려 속이 후련한 느낌 입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세상에 의미 있는 글 그리고 내 생각과 심념을 기록 하는 공간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기왕 지워 버린 글 쓰고 싶은 글이 더 많기 때문에 미련 없습니다. 2014년을 더욱 활발한 사회 생활과 블로그 활동을 하기 위한 시작일 뿐이니까요. 2014년이 시작 되기 전에 나머지 무의미한 글들도 모두 정리하고 다시 시작 한다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봐야 겠습니다. 블로그 이웃 여러분 한동안 제가 뜸해서 심심하셨나요? 2014년 부터는 다시 활발 한 활동을 다시 시작 할 터이니 많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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