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여행 > 자전거 여행 #1 > 가평역에서 강촌 펜션까지 달려간 미니벨로, 티티카카 (강촌 수영장 펜션)



강촌 여행 > 자전거 여행 #1 > 가평역에서 강촌 펜션까지 달려간 미니벨로, 티티카카

# 내 생에 첫 번째 자전거 여행의 짜릿함


쥬르날의 에피소드, 강촌 여행 │ 글과 사진, 낭만 여행자 쥬르날 입니다.


낭만학개론강촌 여행 > 자전거 여행 > 자전거 여행의 짜릿함 


내 생에 첫 번째 자전거 여행

교통비를 아껴보겠다는 마음으로 구매 했던 자전거
막상 자전거를 사고 나니 자전거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멀리 달리기에는 조금 힘든
미니벨로 이기에 자전거 여행을 시작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같이 자전거를 타고 여행 했던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자전거들이였지만
제가 가진 자전거는 동네 마실 다니기 좋은 귀여운 미니벨로 였으니까요.

하지만 떠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선던 걸까?
과감히 자전거를 타고 강촌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을 결심했습니다. ^^

쥬르날의 생에 첫 번째 자전거 여행기, 
친구들과 함께 강촌 펜션 까지 여행 했던 그 날의 추억을 그려봅니다.


자전거 여행, 라이딩의 시작

첫 라이딩이라 처음 부터 멀리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았었던 것도 있고,
같이 자전거 여행을 했던 일행 중 여자 라이더가 있었기에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매우 힘들거나 먼거리를 달렸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강촌까지 내달렸던 자전거 여행.
중간에 밥먹고 하다 보니 가평역에서 강촌 까지 2시간 코스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길을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해서 그런걸까?
첫 번째 자전거 여행은 매우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 됩니다.


▲ <가평역 → 강촌역>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 라이딩 하기 좋았다.


왼손에는 핸들 오른손에는 카메라

첫 번째 자전거 라이딩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 때문일까요?
묵직한 DSLR 카메라를 오른손에 들고 달렸던 자전거 여행.

사실 많이 위험한 행동일지도 모르고 만약 넘어지면 카메라의 안전을 장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참 마음에 드는게 많더군요.

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쉬며 강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으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던 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PS. 왠만하면 고프로나 익스트림 스포츠용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 좋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달리고 싶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여행, 직접 경험해 보니

2시간 남짓 짧은거리, 자전거를 탔기에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또다른 즐거움을 경험 할 수 있었답니다.

준비해 왔던 돗자리를 이용해 그늘을 만들어 쉬어가기도 하고
완전군장하고 캠핑장비 까지 다 가방에 넣어 매고 달렸던 친구가
쉬어가는 타임에 커피도 끓여 줬던 재미났던 자전거 여행 이였습니다.

혼자 자전거 여행을 할 때는 어떨지 또 모르지만
사람들과 함께 서로 대화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달려나가는 자전거 여행
그 짜릿함을 경험한다면 반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7080세대라면 기억할 만한 강촌 카페

가평역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강촌 펜션으로 가는길에 다시 만난 강촌 카페 예인.
7080세대라면 한 번 쯤 들려봤을 만한 곳으로 옛 구 강촌역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곳이랍니다.

작년에 한 번 방문해 본적이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 발견했기 때문일까요?
다시 만난 카페 예인이 참 반갑게 느껴졌답니다.

[관련글] 훔쳐보는 남의 일기장, 386세대 대학생들의 추억 # 예인 (구.WILL)

그렇게 자전거로 달려 도착한 곳은 지난 강촌 여행 때 방문 했었던 그 곳 ...


INFO. 강촌 여행 > 강촌 펜션 > 강촌 스타밸리 펜션 (노블 스타밸리)

주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622-1
전화. 033-261-0637
가격. 홈페이지 참조 [링크]



자전거를 타고 찾아간 강촌 펜션

자전거 여행의 종착지 강촌 펜션 스타벨리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가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서로 팀을 나눠 족구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같이 한 게임 하자고 네내기라도 제안하고 싶더군요. ^^*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강촌 펜션 스타벨리는 여전 했습니다.
항상 찾아올 때 마다 만족하는 곳이라 자전거 여행 코스의 종착점으로
다시 한 번 선택을 하는데 고민 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지난 방문기] 스키 여행에 안성맞춤, 다시 찾아도 편안한 공간


▲ 친구들과 타고 온 자전거는 객실에 안전하게 보관 했다.


내 사랑 미니벨로, 고생했어 티티카카

미니벨로를 타고 사실 장거리를 자전거 여행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천천히 이동하면 어렵지 않겠지만 다른 친구들의 자전거를 따라가려니 참 힘들더군요.

휠 크기도 작고 접이식이라 힘을 받지 못하는 부분 등 더 고 된 점도 있었지만
제 첫번째 자전거 미니벨로 티티카카와 함께 한 시간이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 자전거도 쉬고 저도 쉬어가야 될 시간 입니다.


▲ 펜션 내부에 넓은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자전거 여행의 피로 수영장에서 한방에 해결

자전거를 타고 2시간 달렸던 피로 펜션에 도착해 한방에 해결 할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다름 아닌 넓고 푸르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였습니다.

성인 남자들이 놀기 딱 좋은 깊이의 풀장과 아이들이 놀수 있는 미니풀이 함께 갖춰져 있어
대학생들은 물론 가족 여행객들 모두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더군요.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다 보니 자전거를 타고 달렸던
피로는 어느 순간 잊혀진 기억이 되어 버리더군요. ^^



▲ 시원하고 깨끗한 물줄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 강촌 수영장 펜션, 수영장 이용안내


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

보통 펜션으나 저녁에 바베큐 파티 외에 놀거리 등이 부족 하기 마련인데
강촌 펜션 스타벨리 펜션은 족구장, 수영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가평역에서 강촌 까지 달려오는 자전거 라이딩 일정에
펜션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들 까지 이만하면 즐거운 자전거 여행이 아닐까요?


▲ 묶었던 방은 305호, 커플실이라고 하는데 가족실로도 사용 할 수 있다.


▲ 부엌과 식기도구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요리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계단을 통해 2층 침실로 올라갈 수 있는 복층 구조다.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커플룸

2명이 묶기에는 꽤 넓은 공간, 아기가 있는 3인 가족이 묶어가면 딱 좋을 것 같은 공간으로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난 방문기에도 잠깐 언급 했지만 벽지 색깔은 제 취향이 아닌 것은 아쉽지만
이제 곧 바꿀 거라는 말이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변신 할 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 샴프와 수건 등은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공주풍 침대가 마련 되어 있다.


이대로 잠들 수는 없어

자전거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열심히 논다고 지쳤지만
강촌 까지 와서 이대로 잠들 수는 없겠지요?

강촌 스타벨리 펜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바베큐 파티를 즐기지 않고 잠드는 것은 예의가 아닐테니까요.

다양한 고기와 함께 차려나오는 음식들 그리고
최고의 맛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구수한 된장찌게 까지
바베큐 파티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바베큐 파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 넓은 실내 바베큐 파티장도 준비되어 있어 비가 와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펜션 내에 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베큐 파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저녁에 즐기는 바베큐 파티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다 같이 고기를 구워 먹으며 술잔을 부딪히다 보면 
우정도 더욱 돈독해 지고 새로운 추억들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까요.

단체로 MT를 왔던 대학생들이 재미나가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대학시절의 추억도 생각나고 참 기분이 묘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바베큐 파티를 즐겨야 될 시간
쥬르날은 지인들과 함께 어떤 스페셜한 밤을 보냈을까요?


강촌 여행기는 2편으로 계속 됩니다. 


쥬르날의 에피소드 │ , 강촌 여행 │ 글과 사진, 낭만 여행자 쥬르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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