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삼청동 한식] 직접 만든 두부만 사용, 담백한 두부요리 전문점 # 온마을

[삼청동 맛집/삼청동 한식] 직접 만든 두부만 사용, 담백한 두부요리 전문점 # 온마을

# 반찬까지 맛있는 맛집, 건강까지 생각해

쥬르날의 에피소드 :: [삼청동 맛집/삼청동 한식] 직접 만든 두부만 사용, 담백한 두부요리 전문점 # 온마을 포스팅 입니다.
사람들이 찾는 데이트 코스로 소문난 삼청동, 그 끝자락 안쪽에 위치한 담백한 맛이 일품인 두부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나트륨 사용을 최소화 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보여줘 괜찮은 곳이랍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가격대로 ...
두부로 만든 대부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물론 건강과 취향을 모두 고려 할 수 있어서 ...
깔끔한 한식을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셔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담백한 두부요리를 두루 맛 볼 수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 ...
삼청동 맛집 '온마을'이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누구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 입니다!
아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손가락 그림을 눌러주세요! *^^*

삼청동도 워낙 임대료가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좋은 자리에 위치한 식당들은 ...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쉬운 지역이랍니다.
그런 시각에서 바라 볼 때 삼청동 맛집 '온마을'은 꽤나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인 식사 가능한 메뉴도 있기 때문에 혼자 삼청동 여행을 계획 하는 분들도 ...
부담 없이 들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곳이랍니다.

▲ 서울 종로구 삼청동, '온마을' 전경.

건물 하나를 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마을.
두부라는 간소한 글귀가 말해주 듯 두부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이랍니다.

음식점 내부도 깔끔한 느낌으로 한국의 미가 살짝 더해진 느낌이랄까요?
이 정도면 외국인은 물론 한국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의자와 테이블 폭이 좁아 덩치 큰 사람들에게는 ...
자리가 비좁아 불편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이런 부분은 사장님께서 조금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던 것 처럼 삼청동 맛집 '온마을'이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가 바로 ...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 음식점 이라는 점 입니다.

나트륨 사용을 최소화해 건강 까지 생각하는 음식점 ...
이런 면에서 신뢰도는 더욱 상승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메뉴판은 벽에도 걸려 있지만 테이블 마다 주걱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메뉴 가격 대는 칠천원 부터 시작, 삼청동 물가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대랍니다.

▲ 온마을 메뉴판.

크게 찌개류와 전골 메뉴로 나뉘어 지며 전골류는 2인분 이상 주문해야 가능하며 ...
오른쪽 찌개 메뉴는 1인분 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찾아와도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D

삼청동에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차려지는 반찬에서도 정성이 가득 합니다.
필자의 경우 남긴 반찬 하나 없이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
특히 시금치와 멸치조림은 리필을 해서 계속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괜찮은 편이였답니다.

나트륨 사용을 최소화 했지만 ...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반찬에 계속 손이 가더군요. :D

▲ 순두부 찌개 1인분.

1인분을 주문했음에도 찌개 그릇에 커다랗게 나오는 것도 놀랄만한 점이였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작은 뚝배기에 간단히 차려 나오기 마련인데 ...
시각적인 면에서도 만족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더군요.

순두부의 경우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는데 ...
확실히 나트륨 사용이 적어서 그런지 조금 밍밍 하더군요.

반대로 말하면 담백하다 표현 할 수 있겠지만 ...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 비지찌개 1인분.

구수한 향이 숫가락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비지찌개 ...
밥 한 솥도 거뜬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메뉴였습니다.

국내산 콩으로 직접 갈아만든 콩비지에서는 정성이 느껴졌으니까요.
나트륨 사용을 최소화 했음에도 콩비지의 맛은 살아 있었습니다.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던 콩비지 ...
필자가 아는 콩비지 전문점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D

직원 분께서 순두부와 콩비지를 섞어 먹어도 맛있다는 말해 도전해 보니 색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약간 밍밍한 느낌이 났던 순두부와 콩비지의 고소한 맛이 하나 된 맛이 참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취향이 조금 고려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비지찌개 본연의 맛이 훨신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깔끔하게 비워진 테이블을 보면 식사의 만족감을 정확히 확인 할 수 있겠지요?
찌개는 물론 반찬과 공기밥 까지 깔끔하게 비울 정도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추짱아찌는 취향이 아니라 몇개 먹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 =_=;;;
두 사람이 식사를 하면서 남김 없이 먹었다는 점에서 박수 칠만한 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맛있는 찌개와 반찬까지 ...
이런 곳이라면 잔반 재활용 걱정 따위도 하지 않아도 될 곳이라 생각됩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경복궁 따라 삼청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금융연수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소 검색을 이용하시면 더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 두부만 사용, 담백한 두부요리 전문점 '온마을'에 대한 총평.

단순히 맛있다는 말 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담백한 두부요리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나트륨 사용이 적어 조금 밍밍 하다 느낄 수 있지만 이런 음식이 더 맛있는 음식이란 생각을 합니다.
자극적인 맛에 입맛이 무뎌진 분들이라면 한 번쯤 힐링을 위해 찾으면 좋을 것 같으며 ...
삼청동에서 간단히 '한식' 메뉴를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 할만한 음식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 맛 본 음식 중에서 '비지찌개' 는 필자가 감히 누구에게나 추천 할 수 있을 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 됩니다.
보기에는 소박해 보일지 몰라도 입맛을 잃어 버린 분들이라면 한 번 쯤 권해 드리고 싶은 메뉴랍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두부요리 전문점 '온마을' 다음에도 또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 됩니다.

상호 : 온마을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123번지
전화 : 02-738-4231
주차 : 불가능,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좌석수 : 80석 내외
인기메뉴 : 콩비지 찌개, 전골류 등
이용예산 : 1인 1만원 이하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휴무일 : 명절
- 건강까지 생각하는 두부요리 전문점.

삼청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가격적인 부분에 조금 아쉽지만 이만 한 곳도 드물 다는 생각을 합니다.
산책하고 싶은 날 삼청동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한 번 고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정직한 '맛집' 이라로 오래 도록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삼청동 맛집/삼청동 한식] 직접 만든 두부만 사용, 담백한 두부요리 전문점 # 온마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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