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맛집/VJ특공대 맛집] 가을 제철 방어, 참치와도 바꿀 수 없어 # 회양과 국수군
쥬르날의 오늘의 맛집 이야기는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포스팅 입니다.
요즘이 제철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회는 가을에 먹어야 방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제철 방어의 경우 고급 참치와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가을 방어는 별미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런 방어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얼마 전인 2012년 10월 19일 VJ특공대 맛집으로 방송 되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TV에서 익숙한 식당이 나와 계속 보다 보니 제가 얼마 전에 다녀간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이더군요. ^^*
올해 여름에도 유명한 회국수를 먹으러 방문했던 곳이 있었는데,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답니다.
자! 그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회양과 국수군에서 맛 본 방어회 풀코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제주도인근의 우도에 있는 곳으로 푸짐한 회국수로 상당히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올해 여름에도 다녀간 곳이였는 가을 우도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여름에 먹었던 회국수의 너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항상 생각나는 곳이니까요.
[관련글] 배가 터질 수 밖에 없는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 까지 대박 # 회양과 국수군
▲ VJ특공대 방송 캡쳐, 제주에서 키운 맛 방어 회국수 (2012년 10월 19일 방송)
VJ특공대 맛집으로 방송 되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
바로 얼마전에 다녀간 가게가 나오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본래 우도에서 워낙 유명했던 곳이기도 하니까요.
오늘 포스팅은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방송과 장소와 음식을 비교해 보면서 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방송을 위해 조작 된 모습이 아니라 실제 차려지는 모습 그대로 음식이 준비 되었던 곳이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알찬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위기도 좋은 편이니까요.
특히 제주도 바다에서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 오는 싱싱한 해산물이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찾은 사람은 대부분 '회국수'를 찾는 손님이 많지만 ...
요즘은 가을 제철인 방어회를 찾는 사람이 훨신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 회양과 국수군 메뉴판.
방어회로 TV에 출연한 곳이니 방어회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는게 맞겠지요? ^^*
제가 주문한 메뉴도 방어회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방어회 메뉴를 주문하였답니다.
방어회, 방어 머리구이, 회국수, 생선전, 매운탕 까지 나오는데 2인 기준 50,000원이고 ...
4인 기준으로 80,000원에 즐길 수 있다면 제철 방어 가격 기준으로 꽤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보이더군요.
누구 하는 말로는 회만 먹고 자라는 입맛 높은 고양이라는데 ㅎㅎㅎ;;;
횟집 근처에 사는 고양이라 그런지 좋은 것만 먹고(?) 사나 봅니다.
참고로 회양과 국수군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려지는 기본찬, 스끼다시가 많은 횟집이 아니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쓸때 없이 스끼다시 많은 곳 보다 제대로 된 메뉴 하나 나오는 곳이 더 괜찮은 횟집 이니까요.
오뎅 맛도 괜찮고, 쌈류의 신선함도 괜찮은 편이랍니다.
▲ 방어회, (방어회 4인 기준 80,000원 메뉴로 차려진 상차림)
방어 풀코스로 주문한 메뉴의 첫 번째 순서는 '방어회'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선도가 도시와는 남다르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제철 방어로 만든 방어회라 뭔가 남다른 기운(?)이 느껴진달까요?
윤기 흐르는 방어회를 보고만 있어도 입에 침이 고였으니까요.
양도 이 정도면 4인 기준 상차림이지만 푸짐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나올 것 들이 한참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방어회를 직접 먹어보니 정말 참치회 보다 맛있는 느낌이였습니다. ^^*
왜 낚시꾼들이 제철 방어를 고급 참치와도 바꿀 수 없는 으뜸으로 치는지 알 것 같네요.
제가 회 맛을 아주 상세하게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가을 방어회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빛나는 방어회를 보면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어회를 쌈을 싸서 먹어도 꽤 맛이 괜찮은편 ...
가을 제철 방어회를 먹고 있으니 사계절이 가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 방어회국수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방어회를 넣은 푸짐한 회국수 였습니다.
본래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는 회국수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니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위에 듬뿍 초장을 올려 장갑을 끼고 비벼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의 맛이랄까요?
회국수를 안 먹으면 우도에 간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방어회와 국수의 조화가 생각 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단품 회국수 메뉴는 계절마다 제철 생선을 사용해서 만든다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방어 생선전
세번째 요리는 방어 생선전 입니다. ^^*
한 입에 집어 먹기 좋았던 요리로 일반 생선전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조금 더 기름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젓가락이 계속 해서 방어 생선전을 향해 달려갈 정도로 괜찮았답니다.
원칙상 리필은 안되지만 사장님께 부탁 드려 2번이니 리필해 먹었답니다. ㅎㅎㅎ;;;
▲ 방어 머리구이
지금 까지 먹은 것만 해도 배가 불러 오는데 앞으로 두 개나 더 남아 있네요. ^^;;;
네번째 방어 요리는 '방어 머리구이' 였습니다.
어두육미라는 말은 방어에도 그대로 적용 되는 것 같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방어 머리구이를 포기 할 수는 없겠지요? ^^*
그냥 보기에도 양이 많아 보이지만 살점도 꽤 많이 붙어 있었답니다. ^^*
생선전으로 먹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방어를 가까이서 보니 머리 크기가 확실히 크긴 크네요.
사람 얼굴이 가려질 정도니 방어회는 대두가 확실 합니다. ㅎㅎㅎ;;;
▲ 방어 맑은탕(지리탕)
마지막으로 나온 다섯 번째 요리는 방어 맑은탕 이였습니다.
밀가루가 너무 들어 갔는지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_=;;;
그래도 다른 4가지 요리가 맛있으니 맑은탕의 기억은 살짝 잊어도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아까 부터 주변을 어슬렁 거렸던 고양이는 밥먹는 사람만 계속 바라 보며 배회를 하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생선회라도 하나 던저 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사실 ... 저도 하나 던져 줬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찾은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기존의 회국수도 제철 방어회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
맑은탕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 멋진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우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한 번 꼭 들려볼 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회국수가 항상 기다리고 있는 곳이니까요.
또 언제 제가 우도를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우도에 가게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맛있는 회국수 하나를 위해서라도 우도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니까요. ^^*
VJ특공대 방송이 되어 더 유명해 졌지만 지금 처럼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VJ특공대 맛집! 가을 제철 방어, 참치와도 바꿀 수 없어! -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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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오늘의 맛집 이야기는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포스팅 입니다.
요즘이 제철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회는 가을에 먹어야 방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제철 방어의 경우 고급 참치와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가을 방어는 별미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런 방어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얼마 전인 2012년 10월 19일 VJ특공대 맛집으로 방송 되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TV에서 익숙한 식당이 나와 계속 보다 보니 제가 얼마 전에 다녀간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이더군요. ^^*
올해 여름에도 유명한 회국수를 먹으러 방문했던 곳이 있었는데,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답니다.
자! 그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회양과 국수군에서 맛 본 방어회 풀코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제주도인근의 우도에 있는 곳으로 푸짐한 회국수로 상당히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올해 여름에도 다녀간 곳이였는 가을 우도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여름에 먹었던 회국수의 너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항상 생각나는 곳이니까요.
[관련글] 배가 터질 수 밖에 없는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 까지 대박 # 회양과 국수군
방송 캡쳐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국에 있습니다.
▲ VJ특공대 방송 캡쳐, 제주에서 키운 맛 방어 회국수 (2012년 10월 19일 방송)
VJ특공대 맛집으로 방송 되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
바로 얼마전에 다녀간 가게가 나오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본래 우도에서 워낙 유명했던 곳이기도 하니까요.
오늘 포스팅은 VJ특공대 맛집으로 소개 된 방송과 장소와 음식을 비교해 보면서 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방송을 위해 조작 된 모습이 아니라 실제 차려지는 모습 그대로 음식이 준비 되었던 곳이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알찬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위기도 좋은 편이니까요.
특히 제주도 바다에서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 오는 싱싱한 해산물이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찾은 사람은 대부분 '회국수'를 찾는 손님이 많지만 ...
요즘은 가을 제철인 방어회를 찾는 사람이 훨신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 회양과 국수군 메뉴판.
방어회로 TV에 출연한 곳이니 방어회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는게 맞겠지요? ^^*
제가 주문한 메뉴도 방어회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방어회 메뉴를 주문하였답니다.
방어회, 방어 머리구이, 회국수, 생선전, 매운탕 까지 나오는데 2인 기준 50,000원이고 ...
4인 기준으로 80,000원에 즐길 수 있다면 제철 방어 가격 기준으로 꽤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보이더군요.
누구 하는 말로는 회만 먹고 자라는 입맛 높은 고양이라는데 ㅎㅎㅎ;;;
횟집 근처에 사는 고양이라 그런지 좋은 것만 먹고(?) 사나 봅니다.
참고로 회양과 국수군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려지는 기본찬, 스끼다시가 많은 횟집이 아니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쓸때 없이 스끼다시 많은 곳 보다 제대로 된 메뉴 하나 나오는 곳이 더 괜찮은 횟집 이니까요.
오뎅 맛도 괜찮고, 쌈류의 신선함도 괜찮은 편이랍니다.
▲ 방어회, (방어회 4인 기준 80,000원 메뉴로 차려진 상차림)
방어 풀코스로 주문한 메뉴의 첫 번째 순서는 '방어회'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선도가 도시와는 남다르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제철 방어로 만든 방어회라 뭔가 남다른 기운(?)이 느껴진달까요?
윤기 흐르는 방어회를 보고만 있어도 입에 침이 고였으니까요.
양도 이 정도면 4인 기준 상차림이지만 푸짐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나올 것 들이 한참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방어회를 직접 먹어보니 정말 참치회 보다 맛있는 느낌이였습니다. ^^*
왜 낚시꾼들이 제철 방어를 고급 참치와도 바꿀 수 없는 으뜸으로 치는지 알 것 같네요.
제가 회 맛을 아주 상세하게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가을 방어회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빛나는 방어회를 보면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어회를 쌈을 싸서 먹어도 꽤 맛이 괜찮은편 ...
가을 제철 방어회를 먹고 있으니 사계절이 가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 방어회국수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방어회를 넣은 푸짐한 회국수 였습니다.
본래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는 회국수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니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위에 듬뿍 초장을 올려 장갑을 끼고 비벼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의 맛이랄까요?
회국수를 안 먹으면 우도에 간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방어회와 국수의 조화가 생각 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VJ특공대 맛집 회양과 국수군의 단품 회국수 메뉴는 계절마다 제철 생선을 사용해서 만든다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방어 생선전
세번째 요리는 방어 생선전 입니다. ^^*
한 입에 집어 먹기 좋았던 요리로 일반 생선전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조금 더 기름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젓가락이 계속 해서 방어 생선전을 향해 달려갈 정도로 괜찮았답니다.
원칙상 리필은 안되지만 사장님께 부탁 드려 2번이니 리필해 먹었답니다. ㅎㅎㅎ;;;
▲ 방어 머리구이
지금 까지 먹은 것만 해도 배가 불러 오는데 앞으로 두 개나 더 남아 있네요. ^^;;;
네번째 방어 요리는 '방어 머리구이' 였습니다.
어두육미라는 말은 방어에도 그대로 적용 되는 것 같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방어 머리구이를 포기 할 수는 없겠지요? ^^*
그냥 보기에도 양이 많아 보이지만 살점도 꽤 많이 붙어 있었답니다. ^^*
생선전으로 먹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방어를 가까이서 보니 머리 크기가 확실히 크긴 크네요.
사람 얼굴이 가려질 정도니 방어회는 대두가 확실 합니다. ㅎㅎㅎ;;;
▲ 방어 맑은탕(지리탕)
마지막으로 나온 다섯 번째 요리는 방어 맑은탕 이였습니다.
밀가루가 너무 들어 갔는지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_=;;;
그래도 다른 4가지 요리가 맛있으니 맑은탕의 기억은 살짝 잊어도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아까 부터 주변을 어슬렁 거렸던 고양이는 밥먹는 사람만 계속 바라 보며 배회를 하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생선회라도 하나 던저 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사실 ... 저도 하나 던져 줬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찾은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기존의 회국수도 제철 방어회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
맑은탕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 멋진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우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은 한 번 꼭 들려볼 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회국수가 항상 기다리고 있는 곳이니까요.
상호 : 회양과 국수군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473-2
전화 : 064-782-0150
주차 : 가게 앞에 가능.
- 회국수는 우도 방문시 꼭 먹어봐야 될 별미.
- 제철 방어회를 저렴하게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
또 언제 제가 우도를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우도에 가게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맛있는 회국수 하나를 위해서라도 우도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니까요. ^^*
VJ특공대 방송이 되어 더 유명해 졌지만 지금 처럼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VJ특공대 맛집! 가을 제철 방어, 참치와도 바꿀 수 없어! -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쥬르날 :: 쥬르날의 에피소드 :: JEPIS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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