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DSLR 카메라 렌즈 시그마 30mm f1.4 후기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쥬르날 입니다. 하와이 이후로 처음으로 해외 사진을 소개해 드리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야 1달에 한 번씩 꼬박 꼬박 가는데 해외는 3년만에 다녀온 터라 카메라 장비 부터 여러가지로 많이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의 곁을 가장 많이 지켜보면서 제가 본 풍경을 담아내준 렌즈가 하나 있어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체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그마 30mm f1.4 제품으로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쩅하고 경쾌한 느낌을 사진을 담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반딧불 사진 역시 해당 렌즈로 촬영을 했기 때문에 건질 수 있었던 사진이였으니까요. 그럼 지금 부터 쥬르날의 '말레이시아 여행, DSLR 카메라 렌즈 시그마 30mm f1.4 후기'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그 결과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은 사람의 마음을 두근 거리게 하는 놀라운 여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사진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카메라 세팅을 할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이 번 여행에 캐논 70D와 캐논 6D 그리고 24-105와 아트 삼식이라 이름 붙여진 시그마 30mm f1.4 렌즈만 가볍게 챙겨들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두운 상황이 분명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여행의 특성상 밝은 단렌즈 하나 그리울때가 많기 때문 이지요.
그리고 캐논 70D와 삼식이 렌즈는 궁합이 꽤 괜찮은 편이라 보다 좋은 결과값을 얻어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풀바디 렌즈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바디와 렌즈의 상성이 잘 맞아야 더 좋은 사진결과물을 촬영 할 수 있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모든 사진은 시그마 30mm f1.4로 촬영 되 사진임을 기억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 속 공간처럼 엄청나게 어두운 말레이시아 바에서도 아트 삼식이는 괴물처럼 위력을 발휘 합니다.
이 처럼 스마트폰 렌턴을 사용해 빛을 보아 감성적인 사진을 담아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
우리가 낮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을 빛이 극도록 적은 공간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 입니다. 이 관련 성능에 대해서는 반딧불 촬영에 성공한 포스팅으로 이미 모든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30mm 라는 화각은 크롭바디에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화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풀바디에서는 그래서 50mm 렌즈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거리를 표현해 낸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먹는 사진도 ...
보다 더 멋스럽게 담아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해외 여행 렌즈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렌즈만 여러개 가져가면 무겁기만 하고 다 사용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그마 초이스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이 ... 덕분에 말레이시아에 흔한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 냈을 때였는데요 ...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1.4 렌즈! 고양이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30mm 라는 화각 덕분에 여행을 하면서도 풍경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씁니다. 물론 투바디를 사용했기 떄문에 촬영 할 수 있는 결과 값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느낌의 말레이사아 랑카위 비치바! 여기서도 밝은 렌즈의 위력은 발휘 됩니다. 어디 있어도 빛이 거의 없어도 발게 담아 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 정말이지 ... 표준줌 1.4 렌즈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_-;;... 비싸겠죠.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 썬! 잘지내지? 서울오면 연락한다고 했는데 언제 다시보면 맥주 한 잔 했으면 좋겠다 ㅋ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담아내는 것도 바디 뿐만 아니라 렌즈의 역활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 처럼 어두운 비치바에서 쩅한 사진 처럼 말이죠.! 햄님! 다음에 꼭 랑카위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생각해 보니 허락맡고 올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 너무 좋은 추억이라 허락해 주실거라 믿고 이렇게 포스팅해 봅니다. __ ; ; .
단렌즈 이지만 여행지에서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어두운 상황에서 보이는 그대로를 담아 낼 수 있어 더 기뻤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단렌즈 특유의 뭉글거림과 빛갈라짐은더 예쁘게 보여기만 하더군요.
말레이시아 여행중 다녀갔던 시티 사원 ...
안에는 사진 촬영이 안되어 겉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 조각해둔 건물이나 조형물이 워낙 예뻐서 ... 눈으로 밖에 담을 수 없었지만 ... 여기서도 사진 촬영을 했으면 꽤 볼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위 2장의 사진을 보면 제가 왜 이렌즈를 좋아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삼각대가 아닌 손으로 들고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조리개 값으 8로 맞춰두고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말레이시아 궁전의 모습과 빛갈라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다시 여행을 간다고 해도 제가 이 렌즈를 보유하고 있다면 같이 여행하고 싶은 렌즈로 선택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여행 계획이 줄줄히 있는데 말이죠. ㅎ 앞으로 어딜 여행가도 단렌즈 하나 쯤은 정말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말레이시아 여행, DSLR 카메라 렌즈 시그마 30mm f1.4 후기'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7박 8일 말레이시아 여행 정말 많은것을 보고 돌아 왔습니다. 떠날 수 있을지 없을 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다녀온 스스로를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 그 떄의 사진을 이렇게 보고만 있는 것 만으로도 가슴을 두근두근 합니다. 다시 또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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