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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에피소드/DSLR 렌즈 사용기

가성비 DSLR 렌즈, 캐논 EF 50mm f1.8 STM 사용기

가성비 DSLR 렌즈, 캐논 EF 50mm f1.8 STM 사용기


안녕하세요? 쥬르날 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랜 시간동안 DSLR 카메라 생활을 하며 가장 가성비 뛰어나다 생각 되는 캐논 EF 50mm 신형렌즈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문용으로도 적합하고 일상속에서 큰 불편함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렌즈이기 때문에 많이 추천되기도 하고 사진이 예뻐 보이는 좋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 부터 '가성비 DSLR 렌즈, 캐논 EF 50mm f1.8 STM 사용기' 이야기를 보시면서 어떤 렌즈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렌즈는 신형이라는 이름이 붙은 캐논 렌즈 STM 기술이 적용 된 렌즈 입니다. 더불어 오늘 보여드릴 모든 사진은 이 신형 렌즈로 촬영 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구형 50mm 1.8의 경우 저도 하나 보유하고 있고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이 렌즈 같은 경우는 워낙 가성비가 뛰어난 렌즈라 입문자 분들이 가볍게 단렌즈 구매하기 좋은 10만원 선에 가격형성이 되어 있는 렌즈 랍니다. 



가볍게 스냅사진 찍기 좋고 아웃포커싱 사진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테스트 컷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사진 정도의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피사체를 촬영한 결과 값 입니다. 서로의 거리는 약 4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각각에 초점을 맞춰 조리개값 1.8의 감도로 촬영을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쪽 푸른 배에 초점을 맞춰 촬영한 사진 뒤에 조각배가 다 날아가고 심지어 앞에 배 역시도 일부분 아웃포커싱 되어 날아간 느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뒤쪽에 빨간 배에 초점을 맞춰 촬영한 사진 입니다. 앞에 푸른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웃포커싱 되어 날아간 사진임을 확인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아웃포커싱 기능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EF 50mm STM 렌즈는 훌륭한 가성비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DSLR 렌즈 랍니다. 



그렇게 해당 렌즈로 가볍게 스냅샷을 촬영한 결과물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별다른 보정을 거지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진을 공유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본인이 원하는 각도만 잡아주면 단렌즈 특유의 매력을 부담없이 발산을 하기 시작 합니다. 제가 다른 단렌즈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STM 50mm는 DSLR 카메라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한 번쯤은 경험해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과거에는 여친렌즈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했던 50mm 초기에 3.5 이상의 번들렌즈로 사진생활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렌즈가 부럽고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을 더 화사하고 쩅하게 담아내 주기 때문 입니다. 



50mm라는 화각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유저라면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아 낼 수 있는 렌즈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사진 생활을 하기 충분한 렌즈 입니다. 물론 크롭바디 1.6 비율을 적용하면 눈앞에 음식을 찍을 경우 뒤로 물러나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큰 문제 없습니다. 특히 6D와 상성도 아주 좋답니다. 



그래서 카메라에 마운트하고 이런저런 풍경들을 담아 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답니다. 특유의 몽글거림도 참 마음에 드는 편이구요. 10만원 대라는 가성비 DSLR 렌즈라 사용하는데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캐논 EOS 6D + 캐논 EF 50mm f1.8 STM 촬영 결과물, 길거리 스냅



캐논 EOS 6D + 캐논 EF 50mm f1.8 STM 촬영 결과물, 빗방울 까지 몽글 몽글 



밝은 조리개값 렌즈는 실내에서도 큰 힘을 발휘 합니다. 그래서 보다 화사한 사진이나 퀄리티 높은 사진 결과물이 탐난다면 단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리개 값을 최대 개방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렇게 사진을 촬영을 했을 때 보다 감성적인 사진 결과물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더 사진이 찍고 싶어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역마살 기질을 유발 시키기도 하니까요.



저 역시 그렇게 카페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시간들이 참 좋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가성비 DSLR 렌즈, 캐논 EF 50mm f1.8 STM 사용기'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다고 한동안 블로그에 소흘 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진을 담아 왔으니 더 좋은 결과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카메라와 함께 한 일상을 가볍게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까지 쥬르날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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