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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한화 한화프렌즈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2 >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이 합쳐진 테마파크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2 >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이 합쳐진 테마파크


이전 글 먼저보기 ▶ http://jepisode.com/1120  에서 이어지는 내용 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을 다양한 공연을 관람 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해양생물을 관람 하며 다양한 쇼까지 경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곳에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했기 때문 입니다. 터치풀을 지나 펭귄을 만나러 가면서 만족스러움을 더 커져만 갔습니다. 나중에 결혼을 하고 내 아이가 생긴다면 꼭 같이 와보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쥬르날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2 >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이 합쳐진 테마파크' 에피소드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제가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펭귄이였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홍보영상에서도 펭귄이 등장하듯 개인적으로 펭귄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 이랍니다. 마음 같아서는 반려 동물로 집에서 기를 수 만 있다면 함께 살고 싶을 정도로 펭귄을 좋아하고 귀여움 넘치는 해양 동물이기 때문에 펭귄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두근 거렸습니다. 


▲ 아쿠아플라넷에서 발견한 귀요미 펭귄♥


자유롭게 수영을 하고 있는 펭귄을 보니 이제 진짜 아쿠아리움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것도 볼만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가 더 중요한 것이니까요. 마음 같아서는 펭귄만 보고 구경하다 돌아가고 싶은데 블로그를 찾아주신 이웃 분들에게 아쿠아플라넷에 대해 더 많은 곳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꾹 참았답니다. ^^;;;


그리고 펭귄 옆에는 귀여운 공사군(?) 아메리칸 비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앞발을 쉴틈 없이 움직이며 물속과 육지를 번갈아 뛰어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펭귄 만큼은 아니지만 사랑스러움 만큼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아이가 있는데 표정이 너무 귀여워 기억하고 싶어 담아왔답니다. 혹시 이 귀요미의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표정 만큼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멍(?)~ 한 표정이 기억에 남더군요. 보이는 표정과는 다르게 몸집이 조금 큰 아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게 정말 아쉽네요. ㅠ_ㅠ.;;;


한화 아쿠아리움 일산에서 가장 흔한 해양 생물을 꼽으라면 가오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가오리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웃고 있는듯한 표정의 가오리도 있고 썩소(?) 느낌의 가오리도 있고 ... ㅎ;;; 그러고 보니 가오리 말고도 해파리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다른 곳과 차별화 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 더 정글' 동물원이 함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양생물은 물론 재규어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동물원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봤을 때는 괜찮은 구성이라 생각 되더군요. 


▲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족관과 동물원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이다.


재규어를 지나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패럿 빌리지 이 곳 역시 아쿠아플라넷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바로 새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인데요. 손에 모이를 쥐고 있으면 새들이 날아와 손위에 올라 먹이를 먹는 모습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손위에 새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단 주말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 먹이 주는 체험이 불가능하며 평일에만 체험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몰리기 때문에 새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평일에만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새 먹이 주기 체험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다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자세히 보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던 앵무새, 나뭇가지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참 귀엽더군요. 제가 촬영한 동영상을 보셔도 위 사진속 귀여운 앵무새의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 사진속 앵무새가 노는 귀여운 모습이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먼저 작성한 이전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


앵무새를 지나 관람로를 따라 나오면 출구, 그리고 기념품 판매 공간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넉넉하게 2시간+@ 빨리 돌아 보시면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관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정말 사고 싶은 유혹이 강하게 밀려 오는 귀여운 인형과 악세사리, 피규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 사오고 싶지만 집에 둘곳이 없어서 마음만으로 만족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사서 선물해 줄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 언젠간 그럴날이 오겠지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방문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기념품 매장에서 인형 하나 업어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작은 인형은 몇 천원 대에 구매 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업어 올 수 있답니다.


함께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한 일행들과 1층 매장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던 그 날 ... 역시 친구들과 오기 보다는 아이들 혹은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 에게는 신비로운 나들이 코스가 될 테니까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방문하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린 팁 꼼꼼히 기억하시고 방문하시면 보다 여유로운 관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방문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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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쥬르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