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 #4 당일치기 대전 여행 코스 (대전창작센터, 산호여인숙, 구 충남도청)



대전 여행 > #4 당일치기 대전 여행 코스 (대전창작센터, 산호여인숙, 구 충남도청)



외지인은 모르는 뚜벅이 대전 여행 코스


여행을 하다보면 정해진 코스로 다니는 것 보다 새로운 여행 코스를 찾아 떠나는 것이 더 즐거울 때가 많습니다. 정해진 길로 가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진짜 여행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것 보다는 가급적 걷는 여행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차를 타고 달렸을 때와 걸어 다녔을 때 보고 느낀 것은 어디를 가더라도 전혀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뚜벅이로 두다리로 성큼 성큼 걸어다녔던 대전 여행, 성심당을 지나 찾아간 곳은 바로 대전 창작센터였답니다. 무료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 됩니다. ^^*


▲ 누구나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대전창작센터, 다양한 전시 미술전을 관람 할 수 있는 곳이다.


INFO. 대전 여행 > 대전창작센터 (대전 시립 미술관)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61



대전창작센터 프로젝트, 공존

대전시립미술관인 대전창작센터에서는 현재 2013년 9월 6일 금요일 부터 11월 17일 일요일 까지 공존이라는 전시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제가 들렸을 대는 전시회가 시작 된지 2일 째 되던 날이라 그런지 조금 한 적한 모습이였지 시간 된다면 이런 전시회도 여행중에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니까요.


▲ 건물 1층과 2층에 나뉘어 전시 되고 있다.


따라 움직이는 신기한 전시회

점은 가장 간결한 존재의 형태로서 모든 물질의 근원이라는 말로 표현 된 전병삼님의 작품으로 사람을 행동을 센서로 읽고 눈동자가 따라다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전시물이였습니다. 매직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들기도 하고, 사실 처음에는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지 잘 모를 정도로 공상 적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보고 듣고 느낀 생각은 다르기에 ...


▲ 전시회의 가치는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전은 지하상가로 통한다

대전은 으능정이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문화 거리들도 많이 있지만 거미줄 처럼 엮겨 있는 지하상가가 특이한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대전역 부터 지하상가를 통해 대전에 주요 거리를 다 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구역으로 만들어져 있어 비가 오는 날도 대전 도심속의 여행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철저한 계획 속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전 지하상가는 존재 하지 않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 지하도에서 만난 특이한 이름의 호떡집 < 씨발린 호떡 >

PS. 대전 지하상강에서 만난 씨발린 호떡집 ...;;; 이름이 조금 강력한 것이 특이해 먹어보았답니다. 위 내용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에서 가장 홍대스러운, 이데 카페

여행중에 잠시 쉬어갔던 대전 카페 < 이데 >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느낌이 가장 대전에서 홍대스럽다고 표현 될 정도로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월간지 < 토마토 > 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이데 카페에는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있는 곳이였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이 곳에 적기는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 듯 해 별도의 포스팅으로 조만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대전 여행, 당일치기 여행코스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곳들이 모두 하루 반나절 만에 돌아본 대전의 여행코스랍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공간들도 모두 대전에 가볼만한 곳들로 하루 안에 수 많은 곳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그날의 추억이 즐거움으로 기억 됩니다.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뒤 계속 되는 발걸음 이제 다음 발걸음이 닿은 곳은 바로 밤이면 젋은이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 오르는 < 우리들공원 > 이란 곳이랍니다.


대전 우리들공원

'그 곳에 가면 재미있다!' 라는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 토요페스티벌이 열리는 대전 우리들공원, 토요일 밤이면 열기가 뜨거워 지는 곳으로 젋은 사람들의 춤과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 근처에 연극 극장 및 공연장들이 인접해 있어 대전에서 가장 홍대를 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최근 젋은 사람들이 발걸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매주 토요일, 토요페스티벌이 열리는 우리들 공원, 젋은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들려볼 것.


전시회가 열리는 특이한 여인숙

우리들 공원을 지나 외지인들은 모를법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자리 잡고 있는 < 산호여인숙 > 처음에는 왠 여인숙이 이런 곳에 있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전시회가 열리는 특이한 여인숙이였답니다. 또, 대전 게스트하우스로서의 역할로 계속해 숙박 손님을 받고 있다고 하니 우리가 흔히 알던 여인숙과는 많이 다른 신계념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 과거에 여인숙으로 이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운영되고 있는 갤러리겸 게스트하우스 


▲ 대전에 이런 신기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 대전 여행에서 처음알았다.


▲ 1층은 전시 공간과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를 위한 편의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 지금 까지 산호여인숙에서 열린 수 많은 전시회의 흔적들 


자발적인 관람료 외에 전시회 관람은 무료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인지 자세히 둘러보지 못해 정확히 알지는 못하나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전시회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면 한 번 쯤 들려봐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여인숙이라는 명칭에서 느껴지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한후 하루쯤 묶어가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 계단 위로 올라가면 게스트하우스 숙소가 있는데 아쉽게도 빈방이 없어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다.


INFO. 대전 여행 > 산호여인숙 (산호여인숙 게스트하우스 │ 갤러리 겸 게스트하우스)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91-5
전화. 070-8226-2870



산호여인숙 옆에 자리잡은 산호다방

여인숙과 다방이 서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산호여인숙을 지나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산호다방, 요즘에는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대세인 시기에 이렇게 다방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이다. 아직도 옛날 느낌 그대로 운영되고 이는 산호다방, 왠지 영화에 나왔을 법한 운치있는 느낌으로 지금 까지 정상 영업하고 있었답니다. 왠지 조금만 알려지면 영화 라디오스타를 촬영하고 관광지로 소문난 영월 < 청록다방 > 변신 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기도 ... ^^


▲ 산호다방 앞에 그려진 큰 벽화가 인상적이다.


▲ 산호다방 내부, 과거의 다방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구 충남도청

대전 여행의 발걸음은 계속 되고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 구 충남도청 > 건물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과거의 대전이 변해온 과정과 역사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고 있었고 그 외에 다양한 전시회도 개최 되는 듯 보였습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상당히 오래 된 건물이란 건물의 건축양식이 건축학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거의 건물양식이 그대로 잘 보존 되어 있었습니다.


▲ 대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기록 된 전시관


구 충남도청을 서울에 비교해 보자면

구 충남도청 전시실을 서울에 있는 시설물과 비교해 보자면 가장 비슷한 느낌의 건물이 < 서울 역사 박물관 > 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구 충남도청 건물은 박물관이라고 말 할 수 는 없지만 서울 역사 박물관에 서울의 역사가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구 충남도청 전시실도 대전의 변화와 과거에 충남도청으로 이용되며 사용 되었던 기록들을 그대로 보고 경험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 암각화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전시회도 같이 열리고 있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과거의 충청 도지사가 머물렇던 공간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주말은 운영안함)


▲ 과거의 느낌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 구 충남도청 건물.



구 충남도청의 건축 양식

지금은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진 구 충남도청, 필자가 이 부분에 자세한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가지 있는 건물이란 사실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구 충남도청의 건축 양식을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구 충남도청 건물 뒷쪽 풍경.


INFO. 대전 여행 > 구 충남도청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7-2



대전 걷고 싶은길, 대전 당일치기 여행

대전의 고즈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원도심 어울림길을 따라 제가 걸어온 여행 코스 처럼 여행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전역에서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지나 으능정거리 스카이로드와 대전 성심당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문화 예술거리에서 특이한 갤러리인 산호여인숙을 둘러 보는 것도 하루 알찬 대전 당일치기 여행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쥬르날이 작성한 다른 대전 원도심 여행기 글들도 확인해 보시고 대전 여행 코스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인 만큼 대전의 매력을 모두 느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긴 했지만 한 번 쯤 뚜벅이 여행으로 발걸음해 보기에 부족함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지막 대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의 화려한 영상쇼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 올라올 대전 여행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쥬르날의 대전 원도심 여행기는 5편으로 계속 됩니다. ^^*



<< 당일 치기 여행지, 대전 원도심 여행기 더 보기 >>

대전 여행 > #1 당일 기차여행, 대전 여행 프롤로그 (대전 원도심 투어 여행기)
대전 여행 > #2 당일치기 기차여행, 시장 먹거리 투어 (대전 역전시장, 대전 중앙시장)
대전 여행 > #3 당일치기 여행추천, 대전 가볼만한 곳 (목적교,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대전 성심당)
대전 여행 > #4 당일치기 대전 여행 코스 (대전창작센터, 산호여인숙, 구 충남도청)
대전 여행 > #5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여행 에필로그 (스카이로드 쇼 영상 시간, 동영상)


쥬르날의 에피소드 │ 글과 사진, 쥬르날 │ 카메라, 캐논 EOS 60D + 캐논 EOS 6D


ⓒ 쥬르날 :: 쥬르날의 에피소드 :: JEPISO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쥬르날이 마음에 드시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