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에피소드/대한민국 여행

서울 여행 > 어린이대공원 > 벚꽃축제 > 여의도 벚꽃축제 뺨치는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2013 봄꽃축제)

서울 여행 > 어린이대공원 > 벚꽃축제 > 여의도 벚꽃축제 뺨치는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 여의도 뺨치는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쥬르날의 에피소드, 벚꽃축제 │ 글과 사진, 낭만 여행자 쥬르날 입니다.


낭만학개론 │ 서울 여행> 어린이대공원 > 벚꽃축제 (2013 봄꽃축제) 

낭만적인 벚꽃축제

봄, 그 중에서도 아주 짧은 시간을 예쁘게 피었다 사라지는 벚꽃.
봄이 되면 누구나 벚꽃축제에가고 싶어 지는 것 같습니다.
하늘거리는 봄꽃을 바라보면 누구나 아이 처럼 기뻐하게 되니까요.

올해는 조금 늦어 기다림이 더 컸던 것 같지만
이 번 주말에 드디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간이 돌아온답니다.

급한 마음에 첫날 다녀온 미리 보는 봄꽃 놀이
서울 어린이 대공운 벚꽃축제 현장을 미리 전해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 입니다!
아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손가락 그림을 눌러주세요! *^^*


▲ 어린이대공원 벚꽃

오늘 보여드릴 벚꽃 사진은 모두 2013년 4월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벚꽃축제, 여의도보다는 어린이대공원이 좋다?

여의도 벚꽃축제 서울에서 가장 화려하게 벚꽃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긴 하지만
벚꽃 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기에 제대로 벚꽃축제를 즐기기 어렵답니다.
자칫 잘못 하면 사람에 치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오기 일수니까요.

여의도 벚꽃축제는 벚꽃구경하는게 아니라 사람구경하러 가는 거라는 말이 있듯
한 번 가본 사람이라면 다시 발걸음 하기 까지 고민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매우 붐빈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운 벚꽃축제는 왕벚나무 천그루 이상이 터널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훨신 더 마음 편히 즐겁게 벚꽃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여의도에는 없는 동물원도 갖춰져 있기 때문에 나들이 느낌 팍팍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랍니다. 


▲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2013 봄꽃축제) 입구

걸려 있는 현수막은 봄꽃축제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벚꽃축제라고 이야기 합니다.
벚꽃도 봄꽃의 한 부분인데 벚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 벚꽃놀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한 어린이대공원 역앞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를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지만 여의도 보다 훨신 한산한 편이랍니다.
평일을 이용하면 더욱 한적한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입구에서 벚꽃놀이 약속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벚꽃축제에 간식이 빠지면 섭섭해

꽃나들이가면서 도식락이나 간식이 없다면 조금 섭섭하겠지요?
입구에서 벚꽃과 잘어울리는 솜사탕 부터 다양한 간식거리들이 사람들을 유혹 합니다.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집에서 도시락 싸서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간단히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포장마차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입구에도 간단한 먹거리들은 왠만 한 것들은 모두 팔고 있었습니다.

안쪽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차라리 약속시간을 점심을 먹고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축제에서 예쁜 사진을 담고 싶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주변에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해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삼각대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봄나들이에 무거운 장비를 챙겨가는 것은 조금 난해하니까요.

이런 경우 적어도 DSLR 급 이상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카메라를 조작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최소한 흔들린 사진이나 삥나간 사진은 만들어 내지 않으니까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라 확율상 더 높다는 말 입니다.
저도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출사를 갔다가 사진찍어 달라는 말만 3번 이상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봄꽃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봄꽃축제 행사도 열리고 있어 시간에 맞춰가면 다양한 공연도 관람 할 수 있답니다.
봄나들이에서 공연을 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테니까요.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봄꽃축제 공연 뿐만 아니라 벚꽃을 비롯 한 각종 봄꽃들과
동물원, 식물원 등 다양한 작품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이랍니다.




동심으로 돌아가는 공간

어린이대공원에 오면 누구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초점에 맞춘 공원 설계이기에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드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누구나 봄 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벚꽃축제? 우리들도 있다!

사람들이 벚꽃축제라 부르지만 사실 어린이대공원 축제는 <봄꽃축제> 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벚꽃 외에도 수 많은 봄꽃이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답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꽃길을 걷다가도 
그 아름다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춰지게 된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함께 담겨보자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에 함께 담겨보는 것도 
더욱 행복한 봄나들이의 추억을 만드는 일이 아닐까요?

사람들과 출사를 겸해서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던 날이라
서로의 모습을 담아가며 출사를 즐기기는 것도 또 다른 벚꽃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요?
집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풍경을에 함께 담긴 우리의 추억을 들춰보는 것도
오래 동안 오늘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방법일 테니까요. 


▲ 서로의 모습을 정성껏 담는 모습 


# 봄 나들이 왔어요 ♬


봄꽃축제의 첫 날 방문 했을 때는 벚꽃이 많이 피어 있지 않을 때지만 
사람들은 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나온 것 만으로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 대한민국에 흔한 낙서


사진 찍히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

사진 찍기 좋은 날에 사진 찍히기를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앨범을 들춰 봤을 때 나의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사진은 한 장 도 없고
꽃과 나무로만 가득한 앨범을 보게 된다면 매우 슬픈 일이겠지요?

하루가 지나면 하루를 더 잃어 가는 것이랍니다.
사진 찍을 기회가 있다면 찍어줄 친구가 있다면 당당히 찍어달라고 말하고
오늘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것에 두려움을 떨쳐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봄은 아이들아 더 좋아한다

활발한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 수 있는 봄.
그 첫 시작을 봄꽃축제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에서 보내는 것도 기쁜일이겠지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푹 빠져들게 되더군요.
모래성 쌓고 놀이터에서 구르며 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




벚꽃축제의 주인공, 벚꽃

봄꽃축제지만 다들 벚꽃축제로 부를 만큼 벚꽃은 대단힌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며 그 속으로 빠져들 것 같은 마력을 뿜어대며
자신을 찍어 달라며 유혹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니까요.


▲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동물들도 즐거운 봄

오래도록 움츠려 있돈 동물들도 봄날의 따스한 기운에 즐거워 보였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이제 몸이 다 풀렸는지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사람들에게 애교 부리던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푸르른 하늘이 주는 즐거움

꽃과 동물들이 주는 즐거움 외에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이 하늘위에 파도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멋진 풍경이겠지요?

가끔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높은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봄나들이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 입니다.


# 벚꽃삔


# 벚꽃을 담다


벚꽃을 통해 봄을 느끼다

벚꽃놀이를 즐기며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는 기분이란
그 어떤 것 과도 비교 할 수 있는 커다란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진짜 봄을 느끼는 봄날의 행복이 아닐까요?




# 장난끼 발동


# 꽃보다 남자


벚꽃과 하나되어

벚꽃삔이 잘 어울렸던 꽃보다 남자, 
봄날의 벚꽃과 하나 된 모습에 여유가 느껴 집니다.
벚꽃삔을 꼽는 것도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 다는 생각이 듭니다.



# 봄바람 타고




하루쯤은 모든걸 쉬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꽃과 하늘, 봄바람이 불어오는 어린이대공원으로
하루 쯤은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발걸음 해보는 건 어떨까요?
봄날의 따스함을 이대로 흘려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지금 입니다.



# 봄을 바라보다


인물 사진을 처음 찍었던 날

사람들과 출사도 여행도 많이 다녀 봤지만 인물 사진은 처음 제대로 찍어본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맨날 엽기 사진에 이상한 모습만 담았던 과거를 생각하다가 인물 사진을 찍어 보려 하니
마음 처럼 되지 않았던 부족한 능력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같이 출사를 다녀왔던 분들이 자발적으로 멋진 모델이 되어 주셨기에
그나마 봄날의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처음으로 담아 올 수 있어 기쁜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봐줄 만 하지요? ^^;;;


# 나리나리 개나리 ♬


봄 날의 또 다른 주인공, 개나리

하늘거리는 벚꽃도 아름답지만 봄날의 또다른 주인공인 개나리도
봄날에 잘어울리는 색감을 뽑내며 사람들을 유혹 합니다.

배경 삼아 앉아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개나리는 
사람들에게 봄을 더욱 상큼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봄나들이, 벚꽃이 만개하는 그날은 언제?

봄꽃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다리는 벚꽃이 만개하는 날은 바로 돌아오는 이번 주말 이랍니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어쩌면 주말을 피하는 앞 뒤 금요일과 월요일이 
가장 봄나들이 가기 가장 좋은 날이될 거란 생각도 듭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그 날이 언제인지만 기다리는 것 보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오늘, 가능한 가까운 시간에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찾아간 그 순간이 바로 각자의 2013년에 가장 화려한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아름다운 봄꽃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나요?
아름답게피어 있는 봄꽃들도 여러분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


▲ 벚꽃축제 후 즐기는 먹거리는 더욱 맛있다


INFO. 서울 여행 > 어린이대공원 > 벚꽃축제 (2013 봄꽃축제)

A. 서울 어린이대공원 전역 (숲속의무대, 열린무대, 광장 등)
T. 02-450-9311
O. 2013. 4. 13(통) ~ 5. 5(일) 23일간, 05:00 ~ 22:00
C. 무료 (동물 공연장 등은 유료)



쥬르날의 에피소드, 벚꽃축제 │ 글과 사진, 낭만 여행자 쥬르날 입니다.


ⓒ 쥬르날 :: 쥬르날의 에피소드 :: JEPISODE.COM

추천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쥬르날이 마음에 드시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