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하와이 여행 코스] 2차 세계대전 격전지, 일본인은 못 오는 하와이 관광 명소 # 진주만
쥬르날의 오늘의 하와이 이야기는 하와이 여행 코스! 2차 세계대전 격전지, 하와이 관광 명소 진주만 포스팅 입니다.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중 하나인 하와이 진주만, 하와이가 본격적으로 세계에 유명해진 계기 중 하나가 ...
바로 하와이 진주만에서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이 불시 공습을 가해 애리조나함를 격파하고 ...
21개 함대의 미군전함과 188대에 달하는 비행기를 파괴 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거가 있는 만큼 하와이 진주만은 하와이(미국인) 사람들에게 일본의 아픈 기억이 남아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하와이 여행 코스로 들렸던 진주만에서는 '일본인'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 신기 했답니다.
제가 하와이 진주만에 갔었을 때에만 일본인이 없었던 것일지는 몰라도 하와이 쇼핑 센터와 관광 명소에서 ...
흔히 볼 수 있었던 일본인 관광객을 하와이 진주만에서만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요.
아마 미안한 기억이 남아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인 관광객이 못 오는 장소가 되어 버린 건 아닐까요?
하와이 진주만에 가서 보고 느낀 점이지만 미국인들은 이 곳에 와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 같이 경건한 분위기로 진주만을 둘러보고 가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은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하와이에서 흔한 일본인 관광객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 ...
일본인들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명백한 '침략전쟁' 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와이 현지에 사는 분들에게도 하와이 현지 여행사 직원 분들에게도 들은 이야기지만 ...
이 곳은 일본인 관광객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일본인들에게서는 비인기 관광명소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일본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와이 진주만을 찾아오지 않는 지는 알 수 없지만 ...
글을 쓰면서 자료를 찾아 확인해 봐도 일본인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말이 훨신 많았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개인의 선택에 의한 부분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중 하나인 진주만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곳이지만 하와이의 아이러니 한 모습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는 곳이랍니다.
하와이에 거주 하는 아시아계 인구가 50% 정도, 그 중에서 80% 정도가 일본인 이며 ...
지금도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흘러가는 말로 하와이의 수입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들과 현지에 거주 하는 일본인들에게 나온다고 하니까요.
하와이 입장에서는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힌 국가지만 지금은 일본이 가장 큰 돈을 벌어다 주는 국가 이니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 하와이 현지 미국인들에게는 일본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지금 진주만에서는 과거의 역사를 기록한 전쟁기념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와이를 찾아온 관광객들이라면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진주만은 한 번쯤 꼭 들려보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럼 진주만 전쟁기념관은 어떤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주만 전쟁기념관 입구.
하와이 여행 코스로 선호 하는 하와이 진주만 전쟁기념관은 ...
유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공간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잠수함 같은 곳은 유료, 그리고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애리조나 기념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위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시설물 이용에 궁금한 점을 해결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애리조나 기념관' 을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진주만은 충분히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안에는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
입장을 하고 난 뒤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 조용해 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마도 역사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냥 진주만 전쟁기념과을 둘러보기에는 한가로운 공원 같아 보이긴 하지만 ...
누군가에게는 유족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일 테니까요.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간이 2차 세계대전 격전지였다는게 ...
지금 보기에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각종 기록과 사진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육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질 만한 볼거리도 많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 기록 된 공간이니까요.
내부를 관람하던 중 마음에 심히 신경 쓰는 부분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과거의 전쟁 기록이 표시 된 지도 중 아시아를 표시한 지도 중에서 ...
'SEA OF JAPAN'
... 으로 표기 된 동해를 보게 되었으니까요. =_=;;;
이런 부분에 대한 제보는 한국 대사관에 해야 하는 걸까요?
한국인으로서 정말 답답한 부분 입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관리 하는 곳이 아니니 ...
하와이 진주만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이 됩니다.
그것 말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은 물론 ...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만한 것들이 꽤 많았답니다.
▲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가는 배.
기념관을 둘러본 뒤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 했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애리조나호의 흔적을 보기 위해 배에 올랐습니다.
지금도 침몰한 애리조나호에서 기름이 새어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지더군요.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가는 배와 기념관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하와이 까지와서 진주만에 꼭 들려볼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
직접 와보니 하와이 여행 코스로 꽤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2차 세계대전은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준 마음 아픈 전쟁이였으니까요.
배를 타고 5분여 달려 도착한 '애리조나 기념관'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 순간 입니다.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
하얀색 건물 아래로 애리조나 전함의 모습도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애리조나 기념관은 침몰한 애리조나호 바로 위에 지어진 기념관 이니까요.
앞쪽에 보이는 난간 아래로 애리조나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그 뒤쪽으로는 목숨을 잃은 군인들의 추모 공간도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전쟁기념관과 비슷한 느낌이였던 것 같으며 ...
이 곳을 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도 하나 같이 조용해 졌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제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경건한 편이였던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같은 마음 같은 분위기가 되었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애리조나 호에서 기름이 아직도 새어 나오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였던 것 같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기름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2차 세계대전의 전쟁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 '진주만' ...
직접 이곳에 와보니 책에서 보던 것 보다 훨신 더 처참 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남아있는 곳, 그러나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야 할 공간이 바로 진주만이 아닐까요?
한국인으로서 2차 세계대전이 전혀 관련 없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미국인들은 물론 하와이 여행을 온 사람들도 한 번 쯤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니까요.
역사의 현장에 가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하와이 여행 코스로 진주만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슬픈 기억, 슬픈 역사를 가진 공간이지만 관광 명소로서는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역사를 기억 하고 볼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가볼만한 하와이 여행 코스니까요.
포스팅을 쓰면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를 하게 되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하와이 여행 코스! 2차 세계대전 격전지, 일본인은 못 오는 하와이 관광 명소! - 진주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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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오늘의 하와이 이야기는 하와이 여행 코스! 2차 세계대전 격전지, 하와이 관광 명소 진주만 포스팅 입니다.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중 하나인 하와이 진주만, 하와이가 본격적으로 세계에 유명해진 계기 중 하나가 ...
바로 하와이 진주만에서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이 불시 공습을 가해 애리조나함를 격파하고 ...
21개 함대의 미군전함과 188대에 달하는 비행기를 파괴 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거가 있는 만큼 하와이 진주만은 하와이(미국인) 사람들에게 일본의 아픈 기억이 남아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하와이 여행 코스로 들렸던 진주만에서는 '일본인'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 신기 했답니다.
제가 하와이 진주만에 갔었을 때에만 일본인이 없었던 것일지는 몰라도 하와이 쇼핑 센터와 관광 명소에서 ...
흔히 볼 수 있었던 일본인 관광객을 하와이 진주만에서만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요.
아마 미안한 기억이 남아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인 관광객이 못 오는 장소가 되어 버린 건 아닐까요?
하와이 진주만에 가서 보고 느낀 점이지만 미국인들은 이 곳에 와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 같이 경건한 분위기로 진주만을 둘러보고 가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은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하와이에서 흔한 일본인 관광객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 ...
일본인들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명백한 '침략전쟁' 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와이 현지에 사는 분들에게도 하와이 현지 여행사 직원 분들에게도 들은 이야기지만 ...
이 곳은 일본인 관광객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일본인들에게서는 비인기 관광명소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일본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와이 진주만을 찾아오지 않는 지는 알 수 없지만 ...
글을 쓰면서 자료를 찾아 확인해 봐도 일본인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말이 훨신 많았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개인의 선택에 의한 부분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중 하나인 진주만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주만은 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이 시작 된 곳으로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의 불시의 공급으로 ...
미군 전함 21개, 비행기 188대, 사망자 2,403명의 피해를 입은 곳 이랍니다.
이로 인해 미국이 본격적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사망자가 애리조나 승무원이였습니다.
진주만은 여전히 해군 기지와 조선소가 운영되고 있는 곳이며 수 많은 군인들의 무덤이자 추모장소 랍니다.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곳이지만 하와이의 아이러니 한 모습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는 곳이랍니다.
하와이에 거주 하는 아시아계 인구가 50% 정도, 그 중에서 80% 정도가 일본인 이며 ...
지금도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흘러가는 말로 하와이의 수입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들과 현지에 거주 하는 일본인들에게 나온다고 하니까요.
하와이 입장에서는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힌 국가지만 지금은 일본이 가장 큰 돈을 벌어다 주는 국가 이니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 하와이 현지 미국인들에게는 일본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지금 진주만에서는 과거의 역사를 기록한 전쟁기념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와이를 찾아온 관광객들이라면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진주만은 한 번쯤 꼭 들려보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럼 진주만 전쟁기념관은 어떤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주만 전쟁기념관 입구.
하와이 여행 코스로 선호 하는 하와이 진주만 전쟁기념관은 ...
유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공간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잠수함 같은 곳은 유료, 그리고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애리조나 기념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위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시설물 이용에 궁금한 점을 해결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애리조나 기념관' 을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진주만은 충분히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안에는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
입장을 하고 난 뒤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 조용해 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마도 역사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냥 진주만 전쟁기념과을 둘러보기에는 한가로운 공원 같아 보이긴 하지만 ...
누군가에게는 유족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일 테니까요.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간이 2차 세계대전 격전지였다는게 ...
지금 보기에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각종 기록과 사진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육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질 만한 볼거리도 많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 기록 된 공간이니까요.
내부를 관람하던 중 마음에 심히 신경 쓰는 부분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과거의 전쟁 기록이 표시 된 지도 중 아시아를 표시한 지도 중에서 ...
'SEA OF JAPAN'
... 으로 표기 된 동해를 보게 되었으니까요. =_=;;;
이런 부분에 대한 제보는 한국 대사관에 해야 하는 걸까요?
한국인으로서 정말 답답한 부분 입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관리 하는 곳이 아니니 ...
하와이 진주만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이 됩니다.
그것 말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은 물론 ...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만한 것들이 꽤 많았답니다.
▲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가는 배.
기념관을 둘러본 뒤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 했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애리조나호의 흔적을 보기 위해 배에 올랐습니다.
지금도 침몰한 애리조나호에서 기름이 새어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지더군요.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가는 배와 기념관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하와이 까지와서 진주만에 꼭 들려볼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
직접 와보니 하와이 여행 코스로 꽤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2차 세계대전은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준 마음 아픈 전쟁이였으니까요.
배를 타고 5분여 달려 도착한 '애리조나 기념관'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 순간 입니다.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
하얀색 건물 아래로 애리조나 전함의 모습도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애리조나 기념관은 침몰한 애리조나호 바로 위에 지어진 기념관 이니까요.
앞쪽에 보이는 난간 아래로 애리조나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그 뒤쪽으로는 목숨을 잃은 군인들의 추모 공간도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전쟁기념관과 비슷한 느낌이였던 것 같으며 ...
이 곳을 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도 하나 같이 조용해 졌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 애리조나 기념관 내부 촬영 동영상.
제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경건한 편이였던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같은 마음 같은 분위기가 되었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애리조나 호에서 기름이 아직도 새어 나오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였던 것 같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기름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2차 세계대전의 전쟁의 슬픔이 남아 있는 공간 '진주만' ...
직접 이곳에 와보니 책에서 보던 것 보다 훨신 더 처참 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남아있는 곳, 그러나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야 할 공간이 바로 진주만이 아닐까요?
한국인으로서 2차 세계대전이 전혀 관련 없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미국인들은 물론 하와이 여행을 온 사람들도 한 번 쯤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니까요.
역사의 현장에 가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하와이 여행 코스로 진주만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명소 : 진주만 :: 펄하버 'Pearl Harbor'
주소 : 1 Arizona Memorial Rd Honolulu, HI 96818, United States
전화 : 808-454-1434
이용시간 : AM 07:00 ~ PM 05:00 (시설마다 이용시간이 다름)
예상비용 : 애리조나 기념관 이용 무료, 그 외 시설은 유료. (본문 티켓 가격 사진 참조)
-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오후 시간에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될 수도 있음. (오전 방문이 편리함)
- 교육적, 역사적으로 한 번 쯤 방문 해볼만한 곳.
- 시설물에 따라 가방, 카메라를 들고 입장 할 수 없는 곳이 있음.
누군가에게는 슬픈 기억, 슬픈 역사를 가진 공간이지만 관광 명소로서는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역사를 기억 하고 볼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가볼만한 하와이 여행 코스니까요.
포스팅을 쓰면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를 하게 되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하와이 여행 코스! 2차 세계대전 격전지, 일본인은 못 오는 하와이 관광 명소! - 진주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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