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 대학로 술집 /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난다면? - 고물상

대학로 맛집 / 대학로 술집 /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난다면? - 고물상 포스팅 입니다.
대학로의 수 백곳이 넘는 맛집과 술집들 중에 제가 자주가는 분위기 좋은 술집 중 하나인 곳 이랍니다.
빈티자한 인테리어와 진짜 외국 고물상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는 분위기가 매력 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물상 보다는 골동품가게에 들어온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할까요? ^^
대학로에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면 특히 레드락 생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대학로 맛있는 술집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쥬르날의 에피소드와 함께 분위기 좋은 술집 소개 시작하도록 할게요 ^ㅡ^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안 해도 됩니다!) >_< ㄳ

대학로 혜화역 대명거리를 나와 걷다보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쌤쿡'이나 '틈' 같은 비밀 아지트 같은 술집이 많은데요 ...
이 술집도 그 골목 안쪽 깊숙히 자리 잡고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스런 가게 랍니다. ^^
겉 모습도 정말 고물상 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인테리어가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 됩니다.

고물상이 좋은 이유는 레드락 생맥주와 기네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생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가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술집에서 파는 술 종류는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SET 메뉴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대학로 술집 '고물상' 의 내부 모습입니다.
고풍(?) 스러운 인테리어가 가게 분위기를 더욱 뛰어나게 만들어주네요.
이런 빈티자한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 처음 이 가게 갔을 때 부터 좋아하게 되었지요. ^^
여기에 출입 한지도 벌써 5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면 꼭 들리는 가게니까요.

제가 이 술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나포' 입니다. 나쵸와 쥐포를 줄여서 나포라고 부르더라구요. ^^
맥주 한 잔에 가볍게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메뉴라고 생각 합니다.
메뉴판 사진이 없는데요 ... 여기 메뉴 가격은 만원 내외 입니다.
보통 술집들을 가격이랑 크게 차이 없습니다. ^^

요건 기본 안주로 나오는 김과 땅콩 입니다. 김에 간장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맥주랑도 생각 보다 잘 어울리는 메뉴가 '김' 이기 때문일까요? ^^
쥬르날은 술 마실때 안주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 뭐 상관 없긴 하지만요 ...
그래도 좋아하는 기본 안주가 나오는 술집을 좋아합니다. 쥬르날은 김을 좋아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다른 가게들 분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빈티지하고 친구들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좋아하기 때문에 ...
매번 이런 가게들을 찾는 것 같습니다. 또, 대학교 앞에 있는 느낌의 술집들 ....
저렴하거나 특색있는 '고물상' 같은 가게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

대학로에 비슷한 느낌의 가게를 하나 소개하자면 ...
동숭동 쪽에 있는 '째즈스토리'라고 할까요? 거기는 째즈바 이지만 ...
음악이 듣고 싶을때는 째즈스토리를 종종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친구들과 떠들면서 맥주마실 때는 '고물상' 이 좋은 편이구요. ^^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긴 잔에 나오는 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대학로에서 맥주 한 잔이 생각 나신다면? 대학로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술집 '고물상' 을 추천드립니다.
생각 보다 훨신 조용한 가게이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좋구요 ...
편안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즐겁게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락 생맥주가 생각 난다면? 대학로에 오셔서 '고물상'에 들려보세요.
쥬르날이 느낀 느낌 그대로 여러분들도 경험 할 수 있을거예요. ^^
대학로 다른 술집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대학로 술집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것으로 대학로 맛집 / 대학로 술집 /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난다면? - 고물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쥬르날의 에피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