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 혜화역 맛집 / 인기 있는 간식 거리 / 생긴건 똥인데 맛있네요 - 똥빵(동빵)

대학로 맛집 / 혜화역 맛집 / 인기 있는 간식 거리 / 생긴건 똥인데 맛있네요 - 똥빵(동빵) 포스팅 입니다.
12월 어느날 대학로를 걷고 있었는데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인고? 해서 가봤더니 똥빵(동빵)이란 가게가 새로 오픈을 했더라구요.
똥빵을 처음 제가 알게 되었던 것은 서울 인사동에 똥빵(동빵)을 보고나서 ...
아! 똥이 참 맛있게 생겼다(?) 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_-;;
오랜 시간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대학로에서 똥빵(동빵)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붕어빵, 풀빵, 땅콩빵, 계란빵 등 다양한 노점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그 중의 겨울철 최강자는 개인적으로 똥빵(동빵) 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따끈 따끈한 똥빵(동빵)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부터 쥬르날이 차근 차근 대학로 맛집으로 자리잡은 인기 있는 간식 거리 똥빵(동빵)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학로 명륜동에 자리잡은 대학로의 명물(?)이 될 예정인 똥빵(동빵)의 모습 입니다.
직원 머리에 똥 모자를 쓰고 있는게 ...;; 참 인상적입니다.
똥 모자를 쓴 아르바이트생의 기분은 어떨지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자꾸 동빵을 똥빵 이라고 이야기 드리는데요.
생긴 것이 똥모양으로 생겨서 흔히 똥빵으로 불리우기 때문입니다. ^^;;

제가 확인한 바로는 위 처럼 두가지 스타일을 똥빵(동빵)이 존재 합니다.
하나는 귀여운 여자아이 얼굴모양이고, 하나는 리얼한 똥 처럼 생긴 모양 이랍니다.
어떤가요? 호기심 생기지 않으세요? ㅋㄷ 저도 생긴 것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답니다.
크기는 흔한 붕어빵 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이며, 가격은 한개에 500원 이랍니다.
커피와 음료 종류도 골고루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에 똥빵 한조각도 참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포장도 되기 때문에 저는 2,000원 어치의 똥빵(동빵) 4개를 구입해서 돌아왔습니다.
포장지 캐릭터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 똥처럼 생겼다고 먹기 부담스러운 건 절대 아닙니다.
어디가서 "나 똥(?)빵 먹은 사람이야!" 라고 자랑을 해도 될 것 같네요. ㅋㄷ
최근들어 체인점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니 집근처에 똥빵이 없는지 둘러보시길 바래요. ^^
아무튼 이제 똥빵(동빵)을 사왔으니 시식을 하는 순서를 가져야 겠지요?

똥빵(동빵)의 초근접 직촬 입니다. 어떠신가요? 똥처럼 생기긴 했지만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요? ^^;;
맛 종류는 바닐라, 초콜릿, 옥수수 등 이 있길래 종류 별로 한개씩 담아와 봤답니다.
일단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고 맛있어(?) 보이는 똥 모양 똥빵(동빵) 부터 시식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어떤 맛일까요? 여러분 굉장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사실 이거 포장해 오기 전에 이미 한개를 섭취하고 돌아왔는데요. 맛이 완전 환상적입니다!
전 태어나서 똥(?)빵이 이렇게 맛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 주의 절대 변기에 있는 똥을 먹어선 안됩니다. 19금!!!-_-;; 위 제품은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안전한 빵이랍니다. ^^

어떤가요? 초콜렛이 듬뿍 담긴 똥빵(동빵)의 모습 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맛을 먹어 보았지만, 초콜렛 똥빵(동빵)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똥빵(동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똥빵(동빵) 포장지에 적혀있는 문구를 보여드릴게요!

- 냉동실에 얼려드셔도 맛있습니다.
- 전자렌지에 30~40초 돌려 뜨겁게 데워드셔도 좋습니다.

뜨겁게 먹어도 차갑게 얼려먹어도 맛있는 귀여운 똥빵(동빵) 어떤가요 재미나게 보셨나요? ^^
참고로 기존에 유명하던 서울 인사동 똥빵과 제가 다녀온 똥빵(동빵)은 다른 가게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서울 인사동 똥빵도 먹고 싶네요.
차갑게 먹어도 OK! 뜨겁게 먹어도 OK! 맛있는 똥이 먹고 싶다면 대학로 맛집 똥빵(동빵)에 방문해보세요!
그럼 이것으로 대학로 맛집 / 혜화역 맛집 / 인기 있는 간식 거리 / 생긴건 똥인데 맛있네요 - 똥빵(동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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