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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피소드/정보로그

제사상 차리기와 제사상 차리는 법 알 면서도 매년 기억 안나는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 차리기와 제사상 차리는 법 알 면서도 매년 기억 안나는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 방법 포스팅 입니다.
명절 추석과 설날 그리고 친지의 제사날이 되면 분주해지기 마련 입니다.
제사상 차리기 위해서는 많은 음식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
이래 저래 준비하고 꼼꼼히 챙겨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 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 것 같으면서도 매년 위치가 기억이 안나는 제사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ㅡ^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_< ㄳ


이 모습은 쥬르날 집안에서 차례상을 촬영한 모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례상과 제사상에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추석에는 밥 대신 송편이 설날에는 밥 대신 떡국이 올라간다는 점이 약간 다른 점 입니다.
또, 지역과 집안의 풍습에 따라서 제사상 차림 방법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집안 같은 경우에는 간소하게 차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필요한 것 만 올라가 있습니다.
제사상이건 차례상이건 차림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손들의 정성이 아닐까요? ^ㅡ^
만약 고인이 피자를 좋아하거나 케잌을 좋아하셨다면 그것을 제사상에 올리는 것도 ...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이 좋아하는 것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출처 : 네이버 제사상 차리기 이미지

 
그럼 교과서 적인 제사상은 어떤 차림인지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열 : 시접, 잔반, 밥(메)과 국(갱)을 신위 수대로 올린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을 올린다.
2열 :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3열 : 생선·두부·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음
4열 : 좌포우혜 :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5열 : 조율이시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음 또는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출처 : 다음 제사상 차리기 이미지


또 다른 교과서 적인 제사상, 차례상 차림을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열 : 시접, 잔반, 메(밥)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2열 :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
4열 :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그냥 간단한 기억하기 좋은 방법으로 생각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앞 쪽에는 과일류. 그 다음 줄에는 나물류, 그 다음 줄에는 국 종류, 그 다음 줄은 고기와 생선류, 그리고 밥과 국.
과일 -> 나물 -> 탕 -> 고기&생선 -> 밥과 국(송편, 떡국) 으로 생각하면 쉽게 상을 차릴 수 있습니다. ^ㅡ^
제사상을 차리건 차례상을 차리건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위치가 아니라 ...
고인과 가족을 생각하는 정성과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명절, 친지들과의 행복한 모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ㅡ^
그럼 이것으로 제사상 차리기와 제사상 차리는 법 알 면서도 매년 기억 안나는 제사상, 차례상 차리는 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