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명품 반딧불 투어
헬로우! 말레이시아! 영어권이라 보다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기 입니다. 당일 여행으로 저는 투어 프로그램을 찾아 보았었는데요. 말레이시아는 반딧불 투어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더군요. 점심부터 하루 전체를 소비하는 일정으로 새벽 비행기 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주셔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를 두르두르 볼 수 있고 식사도 포함되어 있어서 매우 흐뭇했던! 그럼 지금 부터 '쿠알라룸푸르 여행, 명품 반딧불 투어'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거쳐가도 될만한 여정이라 생각 합니다.
먼저 해외 여행의 경우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은 지역들이 있습니다. 차량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면서 짧은 시간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자유여행이 좋은 지역도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고 특히 자유여행으로는 갈 수 없는 일정이 있기 때문에 전체 여행일정중 괜찮은 투어 프로그램 한두개를 같이 이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여행 코스를 짜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반딧불 투어는 투어말레이시아 포유 [링크]를 통해 이용했었구요. 호텔과 같이 이용한 것 처럼 현지에서 가장 큰 여행사라고 할 수 있고 그 외에 다양한 말레이시아 여행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여행 준비할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시작 된 명품 반딧불 투어! 무려 180링깃 (한화 5.5만원) 정도로 시티 야경이 포함 된 투어를 즐길 수 있었으니 ... 숙소에서 픽업과 드롭을 같이 해주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바로 공항으로 가야해서 공항 철도를 탈 수 있는 KL센트럴역에 내려주셔서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여행기와 링크 주소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명품 시티 + 퍼팩트 반딧불 조인투어 패키지 가격 (180링깃) 오후 2시 ~ 오후 11시
숙소 픽업 > 주석공장 > 바투동굴 > 현지 마트 (이마트 생각하면 됨) > 몽키힐 (원숭이 먹이주기) > 수상가옥 씨푸드 식사 (여기 맛있음) > 나룻배 반딧불 투어 (진심 장관!) > 힌두사티 사원 (시바신과 사티여신) > 말레이시아 왕궁 야경 > 메르데카 광장 야경> 트윈타워 야경
첫번째로 방문한 주석 공장, 말레이시아도 외세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에 관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주석 잔으로 만든 음료수도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도 볼 수 있는 어찌 보면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붙고 한인들끼리 여행한다는 점에서 좀 편하다는 생각도 ...
이렇게 보여도 굉장히 비싸고 무거운 것이 바로 주석 공예품이랍니다. 실제로 다른 광물이 석여서 주석이라고 말하긴 좀 그럴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
말레이시아 왕국에서 인정한 곳이기도 해서 상호에 왕가를 뜻하는 로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실제 제품 생산 라인 변해온 과정을 볼 수 있었고 ... 직접 체험을 해볼 수도 있었다는!!
특히 주석잔 ... 이건 정말 가지고 싶더군요. 과거에는 보온 보냉 기능덕에 보온도시락 역활도 했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ㅋ
나오는길에 기념품과 실제 생산한 주석 제품 파는 곳이 있는데 진짜 비싼 몸값에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 억 단위 제품도 있고 ... 그런데 재미있는게 사우디 쪽에서 여행오는 사람들은 세트로 몇억씩 사간다고도 하더라구요. ;
저는 투어에 혼자 참여해서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었는데 ... 인증샷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가이드분이 찍어주신 +_+ 여기는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즐겁게 즐겁게 여행에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방문한 바투동굴! 볼거리도 많고 이국적인 풍경이 눈을 휘둥그레 지게 만들어주더군요. 여기서 야자수도 먹어보고 인도 스타일 음식도 먹어보고 즐거웠다는 그리고 저 사진속에 계단을 올라가야 동굴의 진가를 볼 수 있었으니 ...
올라가는길 솔직히 힘듭니다. ㅋ 그래도 올라오면 좋은 경치도 보이고 원숭이들도 구경 할 수 있답니다. 봉지만 보면 달려드니 조심할 필요도 있고 말이죠. ㅋ
이 정도 까지만 해도 전 투어의 만족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말 이곳 까지는 말레이시아 지하철도 근처에 오긴 하지만 혼자 찾아오려면 정말 힘들었을 테니까요. 투어 시간도 빡빡하지 않고 딱 좋았던 !
이렇게 야자수를 시원하게 먹어보기도! 근데 야자수 솔찍히 맛은 없습니다. -_-; .. 여기가 맛없는게 아니라 야자수는 원래 그런 맛이니까요. ㅋ 야자수 먹어보신 분들은 겪하게 공감 하실듯!
그렇게 멋진 야경을 따라 방문한 곳은 바로 몽키힐!! 원숭이 먹이주기 체험장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귀여운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풍경들 ...
아기 원숭이 엄마 원숭이 ... 모녀가 같이 투어에 참여한 팀도 있었는데 참 즐거워하시더라구요. ^^ 원숭이들도 사람들에게 익숙한지 도망가지도 않고 말이죠.
욕심 많은 원숭이 ... ㅋ 먹을걸 사람들이 주면 쟁여 놓고 먹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바나나도 좋아하고 이 근처에 원숭이 먹이 파는 상인이 있어서 가이드님이 조금씩 나눠 주셔서 즐겁게 사진 찍고 놀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방문한 대형 현지 할인마크! 보통 투어 오면 특산물 판매소 같은 곳으로 끌려가기도 하는데 ... 제가 참여한 투어는 그런게 없어서 좋았답니다. 여기도 현지에 걍 유명한 할인마트로 사고 싶은 선물이나 해외 먹거리 사실 분들 구매하기 편리하도록 돌아다니면서 설명 까지 해주면서 어떤건 사도 좋다 이건 별로다 이야기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속에 카야쨈! 이건 진심 말레이시아 여행 오면 꼭 사야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저 가격이면 정말 거저 입니다.
왼쪽이 제가 쇼핑한 ... 홍차 신드롬 ... 오른쪽은 현지인이 먹거리 사가는 분위기 같더라구요. ㅋ 그렇게 쇼핑도 마치고 ... 지인들에게 선물해줄 선물 장만하기도 딱 좋았던! 여기서 많이 사가는게 홍차, 커피, 카야쨈, 이런게 가장 많구요. 가격도 확실히 쌉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그리고 이어지는 현지 인도 씨푸드 식사! 여기 차려나오는 현지식은 한국사람 입맛에도 착착 맞습니다! 크랩이 포함되어 나와 더 구성도 알차고 ... 솔찍히 전 크랩 보다는 다른 음식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긴 따로 포스팅도 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 정말 많은 곳을가서 ㅋ 오늘 투어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반딧불 투어 입니다. 반딧불은 정말 청정지역이 아니면 살 수 없어서 보기 힘든데 ... 여기서는 별처럼 쏯아지는 반딧불을 구경 할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은 그림을 찍은 사진 입니다. 이런 느낌이 진짜 별이 쏯아지는 느낌으로 반짝 반짝 빛난답니다. 이건 동영상으로도 촬영했는데 나중에 다시 한 번 반딧불만 집중 포스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진짜 예뻐요.
본래 사진으로 찍기 굉장히 어려운 것이 반딧불 사진인데 ... 반딧불 사진 찍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작성한 [링크]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핸드폰 설정으로는 어렵구요. 핸드폰도 수동 모드로 바꿔서 iso 설정을 하시면 저처럼 찍을 수 있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반딧불 ... 진짜 전 여기서 반딧불 보고 진심 감동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반딧불을 제대로 본것은 처음이였으니까요. 진짜 몇마리 있는게 아니라 우글우글 합니다. ㅋ
함께 탔던 한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 흔들린 사진이라 좀 미안하기도 했던 ... 하지만 이제 찍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닳아서 .. -_-;.. 다음에 여기 갈 기회가 있다면 100% 예쁜 사진 찍어올 자신 있습니다. 준비가 좀 필요한 곳이니까요. ㅋ
반딧불 투어는 이렇게 조그마한 나룻배를 타고 강가를 돌면서 이루어 진답니다. 카메라 가지고 타도 괜찮습니다. 워낙 천천히 움직여서 말이죠. 진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오시면 반딧불 투어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심 강추.
그리고 이어지는 곳은 바로 사티 사원 이랍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서 건물도 깨끗하고 야경이 특히 예쁘더군요. 여기서 인증샷도 찍고 남자도 여기 들어가려면 반바지를 못입는!! 그래서 두를 천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무료)
아쉽게도 건물 안에는 촬영을 할 수 없어서 그 아쉬움도 여기까지만 ... 여기는 따로 여행을 가도 둘러볼만하다 생각 됩니다. 건축물이 워낙잘 만들어져있는 것은 물론 안에도 볼만한 사티신의 동상들이 줄줄이 있답니다. 사바신의 로맨스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도 하니 .. ㅋㅋ 가이드 분이 워낙 설명을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찾은 곳은 말레이시아 왕궁 궁전! 말레이시아는 왕실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가제랍니다. 또 왕도 지역별로 여러명이 있어서 돌아가면서 왕 지위를 행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는 상징 같은 존재이고 누군지는 잘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한답니다. 워낙 자주 바뀌고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런걸까요.. -_-; ... 인정받는 총리님은 랑카위에 박물관도 있는데 말이죠! 여하튼!! 여기다가 !!! 메르데카 야경과 트윈타워 야경도 있는데 전 비행기 시간 때문에 여기서 KL센트럴 역으로 드롭 했답니다. 에어아시아 타고 가려면 이시간에 맞춰서 내려주시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 하면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즐기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전 그 전날 트윈타워 야경을 이미 봤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진심 아름 답습니다. 언젠가 다시 보고 싶은 야경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 쥬르날의 '쿠알라룸푸르 여행, 명품 반딧불 투어' 에피소드였습니다. 다시가고 싶은 말레이시아 여행!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정신 없는 일정속에 다 풀어놓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모든 이야기를 꼭 드릴 것이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여행 가실때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속 시원하게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투말포 명품 반딧불 투어는 정말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투어비도 저렴하고 대학생 배낭여행 컨셉에 맞춰 다양한 곳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것으로 반딧불 투어 이야기믈 마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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