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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에피소드/DSLR 렌즈 사용기

캐논 EF-S 24mm F2.8 STM 단렌즈, 사진 대방출

캐논 EF-S 24mm F2.8 STM 단렌즈, 사진 대방출


지난 시간 캐논 EF-S 24mm F2.8 STM 단렌즈에 대해 기본 적인 설명 그리고 어떤 느낌으로 사진이 나오는지 기본 적인 이야기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처음 사용한 뒤 2주 라는 짧은 시간을 경험해 보고 있지만 24mm라는 화각은 1.6 크롭바디 임에도 좋은 사진결과물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린 결론은 초보 입문자의 경우 크롭바디 DSLR 카메라를 구매할 경우 기본 번들렌즈를 사는 것 보다 24mm 단렌즈로 사진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번들렌즈의 애매한 55mm 화각을 활용하기 보다는 24mm 렌즈의 화각을 이해하면서 발품을 파는 것이 사진 생활을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으니까요. 오늘은 그렇게 일상을 담아가면서 찍어 보았던 사진들 중에서 마음에는 사진 위주로 공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지금 부터 쥬르날의 '캐논 EF-S 24mm F2.8 STM 단렌즈, 사진 대방출'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먼저 소개해드린 글(링크)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4mm에 대한 기본정보와 처음 사진을 담아본 생각을 담아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일단 그 내용을 요약해 드리지만 가볍고 슬림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DSLR 은 무겁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될 만큼 가벼운렌즈! 이 렌즈와 함께 100D와 700D 정도 사용한다면 가방에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니까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실제로 바디에 렌즈를 마운트해서 들어보면 그 체감은 매우 크답니다. 맨날 큰 카메라만 들고 다니다 보니 24mm 렌즈를 마운트 해보니 날아갈 것 처럼 가볍더군요. ^^



위에 보이는 사진들이 바로 캐논 700D와 24mm 렌즈로 촬영한 결과물이랍니다. 접사는 물론 아웃포커싱 활용도도 뛰어나며, 특히 낙옆을 촬영한 사진은 제가 최근 사진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2.8 밝은 조리개 값 덕분에 담에 사진을 찍기도 괜찮은 렌즈랍니다. 24mm의 적당한 광각은 일상속에서 충분한 화각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두운 공간에서도 밝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렌즈는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며 음식사진을 찍는 분들에게도 유리한 렌즈랍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하기 적당하며, 앞서 이야기 드린 것 처럼 매우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현장을 담아 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데일리를 기록하는 것 만큼 일상의 즐거움도 드므니까요.



보다 어두운 술집에서도 이 처럼 흔들림 없는 사진을 담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24mm란 초점거리는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 40mm렌즈와 비슷한 느낌이며 눈에 보이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딱 좋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 까지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STM 기술이 적용 되어 조용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입니다. 과거에 가성비 렌즈가 50mm 1.8 이였다면 그 자리를 대신 할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 캐논 700D에 캐논 EF-S 24mm F2.8 STM을 마운트 해서 촬영한 음식사진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몇날 몇일 계속 24mm 렌즈만 사용해 음식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음식사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찍기 편하더군요. 이런 사진들을 SNS 채널에 공유한다면 누구나 식욕이 불끈 생겨나겠지요?



제가 생각을 해도 ... 제가 찍은 사진들이지만 이렇게 계속 음식사진을 보면서 글을 쓰고 있으니 배가 고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부산 여행을 가는데 부산에서 다양한 풍경들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여러 장르를 찍어보는 것이 제가 가진 사진 생활을 이념이니까요.



캐논 700D와 캐논 24mm 렌즈는 간단한 스냅이나 일상속 셀카, 인물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적절한 렌즈라 생각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해야 되기에 친한 사이가 아니면 조금 민망 할 수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저는 최근에 사용해본 단렌즈 중에서 단연 가성비 우수한 렌즈라 생각 됩니다. 



DSLR 카메라 생활로 입문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24mm렌즈를 쇼핑 리스트에 추가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적극 권장하고 싶으며 처음 사진 생활을 시작 하는 분들에게는 단연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괜찮은 렌즈라 생각 합니다. 저도 여러 사진을 찍어 보며 느낀 생각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캐논 EF-S 24mm F2.8 STM 단렌즈, 사진 대방출'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2014년을 돌아보며 지금 까지 사진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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