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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피소드/정보로그

창업 전시회, 2014 산학협력 엑스포 방문기

창업 전시회, 2014 산학협력 엑스포 방문기


간만에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2014 산학협력 엑스포가 개최 된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취재겸 다녀왔습니다. 취재를 위해서 다녀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훨신 괜찮은 아이템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창업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이렇게나 뛰어나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쁘다고 해야 할까요? 괜찮은 아이템이 있어서 몇개 구매해 오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상품과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홍보를 하는 방법을 몰라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도 상품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으니까요. 창업 전시회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 창업 동아리의 작품들을 구경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쥬르날의 '창업 전시회, 2014 산학협력 엑스포 방문기'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2014 산학협력 엑스포는 코엑스 C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다양한 박람회, 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인 만큼 그 위치 만으로도 사람들이 찾아오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산학협력 엑스포 말고도 다양한 다른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도 B홀에서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간만에 찾은 코엑스 ... 마지막으로 온 것이 작년 P&I 사진영상기자재전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아 항상 오려고 하는데 코엑스는 제가 사는 곳에서 참 먼 곳이라 발걸음하기 좀 먼거리니까요. 그래도 산학협력 엑스포를 관람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재미난 아이디어를 보면 볼 수 록 더 널리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요.

 


▲ 생각을 미래로 바꾸다! 2014 산학협력 EXPO 개최장



말로 하나하나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 산학협력 엑스포! 제가 방문했던 날은 첫날인 10월 15일이였음에도 열기가 정말 대단 했습니다. 단체로 관람을 왔던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되어 관람 하는 재미가 더 컸으니까요.



이렇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협력하고 사고 팔수 있는 열린 마켓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도 얼마든지 구매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우산 모양의 아이디어 제품이 있었는데 너무 사고 싶어던 와중에 같이 방문했던 지인에게 선물 받기도 했으니까요. 이 제품은 조만간 제가 꼭 리뷰 합니다. 정말 괜찮고 저렴한 가격이라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 입니다.



▲ 떡을 이용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시루네 방앗간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다라는 말이 있듯 우리나라의 떡을 캐릭터화 시켜 디자인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팀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걸 상품화하고 전략적인 홍보가 더해진다면 분명 그렇게 될거라 믿습니다. ^^

 


생전 처음 보는 3D 프린터기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재료를 녹여 똑같이 만들어주는 기술력인데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군요. 개인 보다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기술력이라고 하더군요. 



생각 보다 훨신 실용적이였던 앱으로 움직이는 지게차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탑승해도 되고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작이 가능해 더 비좁은 공간에서 활용 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필요한 곳에 따라서 엄청난 아이디어가 될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어서 무너진 건물의 조난 구조 용으로도 개발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부여정보 고등학교부스 입니다. 백제 문화상품을 기획해서 판매를 하는 곳인데 열쇠고리가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마침 현찰이 없어서 ... ㅠ_ㅠ ... 정말 사고 싶었는데 사지 못했습니다. 혹시 인터넷 배송을 하고 있다면 꼭 구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 선일 이비지니스고등학교 예스선일 부스



선일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과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던 부스, 학교가 아닌 산학협력 엑스포로 등교를 해서 제품을 직접 판매도 해보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더군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과서만 보고 성적이 좋다고 해서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만은 아니니까요.



이미 잘나가는 쇼핑몰 사장으로 거듭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도 모두 학교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앞으로 더 크게 경쟁력과 안정 된 회사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이 학생들의 미래가 궁금해 사진 한 장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 주더군요. 꼭 나중에 훌륭한 CEO로 성장을 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열심히 하는 자세가 예쁜 친구들이라 꼭 그렇게 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



그리고 부스에서 고양이 모양을 한 동전지갑이 예뻐서 하나 장만했답니다. 정말 시크한 고양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관심 속에서 끝난 2014 산학협력 엑스포 내년에도 계속 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니까요.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창업 전시회, 2014 산학협력 엑스포 방문기'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




ⓒ JEPISO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쥬르날의 에피소드  에디터쥬르날  카메라, 캐논 EOS 700D


" 이 글은 산학협력 EXPO 홍보를 위해 원고료를 제공 받아 쥬르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