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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피소드/게임로그

[웹게임] 웹삼국지 병림성하 틈날때 몰래 즐기는 웹게임

요즘 웹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웹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 처럼 저도 웹게임을 즐겼던 사람중 하나 입니다. 예전에는 목숨걸고 접속해서 틈날때 마다 몰래 웹게임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낙이 였습니다. 웹상에서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따로 프로그래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환경만 이루어지면 간단하게 접속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즐겼던 게임인 병림성하에 대해 조금만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 하고있지 않지만 여전히 틈이 되면 들어가서 관리를 해주고 있는 게임 입니다. 여타 온라인 게임 처럼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 보다 하나씩 해야할 일을 지정해 주면 스스로 건설 부터 공격까지 알아서 하기 때문에 계속 붙어 있을 필요 없는 게임 입니다. 물론 계속 모니터 하면서 수동 조작 역시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웹삼국지 병림성하의 홈페이지 화면 입니다. 시즌2편이 된지는 쫌 되었지만 나름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웹삼국지 병림성하가 인기를 끌어 넷마블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는데, 이것은 오리지날 VTC KOREA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어느 쪽으로 게임을 해도 방식을 똑같으나 서버가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전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게임사 별로 나눠져서 서비스를 했던 것 처럼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도 웹삼국지 병림성하의 골수 유저들은 오리지날에서 주로 활동하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며, 초반 튜리토얼 퀘스트를 진행 하다 보면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 입니다. 건물을 하나하나 지정해서 건설과 업그레이드 설정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삼국지의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 합니다. 웹게임 치고는 괜찮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액션 장면은 없지만, 과거 텍스트 머그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화려하게 발전한 모습이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을거란 생각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요? 물론 유료 시스템도 존재 합니다. 건물을 빨리 지을 수 있는 거라던가 아이템을 구매한다던가 필요하다면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돈이 없어도 현질하는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게 플레이 했었기 때문 입니다. 즐기면서 하는 게임에 꼭 현질을 하면서 게임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은 물론 다른 게임을 해도 돈을 투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전체 맵의 모습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유저의 성 입니다. 자신의 성을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의 성을 빼았을 수도 있고, 세력을 키워가는 삼국지의 기본 땅따먹기 시스템이 잘 가추어져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한지도 언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요즘 시대는 웹게임의 홍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삼국지 병림성하 말고도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MMORPG 같은 게임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즐길 수 없는 분이 계시다면, 잠깐 시간을 투자해서 웹게임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장기적인 게임 플레이는 사람의 건강 또는 정서에 해가 될 수 있지만, 약간의 즐거움을 느끼며 즐기는 게임은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일 입니다.

웹삼국지 병림성하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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