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여행작가 지인이 또 여행 가이드북을 출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출판 된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말레이시아 홀레디이 책 한권이 집으로 배송 되어 왔습니다. 새로 출판 된 만큼 책을 읽어보고 어떤지 이야기 해달라는 말을들었습니다. 지인의 책을 읽어 보고 편하게 서평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제가 한 번 쯤 가보고 싶었던 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전 제가 가장 먼저 느꼈던 생각은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 입니다.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을 만난 순간 말레이시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들기 만들었던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이였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여행작가 양인선의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말레이시아 홀리데이는 책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말레이시아 여행팁이 담겨 있는 여행가이드북이랍니다. 저자인 양인선님이 수개월간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 정리 된 책으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여행자라고 할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 코타 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등에 관한 여행정보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지인이기도한 여행작가 양인선은 디스이즈 하와이, 홍콩 홀리데이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홀리데이가 3번째 여행서적을 출판한 여행작가 랍니다. 양인선이라는 이름보다 한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더 익숙 하다고 이야기는 그녀 이번 책에는 어떤 이야기로 꾸며 졌을지 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책을 집필 하면서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던 분이기 때문에 더더욱 ...
이 책을 서평하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에 가본적도 없고 지명 등도 생소한 편이라 책을 읽어가는 순간순간 여기가 어딘지 참 많은 고민을 하면서 구글검색과 연동해 찾아보면서 책을 읽었으니까요. 지명 등이 머리속에 쉽게 정착되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말레이시아에 언젠가 가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기에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말레이시아 홀리데이는 지난 홍콩 홀리데이와 비슷한 구성으로 책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쓰리즈 물이다보니 비슷한 구성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현지 지도부터 일정별로 어떻게 여행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한 내용도 꼼꼼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여행 초보분들이라면 이 여행코스 그대로를 따라 여행하는 것도 충분한 여행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거리에 따라 도보면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면 대중교통 정복까지 표기되어 있어 말레이시아를 여행한다면 이 책한권과 구글검색이 가능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말레이시아 어디에 있더라도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지에서 통용되는 언어를 조금을 알고 있으면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하는 것 보다 훨신 쉽겠지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간략한 단어는 번역에서 보여주며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늘어가니까요. 책을 보면서 궁금한 단어들만 몇가지 현지인들과 번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화를 시도해 보면서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여행에 있어 현지의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는 것은 필수겠지요? 요즘 핫한 맛집 정보도 쏙쏙 담겨 있으니 책을 읽어보시면서 기분 좋은 먹벙 여행을 계획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그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크게 벗어난 지역은 아니니까요. 먹는 것에 따라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있겠지만 여행을 갔을때는 현지 음식을 경험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니까요.
그리고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 꼭 알아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정리되어 있답니다. 여행자 보험이라던가 꼼꼼히 챙겨야될 증빙 서류 라던가 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될 만큼 간략하게 요점정리되어 있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처음 가는 분이라면 이런 저런 필요한 정보를 몰라 방황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며 알면 좋을만한 기본 상식도 정리가 되어 있어 이것만 숙지하고 간다면 보다 알차고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나라마다 각 문화가 달라 해도 되는 행동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사항을 잘 숙지하고 가야 부끄러운일이 없을 테니까요.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맨 뒤에는 지명별로 바로 책을 펼쳐 확인 할 수 있도록 찾아보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정도면 말레이시아 여행은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한권을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언젠가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게 된다면 분명 다시 꺼내보고 함께 여행을 할만한 잘 정리 되어 있는 여행책인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여행이란 단어는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법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로 여행을 떠날때면 마법에 걸린 사람 처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가득해지니까요. 365일 전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꿈을 꾸며 언젠가 그 꿈을 이룰 목표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답니다. 말레이시아 홀리데이를 읽으면서 또 여행을 가고 싶은 새로운 지역이 생긴 것 같아 반갑게느껴지기도 합니다. 언젠가 양인선 여행작가님, 한량이 누나와 함께 세상 어딘가 이색적인 풍경을 찾아 여행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말레이시아 여행 가이드북,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여행작가 양인선님의 말레이시아 홀리데이가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여행 가이드북이 되길 바랍니다. 양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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