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SLR 렌즈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6주간의 사용 후기
렌즈 하나로 모든 것을 촬영하고 싶다면?
최근 6주가 거의 하나의 렌즈로만 사진 촬영을 해왔습니다. 여행용 렌즈라 불리우는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에 대한 장단점을 직접 체감해 보기 위해서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해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6주간의 사용평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는 점 입니다. 여행용 렌즈라 불리우는 것 처럼 여행에서도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물사진, 일상스냅 등 폭넓은 화각대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 의 장점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화각대를 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최적화 된 광각 렌즈와 망원렌즈, 단렌즈 보다는 조리개 값이나 화각 등의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많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가성비, 효율성을 생각해 볼때 이 렌즈 보다 사용도 높은 렌즈는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꿈꾸는 전천후 렌즈로 안성맞춤인 렌즈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최근 인사동에서 기타 연주 공연을 하면서도 먼 거리에서 제 모습을 담아 낼 수 있었던 것도 편리하고 날씨 좋은 날에는 어두운 조리개 값인 3.5-5.6도 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촬영해준 친구의 생각도 저와 같다고 말하더군요. 이처럼 18-135라는 화각은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찍고 싶은 사진의 대부분을 담아 낼 수 있답니다. 물론 더 넓은 풍경을 찍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더 댕겨 찍고 싶다면 망원렌즈를 선택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겠지요?
오늘 보여드릴 사진은 모두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 으로 촬영 된 사진이랍니다. 색감이나 화각등을 꼼꼼히 보시면서 렌즈 선택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게습니다. 제가 6주 동안 사진 촬영해 본 결과 단 하나의 렌즈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적절한 렌즈다 라고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피카츄 모양으로 만든 연(?) 입니다. 최근 동호회에서 연날리기 출사를 다녀왔는데 연도 직접 만들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니까요. 이처럼 가까운 곳에서 연을 만들어 촬영을 하거나 연을 하늘에 날려 두고 당겨찍는 것도 이 렌즈 하나로 모두 가능하답니다. 광각과 망원 영역대를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렌즈 니까요.
▲ 하늘 높이 나는 피카츄연도 쉽게 당겨 찍을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연은 생각보다 훨신 높은 곳에서 하늘을 난답니다. 그래서 연날리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망원렌즈가 필요하기 마련 입니다. 여행용 렌즈인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를 사용하면 이처럼 다양한 화각을 모두 쉽게 담아 낼 수 있답니다.
▲ 필자가 직접 그린 웃는연, 하늘을 시원하게 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 보았다.
연날리기를 통해 알아본 렌즈의 화각 테스트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늘 높히 날고 있는 연도 망원 화각대를 사용해 담아 낼 수 있고, 이 처럼 친구들과 함께 만든 연을 광각 영역대로 모두 담아 촬영 할 수 도 있으니까요. 여담으로 연날리기 출사 때 정말 재미 있었는데 이 추억은 조만간 꼭 별도의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음식사진을 찍기도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로 충분하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 두 사진은 모두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이랍니다. 망원 렌즈만 사용해서는 절대 촬영하기 매우 어려운 사진이기도 합니다. 망원 렌즈로 음식사진을 찍으려면 일어나서 한 참 걸어가 촬영을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여행용 렌즈는 전천후이기 때문이 지금 까지 보여드린 사진을 모두 담아 낼 수 있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말 입니다.
▲ 렌즈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다면,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이 정답이다.
여행용 렌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 만큼 여행을 갔을 때 가장 큰 활용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넓은 풍경을 한 번에 담아 낼 수 있는 것 은 물론 여행의 추억의 증거라 말 할 수 있는 인증샷, 인물사진도 예쁘게 담아 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필자도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단렌즈를 선호하는 편인데, 휴대성을 고려해봤을 때 이 렌즈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위 사진이 캐논 60D와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으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부산 용궁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물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그대로 남겨낸 사진이라 생각 됩니다. 주변 인물 배경이 아쉽기도 하고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사진이지만 누구나 이와 같은 화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적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낮에 찍은 동물 사진 입니다. 발빠르다고 소문난 고양이와 다람쥐의 동작을 명확하게 포착한 사진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량이 충분한 날에는 충분한 셔터스피드 확보가 되기 때문에 어두운 렌즈라 구분 되지만 이 처럼 귀여운 동물의 순간을 포착 할 수 있답니다. 이 부분은 렌즈의 기능이라기 보다는 수동 조작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렌즈와 DSLR를 조금만 공부한다면 누구나 이와 같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 보이는 그대로의 색감도 충분히 표현해 주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보정을 통해 더욱 선명한 색감을 표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편이라 할 수 있는 연극 공연장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을 그대로 담아 낼 수 있었답니다. 이 처럼 다양한 상황속에서 < 캐논 EF-S 18-135mm F3.5-5.6 IS STM >를 사용해보니 전천후 렌즈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상황속에서 사용 될 수 있는 렌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용 렌즈, 전천후 렌즈로 단 하나의 렌즈만 사용하려 하신다면 이 렌즈가 다른 렌즈보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추억을 담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직접 6주간 사용을 해보니 그 동안 촬영했던 결과물이 최근 촬영한 사진들 중에서 꽤나 만족도가 높은 편이였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다른 사진 촬영 결과물과 비교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시원함을 그대로 담아낸 한 장의 사진, 다음에 또 여행을 갈일이 있다면 다시 꺼내 사용하고 싶은 렌즈라 생각 한다.
"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 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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