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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감성범람 에세이

황당한 사연 - 한 번도 억울 한데 연속으로 두 번이나 교통사고 당한 사연

황당한 사연 - 한 번도 억울 한데 연속으로 두 번이나 교통사고 당한 사연 포스팅 입니다.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 연속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확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왠만한 복권 당첨 될 확율 보다도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_-;;;
그런데 바로 저의 가까운 친구가 연속으로 두 번이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답니다.
보험사에서 들으면 보험 사기가 아니냐고 의심할 만한 상황 이지만 ...
바로 지금 2012년 대한민국에서 생겨난 사연 이랍니다. (그저 황당하고 웃음만 나올 뿐이지요. ㅋㅋㅋ)
 퇴원을 하자 마자 또 한 번의 교통사고로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친구의 사연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안 해도 됩니다!) >_< ㄳ


바로 얼마 전 2주 쯤이나 되었을까요?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다행인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 그래도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에 걱정이 되었답니다.
타고 가던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버스 안에서 넘어져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이지요.
사람의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는 팔, 목, 허리 등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다쳤지만 ...
다행히 버스 회사에서 보험처리를 해줘서 병원에 입원 할 수 있었답니다.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하고 있던 일들도 못하게 되어서 곤란한 상황이라 ...
아직 몸이 아픈 상태였지만 ... 퇴원을 하고 부황과 침 같은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통원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던 중 ... 또 다시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됐답니다.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 뒤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받아서 교통 사고가 난 것이지요.
친구는 그 순간 연속으로 교통사고가 난게 너무 황당해서 몸은 아프지만 얼굴을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런 상황을 격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저 웃음만 나올 것 같습니다. (연속으로 두 번이라니 ㅠ_ㅠ)


의사의 말에 의하면 의사생활 수십년에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
그렇게 친구는 병원에서 퇴원 한지 이틀 만에 ... 다시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답니다. (너무 불쌍한 사연이죠 ㅠ_ㅠ?)

" 첫 번째는 버스 ... 두 번째는 택시 이제 세 번째는 무엇일까?  (ㅋㅋㅋㅋ 설마 지하철?ㅋㅋㅋㅋ)

웃자고 하는 말이 지만 ... 정말 황당한 사건을 격게 된 친구는 지금도 병원에 입원해 있답니다.
온 몸이 성한 곳이 없어 아프다며 심술을 부리는 친구를 보니 너무나 슬프면서도 재밌는 사연인 것 같아 ...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서 사람들의 응원이라도 받아 볼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네요. :D
지금 병원에서 심심한 생활을 하고 있을 친구가 빨리 건강해 지기를 바라며 ... (빨리 건강해 지길 빌어요!!!)
친구의 인증샷을 올리고 싶지만 ... 초상권이 있다고 계속 주장을 해서 뺐습니다.^^;; (나중에 올릴지도 몰라요 +_+)
그럼 이것으로 황당한 사연 - 한 번도 억울 한데 연속으로 두 번이나 교통사고 당한 사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