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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에피소드/제주도 맛집

제주시 맛집 > 제주공항근처 맛집 > 두툼한 고기가 매력적인 제주도 근고기 맛집 # 옵서예가

제주시 맛집 > 제주공항근처 맛집 > 두툼한 고기가 매력적인 제주도 근고기 맛집 # 옵서예가

# 두툼한 제주도 근고기, 스테이크가 울고갈 정도



식도락 에피소드 │ 제주시 맛집 > 제주공항근처 맛집 > 옵서예가 


스테이크가 울고갈 정도로 두툼한 근고기

'어머나 세상에!' 라는 말이 터져 나올 정도로 두툼한 근고기를 맛 볼 수 있었던 제주공항근처 맛집 <옵서예가> 스테이크가 울고갈 정도로 두툼한 근고리를 맛 볼 수 있는 괜찮은 음식점이랍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차려나오는 밑 반찬 까지 깔끔한 곳으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도에서 한 번 쯤 들려 볼만한 제주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품질에 비해서는 꽤 매력적인 편이며,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테이크가 울고갈 정도로 두툼한 근고기 한 번 맛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일이겠지요? 

자! 그럼 두툼한 고기가 매력적인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옵서예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10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시 맛집 <옵서예가> 전경


▲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해 준다.


옵서예가의 메뉴판을 살펴보니

메뉴판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는 근고기랍니다. 1인분에 만원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착한 가격임에도 두툼하게 차려나오는 근고기를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랍니다. 그 외에 제주도 토속음식인 몸국과 보말 해장국 까지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여행자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발걸음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는 다른 곳 보다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4인 정도 방문하시면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해 드리자면 점심 식사보다는 저녁식사를 제주공항으로 돌아가기전에 들리면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옵서예가의 근고기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연탄불에 고기를 굽기 때문이다.


▲ 정갈한 기본찬, 특히 도토리묵이 기억에 남는다.


차려 나오는 근고기의 늠름한 모습

입이 떡벌어질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나오는 근고기와 함께 양파, 버섯, 감자가 무료로 서비스 된답니다. 도장이 찍힌 돼지고기를 먹기 꺼려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도장이 찍힌 부위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답니다. 돼지고기에 찍혀 있는 도장은 도축검사용 식용색소로 사용한 것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 하며, 돼지 도축허가 및 등급을 표시한 도장이기에 고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오히려 높혀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잘 아는 분들은 오히려 도장이 찍혀 있는 고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김치와 콩나물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 불판이 특이했다.


▲ 구워지는 내내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더라


친절한 사장님의 친절한 서빙

'고기를 맛있게 구우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라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시던 <옵서예가> 사장님.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시며 고기의 맛을 극대화 시켜 주셨던 사장님의 손동작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혹시나 침이 튀길까 불편해 보이는 서빙용 마스크(?) 까지 쓰고 서빙을 하고 있어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장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시더니 잘생기게 찍어달라며 센스있는 농담으로 받아치시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옵서예가>의 사장님 덕분에 이번 제주도 여행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맛있게 구워진 제주도 근고기, 제주도 특유의 멜젓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



근고기를 주문하면 새우가 서비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옵서예가> 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근고기를 주문하면 1인당 한 마리의 새우가 서비스 된다는 점 입니다. 필자가 새우를 좋아하는 건 어찌 알았는지(?) 새우가 서비스 된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서비스 되는 새우라고 해서 얕봐서는 안 될 정도로 괜찮았으며, 새우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어떤 새우가 나오더라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서비스 라고 생각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 맛있는 근고기 한 점, 이 맛이 여행을 묘미가 아닐까?


▲ 우리쌀 제주 막걸리


제주도에서는 역시 제주도 막걸리

여행을 하면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막걸리 한 잔 마셔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흔히 보는 서울 막걸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제주 막걸리, 제주도에는 제주 막걸리 외에도 특산품인 감귤로 만든 감귤막걸리와 우도 땅콩막걸리 등이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각 술 별로 사람마다 다른 취향이 작용하니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종류 별로 다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IP. 제주도 음식점 마다 판매하는 제주도 막걸리 종류는 조금 씩 다르며, 우도 땅콩 막걸리의 경우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판매 되며 우도에들어가야 쉽게 접할 수 있다.

관련글 더 보기 >우도 특산품 땅콩 막걸리, 원조와 유사품과 비교해 보니?


▲ 제주도 토속음식 <몸국>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몸국

몸국 혹은 몸탕이라 불리는 제주도 토속음식 몸국, 돼지고기와 내장 순대 까지 함께 삶아 낸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푹 끓이면 느끼함이 줄어 독특한 맛을 내는 제주도 토속음식 이랍니다. 과거에는 혼례와 살례 등 제주도 집안행사에 빠지지 않고 올랐던 행사 전용 음식으로 더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일반 간정이나 최근 제주도 음식점 등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답니다.

돼지고기를 넣어 만들어낸 미역국 보다 조금 더 걸죽한 느낌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조금 걸죽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취향이 아닌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어디가 되었더라도 몸국 한 번 맛 보는 것은 필수코스라 할 수 있답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옵서예가>의 몸국은 입맛에 잘 맞는 편으로 토박이 서울 사람도 빈그릇 싹싹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먹었던 곳이니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비스 되는 새우도 불판에 올려 놓고 지글지글지글 ...


▲ 행복해 지는 맛, 제주도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보다 두툼한 옵서예가 근고기

지금 까지 제주도 근고기를 먹어보며 이만큼 두툼한 돼지고기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제주시 맛집 <옵서예가>의 근고기의 품질과 비쥬얼이 다른 곳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가 울고갈 정도로 두툼한 근고기의 늠름한 모습에 고기를 굽는 시간 동안 입안에서 침이 마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또 추가해서 먹었던 맛있는 돼지고기, 두툼하고 넉넉한 양이였음에도 배속으로 끊임 없이 들어가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맛있는 음식이 아니면 이렇게 먹기 정말 어려운데, 옵서예가의 훌륭한 근고기는 끊임 없이 젓가락 운동을 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갤럭시S3 스마트폰과 근고기를 비교해 보니 두께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 옵서예가에서 언제나 보리밥이 제공 된다.


▲ 보리밥을 하고 만은 누릉지로 만든 달달한 매력의 누릉지


씹는 맛과 달달한 매력의 누릉지

항상 보리밥을 만들고 남은 누릉지를 이용해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옵서예가> 식사를 끝내고 먹는 누릉지 한조각은 참 매력적이더군요. 누구나 맛 볼 수 있도록 카운터에 놓여 있는 누릉지는 판매하고 있다면 사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맛 그대로 상품화 하여 마트에서 팔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을 정도이 서울로 돌아온 지금 그 바삭 한 맛 참 그립습니다.


매력적인 제주도 근고기 맛집 <옵서예가>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근고리를 즐길 수 있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옵서예가> 처음 방문한 곳이였음에도 오래도록 기분 좋은 음식점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사장님 덕이 컸을까요? 음식점도 기본이 사람장사라는 말이 있듯 친절하고 저렴하게 퍼주는 음식점은 대박이 날 수 밖에 없는 절대 공식이 있기 때문에, 옵서예가는 앞으로 더 인기 높은 제주도 근고기 전문점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손님을 다시 찾게 하는 친절함은 단골손님으로 이어지고 사람들에게 입소문 나기 마련이니까요. 다음에 옵서예가를 또 찾을 날이 온다면 지금 처럼 한결 같은 서비스와 맛을 느낄 수 있지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제주시 맛집으로 오래도록 기억 될 테니까요. ^^


INFO. 제주시 맛집 > 제주공항근처 맛집 > 옵서예가

주소. 제주시 연동 1501-15
전화. 064-744-0730
예산. 1인 만원 내외



쥬르날의 에피소드 │ 글과 사진, 쥬르날 │ 카메라, 캐논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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