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폭설 보다 무서운 잔설(녹다 남은 눈), 대신 치워줘도 화내는 개인 이기주의



[제설작업] 폭설 보다 무서운 잔설(녹다 남은 눈), 대신 치워줘도 화내는 개인 이기주의

# 폭설 보다 무서운 잔설, 대신 치워줘도 화내는 이기주의


쥬르날의 에피소드 :: [재설작업] 폭설 보다 무서운 잔설(녹다 남은 눈), 대신 치워줘도 화내는 개인 이기주의 포스팅 입니다.
유난히 눈이 몰아서 폭설이 내렸던 올 겨울, 아직까지도 한 구석에 쌓여 있는 눈더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잔설이 미관상 보기 좋지 못할 뿐 아니라 폭설보다 훨신 더 위함허다고 볼 수 있답니다.

폭설에 미끄러지는 사람들 보다 잔설에 의해 넘어져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도 참 많으니까요.
하지만 자기 집 앞을 치우는 사람은 많아도 길가에 쌓여 있는 눈을 치우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와 자연스럽게 기다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얼마 전 봉사단체에서 눈을 치우는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미관상 좋지 못한 눈더미와 길가에 얼어 붙은 잔설을 제거하기 위함 이지요.
본래 그 근처 상인과 건물에서 치워야 하는 것이 지만 ...
그런 것을 보다 못한 봉사단체가 눈을 치우기 위해 나섰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을 치우는 그 사람들에게 몇몇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욕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대신 쌓여있는 잔설을 치워 줘도 화는 이기주의에 저 역시 화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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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렸음에도 아직 아직 동네 곳곳은 위와 같이 눈더미와 잔설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집, 건물앞, 가게앞 등은 각자가 스스로 치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
폭설 때문에 통행에만 문제가 없도록 눈을 한 곳에 밀어 쌓아 뒀기 때문이랍니다.

후에 치워야 될 눈더미지만 아무도 치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따뜻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길 기다릴 뿐이지요.


그렇게 얼어붙고 쌓여 있는 잔설과 눈더미를 봉사단체에서 흐트러 놓아 빨리 녹을 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눈 좀 치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쌓여 있는 눈을 도로에 퍼뜨려 두는 것이 눈을 빨리 녹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염화칼슘과 소금으로 흐트러 트린 잔설이 더 빨리 녹을 수 있도록 조치도 취해 뒀더군요.
제가 알기로 이렇게 했을 경우 요즘 날씨에 1~2시간이면 쉽게 눈을 녹아내릴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이 길을 이용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들이 봉사단체를 향해 욕을 하며 지나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따지는 분들도 있었으니 제가 봐도 조금 화가 나는 순간이였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A : 눈을 퍼트려 놔서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면 책임질겁니까?
오토바이 운전자B : 이러다 다치면 어쩔거야? 이딴 짓 왜 하는 거냐고? 
오토바이 운전자C : 밤에 하지 이런걸 왜 낮에 하고 있는거야?
오토바이 운전자D : C^%@$%@%^@%^@^@^@^
 
생계를 위해 통행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
그렇다고 욕을 할 필요 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봉사단체도 덩달아 화를 내며 다투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편의과 안전을 위해 눈을 치우는 봉사단체와 ...
생업을 위해 그 길을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갈등 ...

제가 볼 때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반응에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1~2시간의 짧은 시간인데, 사람들을 위해 대신 치우 주는 건데 저렇게 욕을 해도 되는건지 ...


그리고 1시간이 지난 후 눈덩이를 흐트러 트렸던 것들은 깔끔하게 녹아 없어졌더군요.
봉사단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해야 될까요?

아직 남아있는 눈더미들이 많이 보이지만 ...
그래도 하나 둘 제거해 나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뿌듯함도 들더군요.


남을 위해 자기 시간과 노동력을 투자해 봉사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말이죠.
눈 좀 치우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눈 치우는 것이 제설작업 하는 것이 얼마나 짜쯩나고 힘들고 귀찮은 일인지 ...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표현 할 정도로 눈 치우는 일은 상당히 피곤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다른 곳에서도 잔설작업은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는듯 합니다.
역시 길가에 눈을 퍼뜨려 녹이는 방식을 띄고 있습니다.
쌓여 있는 눈을 치우는 방법은 사실상 이런 방법 밖에는 없으니까요.
포크레인과 트럭을 이용해 퍼다 다른 곳으로 나르지 않는한 ...


그 곳에서도 오토바이 운전자는 투덜거리며 한 마디씩 툭툭 하고 가는 모습이 보여지더군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참 모두들 각자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다 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를 위해 눈을 치운 일이 욕을 들어야 될 일일까요?
오히려 칭찬을 받아도 모자랄 상황에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욕설이라니 ...
지나가며 보는 사람들도 오토바이 운전자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입장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잠깐의 시간동안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저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본적이 있지만 공사를 하거나 도로 상황이 좋지 못한 걸 알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까요.

개인의 이기주의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 ...
지금 생각해도 저는 욕설을 하면서 까지 지나가는 오토바이 운전자 분들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설작업] 폭설 보다 무서운 잔설(녹다 남은 눈), 대신 치워줘도 화내는 개인 이기주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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