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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에피소드/서울 맛집

[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 파스타 싫어하는 남자도 만족시킨 맛의 비결은? # 버켓그릴

[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 파스타 싫어하는 남자도 만족시킨 맛의 비결은? # 버켓그릴

쥬르날의 오늘의 맛집 이야기는 대학로 맛집! 파스타 싫어하는 남자도 만족시킨 맛의 비결 - 버켓그릴 포스팅 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보통 남자들이 파스타 보다는 순대국과 해장국을 훨신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알고 계시죠?
물론 파스타를 더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얼큰한 국물이 있는 찌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은 해장국을 더 선호하고 파스타를 싫어하는 남자 분도 만족시킨 곳이라 ...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분들도 여자친구와 함께 한 번쯤 찾아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저 역시 파스타를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의 파스타는 꽤 맛이 괜찮았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특히 파스타를 싫어하는 남자도 만족 시킬만한 파스타의 맛의 비결이 남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자! 그럼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이 어떤 곳인지 쥬르날의 맛집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


파스타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 된 생각이겠지만 크림의 맛 때문에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왜 싫어하냐고 물어 볼 수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거니까요.
저도 크림의 맛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며 파스타 보다는 해장국 같이 얼큰한 요리를 더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의 파스타는 생각 외의 맛의 보여줘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은 대학로 혜화역 4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가까운 위치지만 ...
골목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 위치에 있는 곳이라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숨어 있어서 ...
저에게는 나만의 비밀 아지트 같은 공간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대학로에는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 처럼 숨어 있는 맛집들이 꽤 많으니까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숨겨진 비밀의 아지트 처럼 아늑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이 곳은 기본 적으로 맥주를 파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요리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훨신 많은 곳이며 ...
특히 소개팅 성공 확율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왜 이곳에서 소개팅 성공 확율이 높은지는 알 수 없지만 분위기가 아늑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가격대를 살펴보니 나름 저렴한 가격대로 음식과 맥주가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칵테일 메뉴의 가격대는 대학로 근처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격대라고 해야할까요?
맥주도 최저가 창고형 맥주바 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대학로에서 이 정도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짜잔! 쥬르날이 먹었던 음식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
남자 세 명에 여자 한 명으로 총 네명이 먹었던 메뉴지만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메뉴 마다 어떤 매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킨 그릴 샐러드 8,000원

가격과 치킨 그릴 샐러드를 비교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대비 양도 꽤 괜찮은 편이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면서도 예쁜 그릇에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나오기 때문에 여자분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치킨 그릴 샐러드가 나오는 모습을 보니 왜 소개팅 맛집으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지 알 것 같았답니다. ^^*
샐러드나 칩스(감자튀김) 하나 시키고 맥주 혹은 칵테일 한 잔 가볍게 하기에 부담도 적을 것 같습니다.
단, 샐러드 드레싱 맛은 조금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이 함정(?)이네요. ㅠ_ㅠ ...


▲ 립 아이 그릴 22,000원

고기를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메뉴겠지요? ^^*
느낌은 패밀리 레스토랑 처럼 나오면서도 가격은 훨신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조금 더 예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네요.


고기는 역시 썰어 먹는 맛이 있어야 겠지요? ^^*
삽겹살 처럼 구워 먹는 직화구이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이렇게 외도(?)하는 것도 좋으니까요.
소개팅시 주문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메뉴지만 친구들끼리 찾아가서는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질기지 않고 씹히는 맛이 딱 적당한 느낌! 
왜 사람들이 요리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지도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양념 강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시푸드 바질 크림 파스타 13,000원

그리고 오늘의 대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시푸드 바질 크림 파스타!!!
보기에도 좋고 양도 많지 않은 편이라 소개팅 시에 적절한 메뉴라고 생각이 되네요. ^^*
소개팅 시에는 푸짐한 양 보다는 질로 승부하는게 더 좋은 일이니까요.


크림 파스타를 먹은 같이 갔던 해장국을 선호하는 남자분이 이야기 하시길 ...
태어나서 자기 입맛에 맞는 파스타는 처음 본다며 좋아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저도 궁금해서 먹어보니 보통 크림 파스타 보다는 크림 맛이 강하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제 입맛에도 꽤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런 부분이 파스타 보다 해장국을 선호하는 남자도 만족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요?

 
▲ 스윗 칠리 칩스 6,500원

선택한 음식 중에서도 가격대비 가장 푸짐한 양이였던 스윗 칠리 칩스 감자튀김!!!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양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왔던 것에 놀랄 정도 였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스 맛은 특별 할 것 까진 없어도 이 정도면 그냥 보기에도 괜찮아 보이지 않을까요?


▲ 아사히, 에델바이스, 크롬바커 / 3병 = 17,500원

수입 맥주도 나름 괜찮은 가격대로 마실 수 있었답니다.
맛이 괜찮은 파스타와 함께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꽤 괜찮은 궁합 이였던 것 같네요. ^^*
태어나서 파스타랑 맥주랑 같이 먹기는 처음이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


파스타를 선호 하지 않는 지인 분도 맛있게 식사를 하셔서 그런지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덕분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네요.
조용해서 그런지 친구들과 오손도손 수다를 떨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공간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에 맛이 괜찮은 요리에 저렴한 칵테일 까지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
이 정도면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맛집 장소로도 꽤 괜찮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
사람들이 왜 대학로에서 소개팅을 할 때 대학로 맛집 버켓그릴를 찾아오는지 이해가 되네요!
남자들도 좋아할 만한 크림 파스타를 파는 몇 안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상호 : 버켓그릴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2가 33번지 B1 버켓그릴
전화 : 02-765-7373
주차 : 불가능,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 남자도 만족 시킨 크림 파스타가 매력적.
- 저렴한 칵테일 가격은 대학로 근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움.



저도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꽤 맛이 괜찮았다고 생각 되는 곳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타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데이트 코스로 대학로를 선택하신 분들이라면 연극도 보시고 맛있는 요리를 찾아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것으로 대학로 맛집! 파스타 싫어하는 남자도 만족시킨 맛의 비결 - 버켓그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쥬르날 :: 쥬르날의 에피소드 :: JEPIS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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