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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에피소드/책

[책/뿌쌍의 모로코이야기] 모로코 여행기,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 가고 싶어 지는 마법의 책

[책/뿌쌍의 모로코이야기] 모로코 여행기,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 가고 싶어 지는 마법의 책

모로코 여행기!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 가고 싶어 지는 마법을 부리는 책! -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포스팅 입니다.

누구나 모든일을 잠시 손에서 놓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장, 학교,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마음 아파해야 하는 현실이 슬플 뿐이니까요.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기를 읽어 보는 것인데요.
직접 가서 보지는 못하지만 현장의 생생함을 글로 보고 머리로 상상 할 수 있으니 아쉬움이 조금은 덜하겠지요?
물론 직접 떠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행기를 통해 그 곳에 대한 부푼 꿈을 꾸는 것도 좋은 일이니까요.
언젠가 여유가 되는 상황에서 여행기의 장소를 하나씩 탐험해 보는 것도 좋은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괜찮은 모로코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모로코,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꿈을 꾸는 분들이라면 꼭 관심 가지고 읽어 봐야 겠지요?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던 여행작가 이자 블로거인 '뿌쌍'님이 쓰신 책으로 ...
모로코를 여행하면서 느낀 수 많은 감정과 경험에 대해 소설 같이 쓰여 있는 여행기 랍니다. ^^
어떤 모로코의 행복이 묻어 있는 여행기 인지 쥬르날이 살짝!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를 펼쳐 드릴게요. 


여행기를 읽는 다는 건 내가 여행을 다니는 것 만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전 기차여행을 다녀오면서 챙겨가 여행을 하는 동안 천천히 읽어 보았던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아프리카 모로코는 저에게 참 먼 곳 같이 느껴지지만 책을 펼친 후 모로코가 눈앞에 있는 것 처럼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한 권의 책이 가진 파워는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
특히 여행기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뿌쌍(김미소)님은 지금도 독일에서 또다른 세계를 관찰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여행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데, 뿌쌍님이 많이 부럽네요. ^^;;;


모로코를 잘 모르는 사람은 처음 모로코라는 단어를 꺼냈을 때 어디에 있는 나라지 라고 궁금해 하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모로코는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유럽 이베리아 반도 바로 아래 쪽 해안가에 위치한 나라 랍니다. ^^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책을 펼쳐 보면서, 저도 모로코에 가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텍스트 사이로 슬라이드 처럼 내려가는 모로코 사진들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니까요.


첫번째로 웃음이 지어졌던 이야기, 웃으며 흥정하면 모든 갑이 깎일 거라는 ...
이건 정말 우리나라랑도 비슷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모로코 남자는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 모로코 남자들은 일부다처제라는 사실 알고 있지요?
여기서 비밀이 하나 숨어 있는 이야기 인데 이건 비밀로 할게요. ㅎ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를 읽어 보시는게 훨신 더 재밌을 테니까요. ^^


모로코 사람들은 초상권에 상당히 민감한 것일까요? 저도 의야하게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던 부분이였는데 ...
이런 내용은 해외 여행을 하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될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낯선 카메라를 꺼리는 모로코 사람들의 분위기도 있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한다는 사실도!!!


그리고 모로코가 가장 매력적인 곳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의 천국이라고 하는 점이였는데요.
정말 사람 보다 많이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고 모로코 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하니 ...
저 처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


다른 여행기에 비해서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는 모로코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적긴 하지만 ...
한 장의 이미지를 볼 때 마다 한 번 몰래 찾아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여행을 너무 사랑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니까요. ^^

 

책을 읽고 나니 정리 된 생각은 딱 두 가지!!! 모로코에 가고 싶다는 생각과 책을 괜히 봤다는 생각 ...
기차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나도 모르게 모로코행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덜컹거리며 달려나간 기차여행길에서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저를 더 여행을 길로 인도해 주는 것 같았던 ...
지금이라도 배낭하나 매고 훌쩍 떠나 보고 싶은 충동을 가져다 줬던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로코는 아직도 우리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 미지의 세계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 제목 :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저자 : 김미소 (닉네임, 뿌상)
출판사 : 뮤진트리
발행일 : 2012년 6월 13일
문의전화 : 02-2676-7117
- 여행에 목 말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볼만한 여행기. 


잘 몰랐던 아프리카 모로코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시간 ...
손으로 잡힐 듯한 거리에 있는 듯 하지만 내가 있는 곳에서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공간 ...
꿈을 꾸는 듯한 다큐멘터리가 펼쳐질 것 같은 아프리카 모로코로 저도 언젠가 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저도 언젠가 쥬르날 만이 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기를 책으로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도 나면서 ... ^^
그럼 이것으로 모로코 여행기!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 가고 싶어 지는 마법을 부리는 책! -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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