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용산 술집] 윤락업소 사라지고 생겨난 야식 포장마차 # 뚱뚱이 야식 포차



[용산 맛집/용산 술집] 윤락업소 사라지고 생겨난 야식 포장마차 # 뚱뚱이 야식 포차

용산역 근처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과거에 윤락업소가 있던 골목길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 철거 되고 근처 까지 재개발에 들어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
그 자리에 새로운 포장마차가 생겨서 용산역에 들린김에 방문해보았답니다. :D
과거에 윤락업소가 있던 곳이지만 포장마차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답니다.
물어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는 것 같고, 포장마차 치고는 괜찮은 맛을 보여줬던 곳이기에 ...
여러분들에게 간단히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D 


윤락업소 사라지고 생겨난 야식 포장마차! 뚱뚱이 야식 포차에서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
간단히 먹고 논 흔적과 함께 기록으로 보여드릴테니 포장마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보세요. +_+


여행을 다녀와 용산역에 도착해 보니 저녁 늦은 시간이 되었는데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근처를 둘러보니 이미 늦은시간일 뿐만아니라 ...
근처가 전부 재개발로 문을 닫아 문연곳이 없어 방황하게 되었답니다. ㅠ_ㅠ

 
그래서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앞에 보이는 포장마차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그냥 돌아가긴 아쉬우니 들려보기로 하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D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과거의 윤락업소가 밀집해 있던 골목 입구에 있는 ...
용산 맛집! 뚱뚱이 야식 포차는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늦게 까지 술마시기 좋은 것 같더라구요.:D


근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처럼 기존에 살고 있던 분들의 이야기가 적혀 있었는데요.
작년에도 근처를 지나가면서 보며 생각이 많아졌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사진 보시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거 윤락업소 구역 딱 입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포장마차 안에 내부도 넓고 앞에 테이블도 많이 펼쳐져 있어서 포장마차 분위기 느끼기는 최고인듯 합니다. :D

 
실내 테이블은 뭐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편의점 테이블로 ...
등받이 없는 의자와 함께 전형적인 포장마차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였답니다. :D

 
용산 맛집! 뚱뚱이 야식 포차의 메뉴판 한 번 살펴볼까요? +_+
라면과 우동을 저렴한가격에 즐길 수 있고 요즘 포장마차에서 바가지 요금을 받는 걸 생각하면 ...
나름 무난한 가격대로 각종 야식과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물어보니 사장님이 매일 시장에서 싱싱한 재료 골라서 요리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얼음물을 달라고 하니 정말 얼음과 물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물병을 같다주셔서 빵 터졌다는 ...;;
이 얼음 먹으려면 새벽 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하고 물만 마셨네요. :D

 
포장마차 대표적인 기본 안주라고 할 수 있는 깍뚝썰기 오이가 등장했구요. :D
양파도 곁들여져 있어서 그냥 씹어 먹기에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오이와 양파 찍어 먹기 좋은 깔끔한 고추장의 모습도 보이구요.
고추장 맛이 뭐 다를리 없겠지만 슈퍼에서 파는 그 맛이랍니다. :D

 
오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찍어먹으면 정말 좋답니다. :D
오이도 싱싱해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이를 주는 포장마차에 꼭 마셔봐야 하는 우리나라 전통주(?)가 있지요? :D
바로 오이소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주잔에 오이 하나 담궈드면 끝이랍니다.
마셔보신 분들은 하시겠지만 소주를 조금 더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구요.
마시다가 벌칙으로 안에 오이 씹어먹기 게임을 해도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_-;;;ㅋㅋ

 
그리고 하나 더 있었던 기본 안주로 오뎅국물 이랍니다. :D
오뎅이라고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유부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유부 맛은 뭐 다들 아시는 시장표 유부의 맛이였습니다. :D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큼직한 유부를 입에 넣어주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그리고 용산 맛집! 뚱뚱이 야식 포차에서 주문했던 닭똥집의 모습 입니다. :D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요즘 포장마차에서 먹으면 다 이 정도를 주니 만족해야 겠지요? 

 
나름 확대해서 먹음직 스럽게 양념되어 나오는게 괜찮아 보이네요. :D
매콤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어떤 맛일지 기대 됩니다.

 
하나 집에 먹어보니 닭똥집 특유의 비린내도 나지 않고 쫀득한게 괜찮은 맛이였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리하시던 분의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D

 
닭똥집을 먹으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겍 바로 통통한 마늘인데요.
이 집 닭똥집도 마늘이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씹히는게 아주 이상적이였답니다. +_+

 
마늘과 닭똥집 같이 집어서 입에 넣어도 매콤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구요. :D
집에서는 만들면 이 맛이 안나는데 역시 닭똥집은 포장마차에서 먹어야 되나 봅니다.

 
그리고 닭똥집 찍어 먹기 좋은 참기름과 소금 조합이 종지에 담겨 나왔구요.
여기에 닭똥집을 찍어 먹으면 조금 더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_+

 
찍어먹으려다 그냥 담가 버리게된 흔적도 찰칵 +_+
누가 이렇게 먹으면 짜서 못 먹느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D

 
닭똥집에 기름장을 찍으니 기름기 좔좔 흐르는게 더 예뻐 보이네요. :D
맛도 닭똥집 하는 가게들 중에서 최상급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잘 차라려진 한 상과 상큼한 오이소주 한 잔으로 신나게 달렸답니다. :D
오랜만에 진짜 포장마차 다운 곳에 와서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이 소주도 시원하게 목구멍을 타고 꿀떡꿀떡 넘어가는게 너무 즐거웠구요. :D
시원한 밤바람 맞으면서 오이 소주 한 잔 하니 행복해 지는 것 같았답니다.

 
이건 먹다가 닭똥집이 남아서 닭똥집 꼬치를 한 번 만들어 봤답니다. +_+
먹는 것 가지고 장난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제가 다 먹었으니 뭐 ㅎㅎㅎ;;

 
제 블로그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죠? 백조하트 입니다. +_+
소주 2병 이상을 마셨다는 인증샷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포장마차! 용산 맛집! 뚱뚱이 야식 포차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
즉석으로 마이크를 만들어서 노래도 한곡 불렀답니다. +_+ (설마 불렀겠어요? ㅋㅋㅋ)

 
그렇게 놀다보니 사장님께서 국물을 더 가져다 주신다고 그릇을 가져가시더니 ...
유부를 가득 담아서 서비스 해주셨답니다. +_+
오뎅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포차라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가득 유부가 담긴 그릇을 배경 삼아 한컷 찰칵 +_+
이걸 계속 먹다보니 유부초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_ㅠ.

 
제 친구들과 지인들이 정말 싫어하는 백조하트 국물위에 띄우기 입니다. +_+;;;
국물위에 백조를 띄어 두면 어느 순간 딱 하트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그 순간을 포착해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호수(?)에 떠있는 예쁜 백조하트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찾은 포장마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한 사장님의 마음씨가 더 좋은 곳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포장마차이기 때문에 언제 까지 영업이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 (새벽 2~3시 까지 OPEN)
영업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고 아직은 쉬는 날이 없다고 하니 근처에 가실일이 있다면 ...
용산 맛집! 뚱뚱이 야식 포차에서 술 한 잔 국수 한 그릇 드시고 가보는 건 어떨까요? :D
여러분들도 친절한 사장님을 만날 수 있고 즐거운 시간 되실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용산 맛집! 윤락업소 사라지고 생겨난 야식 포장마차! - 뚱뚱이 야식 포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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