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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에피소드/서울 맛집

대학로 미스터피자 / 그녀들의 위한 비밀스런 피자 시크릿가든 직접 먹어보니?

대학로 미스터피자 / 그녀들의 위한 비밀스런 피자 시크릿가든 직접 먹어보니? 포스팅 입니다.
얼마전 미스터피자를 간만에 섭취할 일이 있어서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 간만에 전날 음주 후 해장피자(?) 개념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술 마신 다음날이면 ... 왠지 모르게 피자나 햄버거 같은 정크푸드(?)가 끌려서 랄까요? ^^;;
미스터피자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 배달을 시켜먹거나 하였는데요 ...
간만에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먹으려니 상당히 어색한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럼 쥬르날이 다녀온 미스터피자 대학로 점에서 먹고 즐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안 해도 됩니다!) >_< ㄳ


제 다른 포스팅 보신 분들이면 아실 지도 모르는 위치랍니다. ^^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신호등 건너편에 위치해 있구요 ...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100m 정도 직진 하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미스터피자에 방문했다면 ... 샐러드바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각종 샐러드들이 ... 제 입속으로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물론 싫어하는 샐러드도 있긴 한데요 ...;; 그래도 온김에 골고루 먹어봐야 겠지요?


샐러드바 이용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 아쉽긴 하지만 ...
여러번 이용해버린 후라 약간 지저분해진 샐러드바 접시의 모습 입니다.
그래도 계속 사용해서 샐러드를 먹을 수 있으니 ...
가능하다면 9층 석탑을 높이 만큼이나 샐러드를 가지고 와서 즐겨야 겠지요? ^^;; 


해장(?)을 위해 방문한 미스터피자 ... 아직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지 ...
대학로 미스터피자 내부에는 손님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었는데 ... 앞으로 올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야 겠네요. ^^
저는 ... 사람 많아서 북적거리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샐러드바를 이용하면서 ... 천천히 배를 채우고 있었고 ... (이미 샐러드바로 배를 채웠답니다. +_+)
주문한 미스터피자 '시크릿가든'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메뉴판 사진과 가격은 ...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간은 흘러 ... 주문한 미피 '시크릿가든'이 등장 한 모습입니다. ^^
출시 된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 아직도 많은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자라고 하더군요.
저도 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 그래도 주문한 김에 맛있게 먹어야 겠지요?


미피 '시크릿가든'을 초 근접으로 한 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녹아 있는 치즈와 시금치 ... 소스와 닭가슴살이 어울어진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사진 만으로 볼 때는 ... 정말 맛있어 보이는 것 같죠? ^^


피자가 나오기 전에 ... 샐러드를 엄청 먹어서 인지 ...
피자에 손이 잘 가지는 않지만 ... 남는 건 포장해 가도 되니 ...
미피에서는 역시 샐러바로 배를 채우는게 가장 현명한 일인 것 같습니다. ^^;;


그녀들의 위한 비밀스런 피자라고 소개 되고 있는 시크릿가든을 직접 먹어보니 ...
생각 보다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 피자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이 방문한 지인은 맛있다고 먹는데 ...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_-;; 제 입맛에 안맞는 걸까요?..;;) 


그래서 제가 먹을 피자 맛을 구제 해줄 친구(?) 들을 불러 왔습니다.
바로 듬직한 파마산군과 톡 쏘는 핫소스양 인데요.
이 친구들로 하여금 피자의 맛을 끌어 올려 보도록 해봐야 겠네요. ^^


파마산양과 핫소스군을 듬뿍! 뿌리고 발라버린 스크릿가든의 모습 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먹으니까 ... 제 취향에 맞는 것 같더라구요. ^^;;
치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 파마산치즈가루는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그리고 핫소스는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 이렇게 만들어 버리니 스크릿가든도 꽤 맛있더라구요. ^^;;
(이렇게 만들어 먹는 다면 ... 더 이상 시크릿가든이라고 할 수 없겠죠? ㅋㅋㅋ)


입가심용으로 샐러드바 옆에 있는 요거트를 담아 왔습니다.
시리얼과 견과류 ... 그리고 각종 알 수 없는 것들을 잔득 담아서 만들었답니다.
피자 보다 ... 요거트가 훨신 맛있었다는 ^^;; (저는 ... 중국집에 가도 ... 짜장면보다 ... 단무지가 더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바로 배를 채운 후인지라 ... 피자는 작은 사이즈임에도불구 하고 ...
다 먹지 않고 포장을 했답니다 ... (미스터피자에서는 피자로 배 채우면 바보라고 하더군요. ^^;;)
집에서도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 생각 날때 마다 하나씩 꺼내 먹어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방문해서 피자를 먹었는데요 ...
주문해서 시켜먹는 것 보다는 ... 역시 방문해서 먹는게 훨신 괜찮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피자가 땡긴다면 ... 가까운 피자집에 찾아가셔서 피자 한 조각 드셔보세요. +_+
숙취해소와 ... 술먹은 다음날 해장 하기는 역시 피자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대학로 미스터피자 / 그녀들의 위한 비밀스런 피자 시크릿가든 직접 먹어보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