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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감성범람 에세이

혼자 사는 싱글 남녀 / 집에 혼자 있을 때 아프 것 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

혼자 사는 싱글 남녀 / 집에 혼자 있을 때 아프 것 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 포스팅 입니다.
자취생들이나 ... 혼자 사는 싱글 남녀들이라면 ...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가족들도 ... 친구들도 없는 타지에 혼자 살면서 ... 아파 본 적이 있으신가요?
경험 해 보신 분들은 ... 혼자 있을 때 아픈 것 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는 걸 잘 알고 계시라 생각합니다.
움직일 힘도 없는데 ... 집에 약도 없고 ... 그렇다고 챙겨줄 가족이나 친구 들이 없다면 ...
그 혼자서 아픈 슬픔과 서러움은 배가 되기 마련 입니다. ㅠ_ㅠ...
지금 저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 되는데요 ... 지금 정말 서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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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까지만 해도 아무일도 없었는데요 ... 갑자기 몸살감기에 걸려서 ...
정말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 몸상태가 완전 최악 입니다.
이번에는 다행이 집에 먹을 약들이 넉넉히 있어서 다행인데요 ...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 지금 제가 먹어야 할 약들이랍니다 ... 종류가 좀 많지요? ...;;
속이 좋지 못해 먹는 약, 몸살 감기 해열제, 진통제, 수면제 등 이랍니다.


어두운 도로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기분으로 ...
가족이나 친구 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 혼자 죽과 스프를 끓이고 ...
밥을 먹고 ... 약을 챙겨 먹어야 하니까요. 혼자 있을 때 아픈건 정말 서러운 일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아프다고 하소연하기도 그렇고 ...
부모님께 전화를 하기에는 걱정하실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기에 손이 가질 않습니다.
아파보이는 목소리를 부모님께 들려드리면 ... 왠지 걱정 끼치는 마음이 드니까요 ...;;


따뜻한 밖 풍경이 보고 싶기도 하지만 ... 이 몸상태로는 밖에 나갈 수 없고 ...
그저 혼자 이불속에 들어가 ... 방 난방 온도를 최대로 올려두고 ...
절여오는 팔다리와 쑤시는 어깨와 목을 근육경련을 참아내고 ...
시간이지나 몸이 회복 되기 만을 기다리면서 ... 누워 있는게 할 수 있는 전부니까요.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면 쫌 더 빨리 몸이 회복 될 수 도 있다고 하던데 ...
몸을 1mm 움직이는 것 마저 쉽지 않은 상태가 되어 버렸으니 ...;;;


빨리 원래의 몸상태로 돌아가 이곳 저곳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국의 수 많은 자취생 ... 싱글남녀 여러분 ... 건강 미리 미리 잘 챙기셔서 ...
혼자 계실 때 ... 아프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 하세요!
저도 내일이면 몸이 회복 될지 않 될 지는 모르겠지만 ...
약을 먹고 빨리 침대에 누워서 쉬워야 겠습니다. (ㅠ_ㅠ....)
그럼 이것으로 혼자 사는 싱글 남녀 / 집에 혼자 있을 때 아프 것 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