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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에피소드/서울 맛집

대학로 맛집 /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주는 맛있는 샌드위치 - 서브웨이

대학로 맛집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주는 맛있는 샌드위치 - 서브웨이 포스팅 입니다.
이상하게 술을 먹은 다음날 아침이면 샌드위치, 햄버거, 피자 같은 음식이 땡기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저에게만 국한 된 일일지도 모르지만 생각 보다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술 마신 후 숙취해소에는 샌드위치, 햄버거, 피자 같은 것이 저에게 잘 어울리기 때문이지요. ^^;
개인적으로 빵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도 아침을 먹기 위해 서브웨이에 방문한 것도 있지만 ...
맥도날드, 롯데리아아 와 같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파는 햄버거 보다는 ...
역시 후레쉬하게 상큼한 야채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그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한 번 부탁드릴게요! >_< ㄳ


서브웨이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의 서브라고 해서 하루 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 역시 오늘의 서브 메뉴(3,500원)를 선택해서 오늘 아침 한끼를 즐겨볼까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서브웨이의 좋은 점이라고 말하자면 빵과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가지의 빵종류를 따뜻하게 혹은 후레쉬 하게 즐길 수 있으며 ...
다양한 치즈, 야채, 소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빵은 '파마산 오레가노' 야채는 피클과 올리브를 빼고 소스는 전부 넣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더군요.
선택을 잘 못하겠거나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알아서 만들어 달라고 해도 그렇게 해준답니다.

 
대학로점 같은 경우에는 지하에 따로 섭취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도 마련 되어 있지만 ...
혼자 먹고 가기는 조금 쑥스러웠기 때문에 간단히 포장을 해 왔습니다.
가격을 추가하면 세트 메뉴로 감자칩과 음료를 마실 수도 있지만 ...
전 목표가 샌드위치였기 때문에 서브(샌드위치) 만 간단히 포장을 했답니다.
집에가서 혼자 맛있게 먹어야 겠지요. ^ㅡ^;;


집에서 포장해온 샌드위치를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게 패스트푸드에서 파는 햄버거 시리즈 보다 훨신 듬직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 365일 이것만 먹고 살라고하면 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_+
그만큼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니까요. ㅎㅎ
서브웨이 서브는 빵길이를 선택할 수 있는데, 혼자 드실 경우 18cm 짜리를 ...
둘이 같이 나눠 먹을 때는 30cm 짜리를 주문해서 반으로 커팅해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햄버거 생각이 날때면 조금 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맛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해장 햄버거 대용으로 먹은 거지만 ... 역시 아침은 샌드위치가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대학로 맛집 /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주는 맛있는 샌드위치 - 서브웨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