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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에피소드/DSLR 렌즈 사용기

DSLR 렌즈 > 처음 사용해본 캐논 헝그리 망원 렌즈 사용 후기 (망원렌즈 추천)

DSLR 렌즈 > 처음 사용해본 캐논 헝그리 망원 렌즈 사용 후기 (망원렌즈 추천)


처음 사용해본 캐논 헝그리 망원 렌즈 사용 후기


일단 놀라움이란 말로 시작을 해야 될까요? 직접 사용해본 캐논 헝그리 망원렌즈 <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 렌즈는 저에게 신세계를 알려주었습니다. 항상 총알이 부족해 저렴한 렌즈를 사용해 써서 그런지 지잉~지잉~ 거리는 렌즈소리가 익숙 했는데 STM 모터가 적용 된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는 소리가 거의 없다고 표현해도 될만큼 조용한 터라 지금 까지 내가 무슨 렌즈를 쓰고 있었나 하는 허망한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그렇게 처음 사용해본 캐논 헝그리 망원 렌즈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롭바디 렌즈의 축복이라고 불려도 될만큼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뛰어난 성능 까지 지금 까지 제가 사용해본 렌즈 중에서는 가성비 가장 만족스러운 망원 렌즈다 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 망원렌즈는 먼거리의 피사체를 더욱 실감나게 카메라에 담아 줄 수 있는 방법 이다.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외관 디자인

백통의 웅장함과는 조금 다르지만 블랙으로 깔끔하게 디자인 된 캐논 헝그리 렌즈는 백통 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용 망원 렌즈로도 사랑 받고 있는 렌즈 랍니다. 코가 앞으로 길어지는 것이 조금 단조로운 면도 있지만 외관 보다 휴대성을 중요하시는 분들이라면 백통보다 이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훨신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싸다는 점도 이런 아쉬움을 충분히 무마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표준줌 번들렌즈 보다 조금 앞으로 긴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편리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처음 마운트 해보는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은 어떤 느낌일까?


▲ 줌을 돌리면 앞으로 코가 나오면서 화각이 확대 된다.


55mm 와 250mm의 화각 비교

흔히 생각 하면 250mm의 화각이 어느정도 확대 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없지만 위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로 줌이 가능한지 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250m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굴곡이나 외곡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앞으로 많은 활용을 해볼 수 있는 자주 사용 할 것 같은 렌즈 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망원렌즈를 사용 할 때 탐론 55-200mm로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이제 250mm 까지 더 당겨 찍을 수 있으니 찍을 수 있는 각도가 훨신 더 다양해 지는 것이니까요. 렌즈는 찍는 사람이 활용하기 나름이니까요.


▲ 55mm와 250mm 를 비교해도 사진 외곽에 굴곡이나 외곡 현상이 거의 없었다.


▲ 거리감 측정,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 55mm > 초점거리로 촬영한 사진.


▲ 거리감 측정,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 100mm > 초점거리로 촬영한 사진.


▲ 거리감 측정,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 250mm > 초점거리로 촬영한 사진.


헝그리 망원렌즈, 성능은 헝그리 하지 않아!

직접 사용해본 헝그리 망원렌즈는 성능이나 사용함에 있어서는 헝그리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성비 뛰어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화질이 괜찮은 편이였으며, 특히 STM 모터가 장착 되어 그런지 조용하게 초점을 잡아 낼 수 있는 것은 구 모델 보다 훨신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크롭바디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헝그리 망원렌즈를 여행용 혹은 메인 망원렌즈로 가볍게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욕심이 난다면 더 좋은 장비로 업그레이드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여행용 렌즈로 추천하는 헝그리 망원 렌즈

필자는 여행을 특히 좋아해 거의 매주 전국으로 돌아다니지만 가끔 카메라가 무거워 힘들어 할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렌즈에 비해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는 망원렌즈인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헝그리 망원 렌즈가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벼운 테스트 촬영은 끝냈으니 이제 세상으로 나가 본격적으로 헝그리 망원 렌즈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해봐야 겠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가벼운 망원렌즈라는 점, 가성비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STM 모터 적용으로 인해 매우 조용하다는 점 때문에 여행용 렌즈로 과감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제가 지금 까지 사용해본 렌즈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 뛰어난 렌즈니까요. 앞으로 직접 제대로 사용을 해 보면서 캐논 EF-S 55-250mm f/4-5.6 IS STM 으로 담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쥬르날의 에피소드 │ 에디터, 쥬르날 │ 카메라, 캐논 EOS 6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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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 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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