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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날의 에피소드/한화 한화프렌즈

사회적기업 빈스앤베리즈 바리스타 클래스 > 바리스타가 만든 예쁜 라떼아트 (라떼아트 하는법)

사회적기업 빈스앤베리즈 바리스타 클래스 > 바리스타가 만든 예쁜 라떼아트 (라떼아트 하는법)


# 바리스타 클래스에서 만든 예쁜 라떼아트


아이러브커피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인기를 얻었던 것 처럼 직장을 때려치고 카페를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꼭 가게를 차리고 싶은 욕심이 아니더라도 직접 커피를 내리고 예쁜 라떼아트를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바리스타 클래스에 한 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한화프렌즈 기자단 모임을 통해 < 빈스앤베리즈 >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해 커피를 만들어 볼 기회를 얻었답니다. 그리고 예쁜 라떼아트 하는법까지 전문 바리스타 선생님의 교육아래 펼쳐진 빈스앤베리즈 바리스타 클래스에 다녀온 이야기를 지금 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 예쁜 라떼아트 하는법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을 꼼꼼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10월 한화프렌즈 데이는 바리스타 클래스다

매 번 정기 모임을 주최하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 보통 서울 본사에서 정기모임이 진행 되었는데 이번에는 정기모임이 바리스타 글래스로 진행 되어 송파 쪽에 위치한 빈스앤베리즈 교육장에서 개최되었답니다. 한화프랜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런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세상 소식을 좀 더 빠르게 접하고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꾸준한 정기모임을 통해 서포터즈 간의 친목도모까지, 이렇게 좋은 서포터즈 활동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기업 빈스앤베리즈, 사회적기업 본격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빈스앤베리즈는 한화그룹에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커피 사업브랜드로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해 왔답니다. 그런데 최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 사회적기업 > 으로 전환을 본격화 하면서 한화그룹의 모두가 '함께 멀리' 정신을 직접 실천해 나가고 있답니다. 현재 36개의 점포를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빈스앤베리즈는 한화그룹에서 독립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이윤을 창출해 내는 기업이 아니라 취양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운영 된다고 하니 앞으로 빈스앤베리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 가져볼만한 사례란 생각도 듭니다.


▲ 한화프렌즈 데이 10월 정기모임장소, 빈스앤베리즈 교육장.


6년만에 다시 만난 에스프레소 머신

필자는 과거에 커피숍 매니저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어색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했던 경험들이 바리스타 클래식을 통해 다시 에스프레소 머신을 마주하게 되니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6년만에 다시 만난 에스프레소 머신은 여전했습니다. 세부적인 기능은 조금씩 다르며 설정 방법도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작동 방법은 똑같으니까요. 다시 만난 에스프레소 머신과 익숙해 지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몇 번 하다보니 옛날의 노하우들이 하나씩 떠오르더군요.


▲ 바리스타 클래스 교육을 진행해 주셨던 빈스앤베리즈 < 강두웅 > 매니저


사회적기업과 커피에 관한 이야기

아직도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단순한 이윤창출이 목적이 아닌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 서비스 제공등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스앤베리즈 역시 사회적기업으로 본격화하기 시작 하면서 13년 12월 독립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취양 계층을 채용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서비스 봉사활동 물품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미 많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채용이 약속 되어 있어 한 걸음 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이루는데 다가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빈스앤베리즈 바리스타 클래스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만들고 이해하는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필자가 카페 매니저로 일을 했었던 적도 있지만 주먹구구 식으로 배운점이 많았는데 이론적으로도 새롭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예전에 공부했던 것을 다시 한 번 복습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과정 부터 커피로 만들어지는 과정 까지 꼼꼼히 배울 수 있었다.


▲ 뛰어난 바리스타의 솜씨는 에스프레소 부터 달랐다.


▲ 처음보면 어려워 보일지 몰라도 조금만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낼 수 있다.


커피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통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생 교육을 할 때 10분 정도면 모든 사용법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생각보다 훨신 간단하답니다. 물론 설정 방법이나 청소 유지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조금 더 세밀한 과정이 있지만 바리스타 클래식은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인원이 진행 된 터라 세부적인 머신 사용법 까지는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에스프레소를 내려 커피를 만들어 과정을 배우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커피를 만드는 것을 돌아가면서 교육을 했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셔서 이해가 편했답니다. 빈스앤베리즈에서는 조만간 바리스타 아카데미 교육과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홈페이지 참고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쁜 라떼아트 하는법은?

사진속 라떼아트는 필자가 커피를 만들어 본지 6년만에 처음으로 만든 < 나뭇잎 > 라떼아트랍니다. 과거에 하트는 물론 곰인형 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 까지 모두 소화해 낼 수 있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나뭇잎에 힘이 없어 보이네요 ㅎㅎ;;; 그래도 굉장히 오랜만에 만져본 것치고는 상당히 예쁘게 그려진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떼아트는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의외로 매우 쉽답니다. 손이 굳어 버린 저 역시도 바로 어색한 모습이긴하나 커피잔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니까요. 손에 힘을 빼고 팔을 몸에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들어준 상태에서 손목 스냅을 통해 그려내는 예쁜 라떼아트, 너무 만들려기 보다는 우유가 떨어지는 지점을 보고 3~4번 연습하다 보면 제가 만든 정도의 라떼아트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라떼아트 그리는 방법은 조만간 별도의 포스팅으로 동영상과 함께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바리스타 클래스 강사님이 만든 라떼아트, 그리고 쥬르날이 직접 그린 라떼아트.


▲ 스틱이나 에칭펜 등을 이용하면 그려진 라떼아트를 더욱 예쁘게 꾸밀 수도 있다.


▲ 열띈 모습으로 바리스타 클래스를 취재하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그리고 서포터즈 매니저 러브한화님과 공감공유.


▲ 즐거운 바리스타 클래스와 함께 10월 정기모임 선물로 제공 된 빈스앤베리즈 수제 초콜릿.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 되는 바리스타 클래스

오랜만에 잡아본 에스프레소 머신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 성큼 걸어나가는 빈스앤베리즈의 활동 내용과 커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 10월 한화프렌즈 데이 바리스타 클래스는 오래도록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울 정도로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정속에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한 다른 기자단 분들이 부러워 했을 만큼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 만들어 주신 한화프렌즈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사회적기업 빈스앤베리즈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 합니다.


쥬르날의 에피소드 │ 에디터, 쥬르날 │ 카메라, 캐논 EOS 6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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